-
「청룡」 최대의 격전|기자가 본 「쾅가이」승전보
【쾅가이=장두성·윤정규특파원】2백여발의 「크레이모어」 및 대인 지뢰와 일곱 겹의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청룡부대 3대대 11중대 진지에 15일 새벽 적은 세련된 「게릴라」 전술로써 도
-
역광선
이제는 결심을 해야 할텐데. 누구를 찍지? 찍는 쪽도 고생이군. 일 전관수역에서 정선명령하자, 받고 침몰했다고 일 측 주장. 특공대로 착각하고 있는 거 아냐? 반전론과 싸우러 「웨
-
베트콩 10년 아성 무찌른 「백마 1호 작전」
이소동 장군이 지휘하는 백마 부대는 「홈바산」의 「카오」계곡 일대에 대하여 지난달 29일부터 백마 1호작전을 감행하였다. 중부 월남 「닌호아」 서남쪽 25「킬로」지점에 위치한 「홈
-
약품밀수
전국 밀수합동수사반(반장 김선 대검검사)은 밤중에 밀수품을 운반중인 부산자303호를 적발, 차에 싣고 있던 3백만원 어치의 일제의약품을 압수하고 차주 김상곤 등 관련자 4명을 관세
-
「미래」를 빚어낼 현재의 「명암10제」
해방후엔「마카오」밀수가 한창 기세를 떨치더니 근래에 와서는 다시 외유「붐」을 타고 「휴대품」밀수, 대마도를 발판으로 한 소위 특공대밀수단 등이 성행-. 매국적 상행위인 이 밀수는
-
한해 2천6백97건 적발
밀수합동수사반(반장 서주연 대검 검사)은 발족 1년만에 총 2천6백97건의 밀수사건을 적발하고 관련자 3천5백8명을 검거, 6천7천여만원의 밀수품을 압수했다. 23일 밀수합동수사반
-
월남 내란 수습 단계|「후에」선 계속 반기
【후에22일AP동화】월남전 1군단장 직에서 정부에 의해 차례로 해임당한 2명의 장성을 비롯한 북부지방 각주의 군민지도자 약20명은 22일 정부가 소집한 24일의 격국회의에 불참하겠
-
월남 내란 수습 단계|「다낭」서 양국대표 접촉|
【사이공 22일 AFP·AP·로이터·UPI】지난 8일간의 피비린내 나는 월남내란은「다낭」의 반정부적인 불교지도자들이 사실상 항복에 가까운 협상을 제의해 옴으로써 수습단계에 들어갔다
-
모험 즐기는 35세의 흰「머플러」|월남수상 「키」의 사생활
집권하기 전에는 흰「머플러에 가죽 잠바」차림으로 전투기에 몸을 맡기기를 잘하던 하늘의 사람「구엔·카오·키」월남수상의 권세는 권부 십년이 아니라 권부 1년쯤으로 끝날 것 같다. 성낸
-
제3세력 곧 등장?
【사이공 11일AFP·AP·UPI·로이터=본사종합】월남정국을 수습하고자 12일 소집되는 전국정치회의를 불교도들이「보이코트」하기로 결정하고「키」수상은「사이공」에서 무력을 행사할 태도
-
무장학생들을 폭격
【사이공 10일AFP·UPI】「키」수상을 지지하는 월남공군의「스카이·레이더」전폭기들은 10일「다낭」에서「후에」로 이동하는 한 떼의 무장학생들에게「로키트」탄을 위협 발사했다. 사상자
-
사상자 91명
【사이공 1일 로이터동화】체포된 2명의 베트콩은 미군 장교 숙사에 폭탄 공격을 가한 것은 18명으로 된 파양 특공대였다고 자백했다. 이 폭파로 6명이 죽고 85명이 부상했다.
-
공무원은 더욱 엄벌
대검은 8일 상오 지난 전국 차장검사회의에서 결의된 밀수·탈세 등 9개 사회악에 대한 세부단속 방안을 전국 각급 검찰에 지시했는데 대일 청구권자금을 둘러싼 범죄 중 정치자금으로 사
-
(2)『베트콩』의 전술
맹호(맹호)부대 제1연대 1대대에서 「무지개작전」을 벌이고 있을 때였다. 「퀴논」북방 「킴타이」읍-강 건너는 「고보이」란 곳이었다. 기자가 이 마을에 도착하여 깜짝 놀란 것은 온
-
「아시아」를 지키는 "바다의 요기"
「사이공」에서 8인승 미군수송기를 타고 남지나해를 동남으로 1백30 「마일」을 뚫고 나가면 2차대전 때부터 월남전에 이르기까지 20년의 화려한 전력(전력)을 가진 4만5천「톤」 의
-
상동광산|노다지 중석 도굴 10년…그 전모
해발 6백 60미터의 산골짜기에 「텅스턴」노다지를 둘러싼 종횡 무진의 무법 지대가 있었다. 청와대 치안국 특별 수사반까지 현지에 파견, 1주일에 걸쳐 수사를 한 곳이다. 자못 어마
-
「베트콩」특공대 사이공에 침입
【사이공4일AP·UPI·로이터=본사종합】대형폭탄과 기관단총으로 중무장한 일단의 「베트콩」특공대가 4일상오 5시30분 「사이공」시내의 한 미군사병숙사를 폭발시켜 10명의 사망자와 백
-
미군등 백여명 사상
한 보도는 미군사병이 52명 부상을 입었고 월남인은 62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베트콩」특공대 기관단총을 난사하면서 군인들이 잠들고있는 이 고층건물에 뛰어들었는데, 수분후 그들이
-
한국군의 용자-사이공시가를 누벼
[사이공=본사최규장특파원]1일은 [고·딘·디엠]정권을 무너뜨린지 만2년이 되는 혁명기념일-이날 [사이공]거리는 기념축제기분에 휩싸이고 한국군을 포함한 월남·미국·[오스트레일리아]·
-
「자립」좀먹는 무법자|어마어마한「밀수조직」
【부산】일본정부의 이른바「변칙무역」이란 공공연한 묵계정책에 편승, 일본대마「이즈하라」를 본거지로하여 일본의 여러공장에서 생산된 불합격품인 각종 물품을 우리나라에 밀수입해 왔던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