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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불길 덮친 美 언론에 ‘활활 타라’ 기름 붓는 트럼프
미국 연예계에서 촉발된 성추문이 언론계까지 강타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기름을 붓고 나섰다. 자신과 대립각을 세웠던 언론사에서 성추문이 터지자 이를 조롱하고 비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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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넘는 방송 장비로 하던 TV 뉴스, 이젠 500만원이면 해결”
━ 유민 100년 미디어 콘퍼런스 ‘유민 100년 미디어 콘퍼런스’ 참가 연사들. 글랜 멀카이 RTE 테크놀로지 혁신담당. [김경록 기자] “텔레비전 뉴스는 지금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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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미디어 콘퍼런스] 'CNN 기자의 24시'가 궁금하다고?
유민100년 미디어콘퍼런스가 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윌 리플리 CNN 국제 특파원이 '제2세션:모바일에서 길을 찾다'에서 '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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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의원도 당했다…'성폭로 청문회'가 밝힌 미 의회의 민낯
“한 여성 보좌관이 남성의원 부름으로 자료를 갖다 주러 갔다. 의원은 목욕 타월 차림이었고 여성에게 들어오라고 한 뒤 타월을 벗어젖혔다. 그 일로 보좌관은 그만 뒀지만 해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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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69세 어머니 메이 ‘커버걸’ 모델로
메이 머스크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혹자는 그를 ‘첨단 IT기업 CEO 아들을 둔 어머니’라고 불렀다. 하지만 그는 ‘기업가 아들을 둔 노련한 톱 모델’이라고 불리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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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신임 CEO 다라 코스로샤히의 '아메리칸 드림'
두 달 넘게 공석인 세계 최대 차량 공유 업체 우버의 최고경영자(CEO) 찾기가 결론을 맺게 됐다. 온라인 여행 예약 사이트 익스피디아의 CEO인 다라 코스로샤히(48)가 최종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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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대통령 아버지의 발목 잡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아들 트럼프 주니어가 아버지의 발목을 잡았다.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트럼프 측 인사들이 연관됐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직접 제시해서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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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경영진 또 성차별 발언 "여성 임원 늘면 수다만 늘어"
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최고경영자(CEO). 최근 칼라닉 CEO가직원들에게 섹스 가이드라인이 담긴 이메일을 전송해 논란을 일으켰다. 결국 그는 무기한 휴직을 결정했다.[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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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전 美 대사, 文 당선 축하 "함께 일했던 것이 자랑스럽다"
[사진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 트위터]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가 한글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리퍼트 전 대사는 10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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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어른 아이' 구글·우버·오라클…인종·성차별로 구설
구글은 최근 성에 따른 임금 격차로 미국 노동부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구글] “창조적인 도시는 관용(Tolerance)과 인재(Talent)·기술(Technology)이 집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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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2인자에 보잉사 현직 부사장
미국 국방부 부장관에 내정된 패트릭 샤나한 보잉사 수석 부사장. [AP=뉴시스] 미국 '국방부 넘버 2'자리에 미 2위 방산업체인 보잉사의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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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밸리’로 탈바꿈하네요, 실리콘밸리
━ 글로벌 IT 현장 마무리 외관 공사가 한창인 애플 제2캠퍼스의 모습. 건물 옥상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16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 [사진 매튜 로버츠]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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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배송 시대 연 아마존의 혁신] 더 멀리, 더 빨리, 더 안전하게
아마존 프라임에어 13분 만에 배송 성공…규제·안전성 우려 극복해야‘혁신의 아이콘’ 제프 베저스 아마존 CEO는 지난해 12월 14일(현지시간) 영국에서 드론을 이용한 상품 배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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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적극 지지해주지 않았다면 일·육아 병행 못했을 것”
로빈 리퍼트 여사는 한국과의 인연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해 두 살배기(한국 나이 3세) 아들 세준에게 영어 대신 한글을 가르친다. 인터뷰 도중 취재진이 영어로 말을 걸어도 대답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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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적극 지지해주지 않았다면 일·육아 병행 못했을 것”
대사 부인, 의료서비스 회사 임원,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 일반에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부인 로빈 리퍼트 여사는 1인3역의 주인공이다. 지난 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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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불발 인재 이탈 트럼프 외면, 불명예 3관왕
원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의 공동창업자인 잭 도시(40·사진)가 최악의 연말을 보내고 있다. 페이스북·유튜브에 밀려 성장 정체에 빠진 트위터의 구원투수로 경영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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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교 키 잡은 41년 엑손맨…매케인 “친러 인사” 반발
2008년 8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들른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회장(오른쪽)이 김징완 당시 삼성중공업 사장(왼쪽)과 엑손모빌이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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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여심 훔친 ‘일하는 엄마’ 이방카, 성추문 진화한 일등 공신
트럼프 캠프에서 활약한 이방카.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막후 실세’가 될지 주목된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의 ‘최종 병기’ 장녀 이방카(35)가 통한 걸까. 선거 전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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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 대선] ‘큰 영애’ 이방카 트럼프는 누구?
미국 백악관의 ‘큰 영애’로 활약하게 될 이방카 트럼프(35)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도널드 트럼프(70)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남 2녀 중 장녀인 이방카는 미국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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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를 거짓말쟁이라는 트럼프, 정작 아들은 가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에릭 트럼프가 트위터에 올린 펜사콜라 유세 사진. [사진 에릭 트럼프 트위터 계정]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상대인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부정직한 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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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구글 출신 VC’ 한국계 데이비드 리"제 2의 우버·에어비앤비 헬스케어서 나온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세계 바이오 제약계의 시선이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집중됐다. 인간의 세포로 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로 암환자 치료 연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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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자른 손정의 “난, 아직 못한 일들이 많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오른쪽)과 이 회사 니케시 아로라 부사장이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공개강연에서 대담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아직 더 하고 싶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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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상현실·사물인터넷 사업 잰걸음
삼성전자가 클라우드 서비스(데이터 외부 저장 서비스) 기술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조이언트(Joyent)를 인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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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TV서 OO의 옷 봤니?” 이젠 “OO의 인스타그램 봤어?”
| 패션 선도하는 인스타그램지난해 5월 톱모델 켄달 제너(21)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아이보리색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바닥에 누워 눈을 감은 채 두 손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