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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노동으로 챗GPT 키워놨더니, 1만달러 일감 뺏기는 나라
정보기술(IT)산업에 강하고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대졸자가 많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영어 에세이 등을 대신 써주는 '아카데믹 라이팅' 아르바이트가 활발한 나라가 있다.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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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 벌써 눈독…"몰카 설치했어" 소름돋는 말도 뱉었다 [챗GPT AI 전쟁③]
오픈AI의 챗GPT 등이 화제가 되면서, 생성 AI의 잠재성만큼이나 부작용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챗GPT가 보여준 생성 AI의 충격만큼이나, 드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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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소설가 소냐 정, 美 독립영화 산실 ‘필름 포럼’ 대표로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 소냐 정(49)이 오는 7월 '필름 포럼'의 대표로 취임한다. 사진 소냐 정 페이스북 캡처 한국계 미국 소설가 소냐 정(49)이 뉴욕 독립·예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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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마비 30시간 만에야…카카오 "사진 전송 정상화 됐다"
지난 15일 오후 카카오 데이터센터 입주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판교캠퍼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진압이 됐지만 다음, 카카오톡, 카카오택시 등 일부서비스에 장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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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된 네이버 블로그의 '역주행'…MZ세대 붙잡은 비결은
■ Editor's Note 「 85만 명. 올 6월부터 8월까지 네이버 블로그에 매주 일기를 쓴 사람 숫자입니다. 론칭 19년 된 서비스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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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신작 '하얼빈' 추천하자…김훈 "참 두려운 마음 든다"
김훈 작가가 지난 3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신작 '하얼빈' 출간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광복절 연휴에 읽으면 좋을 소설로 김훈 작가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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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훨씬 잘나간다면? ‘스파이더맨 아빠’로 살아가는 법
도미닉 홀랜드. [인스타그램 캡처] “톰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텔레그래프는 도미닉 홀랜드(55)가 인터뷰를 앞두고 기자에게 건넨 이 인사를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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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임금격차 해소하면 韓 GDP 12%↑” 신임 영국대사의 조언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가운데)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대사관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으로 열린 글쓰기 대화 수상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수상자들은 크룩스 대사의 초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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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펭귄은 왜 쓰레기 가져갈까…재미·지식 한번에 잡은 책 유료 전용
☞ 기사 맨 아래 '한 줄 요약'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추천' 박스가 나옵니다. 시간이 없으시다면 스크롤을 내려 박스만 살펴보세요. 아이에게 왜 그림책을 읽게 하시나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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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 같은 기술에 의존 휴먼증강, 인간 정체성이 관건
━ 코딩 휴머니즘 영화 ‘로보캅(2014)’. 아침에 눈을 뜨면 비타민과 몇 가지 몸에 좋은 약부터 챙긴다. 가능하다면 더 일찍 일어나 운동을 했으면 좋겠지만 항상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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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성폭행' 크리스 흔적까지 지운다…SNS영상 190만개 삭제
전 엑소 멤버 크리스. AFP=연합뉴스 그룹 엑소(EXO) 전 멤버 크리스(중국 활동명 우이판)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중국 당국은 온라인에서 그의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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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2030 직장인들이 '퍼스널 브랜딩'에 열광하는 이유
앞으로는 회사에서 월급 받는 사람보다 플랫폼에서 정산받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날 거라고 해요. 그렇다면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개인의 정체성을 알리는 게 필수인 거죠.” 창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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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성폭행 크리스 10년형 예고…"아이돌도 법앞엔 평등"
전 엑소 멤버 크리스. AFP=연합뉴스 그룹 엑소(EXO) 전 멤버 크리스(중국 활동명 우이판)가 최근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것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들이 잇달아 그의 중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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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개학한 지 한 달, 새로운 선생님·친구들과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많은 대화를 나눌 시기죠. 이런 때일수록 자신을 잘 표현하는 게 중요한데요. 낯선 사람 앞에만 서면 심장이 쿵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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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 극복한 22세 흑인여성, 3937자 축시로 통합 노래
어맨다 고먼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서 자작시 ‘우리가 오르는 이 언덕’을 낭송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백미 중 하나는 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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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스타 22세 흑인 여성 시인 "37세에 대통령 출마"
아만다 고먼, 22세 최연소 축시 낭독자다. 뉴욕타임스=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백미 중 하나는 축시 낭독이다.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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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통령 피부색 보정 논란에 직접 해명 나선 '패션계 교황'
안나 윈투어 보그 미국판 편집장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표지사진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의 보그 표지 논란과 관련, 편집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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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평범한’ 사람의 책 쓰기
장강명 소설가 요즘 무척 관심 있게, 잘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현상이 있다. ‘평범한’ 사람들이 쓴 책이 많이 출간되는 것이다. 여기서 ‘평범한’은, 그이가 소설가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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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개입 논란 터진 날, 전 세계 접속 오류도 터진 '트위터'
트위터는 16일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인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 전 세계에 걸친 광범위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한국 시간 1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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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젊은작가상’ 수상 취소
김봉곤 사적인 대화를 소설에 그대로 인용해 문제가 된 김봉곤(사진) 작가의 젊은작가상 수상이 취소됐다. 김 작가는 21일 트위터를 통해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반납하겠다”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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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사생활 무단인용 논란에 사과…"젊은작가상 반납한다"
사적 대화를 작품에 그대로 옮겨 문제가 됐던 작가 김봉곤. 김성룡 기자 사적인 대화를 소설에 써서 문제가 된 김봉곤 작가가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반납하겠다”고 21일 트위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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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는 현대판 위리안치"…불안·비난 대신 긍정·격려가 백신
‘… 가시 울타리 속에서 봄을 만나니 심사가 더욱 간절하거니와 ….’ 갈암 이현일(1627~1704)이 함경도로 유배된 뒤 쓴 편지의 일부다. 그는 인현왕후 폐비와 관련, 당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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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효율 높인 석상일, 노벨상 후보에 오른 박남규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우수 연구자들 누구 석상일 UNIST 교수가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셀을 들고 있다. 그는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태양전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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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나쁘고 무섭고…위험한 소설 써보고 싶다"
1976년에 태어난 작가 윤이형은 90년대 대중문화 세례를 듬뿍 받으며 성장한 X세대로 꼽힌다. 사진 백다흠 월간중앙 연재 신준봉의 '젊은 작가 열전' ⑧ inform@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