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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이자연 신곡발표|트로트 『혼자걷긴 싫어요』
신인가수 이자연양(25·본명 이노옥)이 최근 신상호 작사·작곡의 트로트 곡 『혼자 걷긴싫어요』를 내놓고 본격적인활동에 나섰다. 중3때 이미 대구 MBC-TV노래자랑에서 1등을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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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동이 듀엣 「토끼소녀」|새앨범 『여자의 』 내놔
쌍동이 자매 듀엣 「토끼소녀」가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최근 새앨범 『여자의 깊은밤』 (김지평작사·정풍송작곡)을 내놓았다. 그동안 방송보다는 밤무대에서 주로 활약해왔다. 이번 앨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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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별의 심정을 우리 고유 5음계에 실어
『선율은 물론이겠지만 노랫말이 특히 폭넓은 연령층의 공감을 받은 것 같습니다. 사랑할때와 헤어질때의 심정을 우리 고유의 5음계에 실어 깊이있게 표현해본 것입니다.』 올 가요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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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이주연양 첫앨범발표
지난해 신인 가요제인MBC 『달려라 팔도강산』에서 『목련』으로 금상을 수상했던 신인가수 이주연양(19)이 최근『이주연의 소리』라는 타이틀의 첫앨범을 발표하면서 데뷔했다. 투명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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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새 앨범『내가…』출반
가수 남진씨가 4년만에 신곡 『내가 나를』(정풍송작사·작곡)을 타이틀로 한 새 앨범을 내 놓고 활발한 활동에 들어섰다. 『내가 나를』은 남씨의 주무기인 정통 트로트 곡이다. 남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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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 업소 인기 가요
작곡가 박시춘·박춘석·반야월씨 요즘 전국의 유흥업소에서 가장 자주 연주되는 대중가요는 원로 작곡가 박시춘씨(75)의 곡들로 밝혀졌다. 또 최근의 히트곡보다는 박시춘·박춘석·남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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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애가 부른『물레야』창법독톡해 가요계 주목
○…신인여가수 김지애양(26)이 최근 발표한 트로트곡『물레야』(김나영작사·박춘우작곡)가 독특한 창법으로 가요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주 MBC-TV『토요일 토요일밤에』서 이 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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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가수인 이태호군 트로트 유망주로 주목
요즘 가요계에 무명가수 이태호군(22·사진)이 전통트로트곡 『돌같은 사나이』(신대성작곡·조동산작사)를 발표하면서 데뷔, 주목을 받고 있다. 나훈아·설운도군의 특징을 합해 놓은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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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프로 설땅이 없다˝
○…지난달 24일과 30일 각각 첫 방영에 들어간『특선애창가요』 (MBC-TV)와 『일요버라이어티-즐거운 7시』 (KBS제1TV)는 독창적 제작의도에서 벗어난 프로그램이 얼마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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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양 새 앨범 내놓아 백봉작곡 정통 트로트곡
가수 주현미양이 최근 정통트로트곡인 『탄금대사연』과『월악산』을 머리곡으로 한 새 앨범을 내놓았다. 작곡자 백봉씨(42·사진)는 월악산에서 2년여 동안 기거하면서 이곡들을 작곡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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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요계 트로트 붐 일듯
가요계에 5∼6년만에 다시 트로트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80년대들어 10대위주의 가요와 건전가요가 주류를 이뤘던 가요계에 지난해부터 트로트가요가 차츰 높은 인기를 얻고있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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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별로 가요모아 방영
KBS-1TV 『KBS가요무대』(10일 밤9시45분)=월츠·트로트·스윙·폴카·탱고등 리듬별로 가요를 모아본다. 『산장의 여인』『사랑의 송가』등의 월츠곡에 이어 트로트가요 『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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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진 가락에 담은 30년시대상|박춘석씨와 트로트가요
『목이 메인 이별가를/불러야 옳으냐/돌아서서 피눈물을/흘려야 옳으냐/사랑이란 이런가요/비내리는 호남선에』대중가요를 즐기는 40대이상의 장·노년층치고 이 노래를 모르는 이는 거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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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연속 히트 가수 주현미
『무엇보다 메들리가수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본격적인 가수로 인정받게 된 것이 기뻐요.』 『비내리는 영동교』에 이어 최근 발표한 신곡 『울면서 후회하네』(안치행작사·작곡)로 인기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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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 2번째 앨범『울면서 후회하네』 출반
85년 가요계에 메들리선풍을 일으켰던 가수 주현미양이『울면서 후회하네』(안치행작사·작곡)를 머리곡으로 한 새 앨범을 발표했다. 『비내리는 영동교』에 이어 두번째로 신곡을 발표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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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미로 로 단숨에 정상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사랑은 알수 없어요/사랑은 눈먼 가슴은/진실 하나에 울지요....』요즘 10대 청소년들로부터 40~50대 장년층까지 이 『사랑의 미로』(지명길작사·김희갑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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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활약 돋보여 '85가요계
85년의 가요계-. 신인가수들의 활동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기성가수들이 다소 주춤한 상태에서 신진가수들이 따라부르기 쉬운 고운 멜로디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가사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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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10대「어른을 위한 쇼」시도 바람직
방송의 주요 기능 중의 하나로 그 오락기능을 들 수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보면서 그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고, 코미디를 통해 웃음 얻고, 쇼를 통해 즐거움을 느낀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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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주제로 한 노래 모음
□…KBS 제1TV 『KBS 가요 쇼』 (4일 밤 9시 45분) = 「고향에 보내는 노래」. 신설 프로 첫 회. 트로트 가요를 중심으로 한 주제별 흘러간 노래를 들으며 그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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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오께」열풍 택시에까지
○…밤업소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가라오께」가 서울의 택시에까지 등장, 짭짤한 재미를 보고있다. 서울1사7××3호 택시 (운전사 임채룡·31)에 설치된 가라오께는 카스테레오에 리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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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이후 국내 트로트가요 1위에『돌아와요 부산항이』
60년대이후 지금까지의 국내 트로트가요를 대표하는 곡은 1위『돌아와요 부산항에』(조용필), 2위『가슴아프게』(남진), 3위『사랑은 눈믈의 씨앗』(나훈아)으로 나타났다. 한편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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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쌍쌍』 제목 음반 홍수
요즘 레코드가에서는 「쌍쌍」이란 이름이 붙은 비슷비슷한 타이틀의 레코드와 카세트테이프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음반들은 모두 남녀 가수가 리듬 박스와 전자 오르간을 이용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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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구전가요 되찾는다"
잊혀져가는 우리전통가요인 구전가요를 찾아 되살리려는 움직임이 가요계 일각에서 일고 있다. 각 지방에서 일부 노년층을 통해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져 내려올 뿐 사멸될 위기에 있는 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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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가수 정상도전 거세질듯
새봄을 맞아 가요계는 저마다 신곡출반을 서두르는등 서서히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올 가요계는 무엇보다 신진가수들의 활약이 클것으로 예상돼 인기가수들의 판도가 크게 바뀔것으로 가요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