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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타락한 명품족 아니라 북한 통치자금 관리자”
▶김종혁 편집국장(이하 김)=김경희는 어느 정도 파워를 갖고 있나.▶장성민 대표(이하 장)=김경희는 1946년생으로 남편 장성택과 동갑이다. 두 사람은 김일성종합대 정치경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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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무대로 돌아온 ‘팝의 디바’ 셀린 디옹
‘팝의 디바’ 셀린 디옹. 그녀는 수퍼스타이자 수퍼맘이었다. 지난 20여 년간 기복 없이 세계 최정상 여가수의 자리를 지켜 온 그녀는 지난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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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 찾은 한인 차세대 지도자 5명 좌담
“먼저, 소주부터 한 잔씩 할까요? 아니면 사케(일본)? 보드카(러시아)? 코냑(프랑스)? 호주엔 어떤 술이 있죠?” 미국 동포 베네트 김의 농담에 각각 다른 나라에서 온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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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조지 폰게리히텐 인터뷰 원문
미국 뉴욕 맨해튼은 전세계 요리의 경연장이다. 동서양은 물론이고 육·해·공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수천여 곳이다. 그 중에서도 세계적 레스토랑 평가사인 미슐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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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새만금] 리조트 지을까, 골프장 만들까 … 세계 ‘큰 손’들이 몰려온다
미국의 카펠로 그룹 등 새만금에 세계적인 금융·부동산 투자업체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 제공]지난 1월 24일 미국 LA의 내셔널 골프 클럽.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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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그룹 ‘새만금 노크’ 잇따라
이춘희 새만금군산경자청장, 김완주 전북지사(왼쪽부터)등이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에서 옴니홀딩스그룹의 대표들과 30억 달러 투자협약을 맺었다. [전북도 제공]미국 카펠로(Ca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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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택건설 업체 “해외시장 뚫어라”
대구지역 건설업체들이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주택건설 경기가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하자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는 것이다. 업체들은 지금까지 쌓은 아파트 건설 기술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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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스트레스 날리자” 짜릿한 은빛 설원의 대질주
삶의 질과 가치를 중시하는 3040세대 블루슈머들은 주말을 알차게 활용한다. 평일에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주말에는 자기 계발이나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레저활동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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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미국을 이끌어 온 ‘살짝 미친’ 사람들
조증(躁症) 존 가트너 지음, 조자현 옮김 살림비즈, 472쪽, 1만7000원 『조증(躁症)』은 ‘살짝 미친’ 사람들의 이야기다. 흡사 아이들처럼 차분하게 앉아있지 못하고,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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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보다 진한 웃음 주는‘서민의 별’
저우싱츠(周星馳)가 나타나기 전, 홍콩 영화계에서 최고의 스타가 되려면 용의 이미지(龍像)를 가져야 했다. 리샤오룽(李小龍)과 청룽(成龍)은 상이한 캐릭터였지만 정의롭고 당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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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미인은 늘 신문 읽고 세계 정세도 알아야”
미인대회 트레이너인 리그롱과 그에게서 훈련을 받고 있는 미스 코리아 진 이지선씨.이네스 리그롱(46)의 별명은 ‘퀸 메이커’다. 미스 유니버스 협회 소속의 미인대회 전문 트레이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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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델 '당당한 워킹'… 젊은세대 글로벌 경쟁력
2일 오전 프랑스 파리. 밖은 화창한 봄날이었지만 그랑 팔레(1990년 파리만국박람회를 기념해 만든 파리의 대표적 건축물)의 유리 돔 안엔 눈발이 날렸다. 샤넬의 디자이너 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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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 누르니 해외부동산 튄다
#1.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모(60)씨는 58만 달러(5억8000만원 정도)를 들여 미국 뉴저지주에 방 3개 딸린 40평대 아파트를 구입할 계획이다. 방 하나는 현지에서 유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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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도널드 트럼프 후계자 도전
"어릴 때부터 존경해온 도널드 트럼프를 만나는 것만 해도 제겐 크나큰 행운이죠.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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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리얼리티쇼
요즘 전 지구적으로 가장 유행하는 TV 장르는 리얼리티쇼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의 사전 각본 없는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다. 생존게임.오디션.짝짓기 프로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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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동산재벌 트럼프 이번엔 1조원 빌딩 샀다
부동산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사진)가 대어를 낚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트럼프가 샌프란시스코의 뱅크오브아메리카센터를 10억5000만 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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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판] 서구 문명 들추니 칭기즈칸 보이네
▶ 정치학은 물론이고 언어학·음악 등에도 칭기즈칸의 몽골제국의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이 저자 웨더퍼드의 주장이다미국 매칼래스터대학(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소재)의 인류학 교수가 8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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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외국자본 '미완성 건물' 입질
미국 부동산투자회사인 TCI는 지난달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서 분양한 '트럼프월드Ⅲ' 오피스텔 2백90여실을 일괄 매입해 외국인 전용 임대사업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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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외국자본 '미완성 건물' 입질
미국 부동산투자회사인 TCI는 지난달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서 분양한 '트럼프월드Ⅲ' 오피스텔 2백90여실을 일괄 매입해 외국인 전용 임대사업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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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돈의 뉴욕이야기] 할렘이 흥청거린다
할렘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악명높은 장소 중 하나다. 뉴욕 렉싱턴 애비뉴(남북방향)와 96번가(동서방향)가 할렘으로 진입하는 경계 도로인데 이 곳을 넘어서면 온통 흑인들밖에 눈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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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상 최장기 호황
미국이 1백7개월째라는 사상 최장기 호황에 접어들면서 미국인들은 더 좋은 직장을 찾고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대담한 모험까지 불사하고 있다. 대공황 세대와 달리 불황을 겪은 적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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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업계도 風水 바람-아시아人 고객겨냥 전문가 고용
풍수지리가 미국 사회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지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의 주택개발 회사인 N V 홈스사는 아시아계 고객을 겨냥,풍수전문가를 정식 직원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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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베스트셀러-여류작가 작품 휩쓸어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계속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설은 그리셈의 『펠리칸 소송의뢰서』, 크라이튼의 『떠오르는 태양』, 그리고 러드럼의 『오마하로 가는 길』이다. 놀라운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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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격 충분하나 시기적으로 당돌"김고문|상도, 동교에 「분가」요구…동교선 "당지키겠다" 반발|"김총재 출마선언은 기선제압전"분석
○…민정당은 지난 5일 뉴욕 타임즈지가 아시아의 한 대통령이 뉴욕의 초호화 콘더 4개층을 구입했다는 보도로 인해 미국의 한국계 언론이 마치 그 구입자가 한국계인듯 확대보도하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