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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후보 케인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 임박하면 선제 조치해야"
팀 케인 상원의원미국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인 팀 케인 상원의원은 4일(현지시간)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와의 TV 토론에서 대북 선제공격과 관련 “임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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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난민을 스키틀즈에 비유했다 구설에
도널드 트럼프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2세 [중앙포토]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시리아 난민을 사탕 ‘스키틀즈(Skittles)’에 비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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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이슬람 ‘문명의 충돌’ … 증오·테러 악순환 빠진 지구촌
2001년 9월 11일 테러단체 알카에다가 민간 항공기를 납치해 미국 뉴욕의 110층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과 충돌해 건물이 무너졌다. 9·11테러로 2978명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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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트럼프에 군 못 맡겨”…트럼프 “힘으로 평화 이룰 것”
미국의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7일(현지시간) ‘군 통수권자 자질’ 대결을 벌였다. 트럼프의 국방정책 발표에 이어 두 후보는 NBC 방송이 참전용사 단체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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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초강경 '반이민정책' 재확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오른쪽)가 31일 이민정책 발표에 앞서 멕시코를 전격 방문,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전격 회동했다. "멕시코 대통령과 만난 것은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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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트럼프 첫 TV광고 개시, "클린턴의 미국은 위험 ·불안"
트럼프의 첫번째 선거 광고 마지막 장면.미국 대통령 선거전에서 수세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가 19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후보로 지명된 후 첫번째 TV광고를 공개했다. ‘두 개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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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바마가 IS 창시자"…"백악관 못가면 멋진 휴가 갈 것"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국제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의 창시자”라고 거듭 주장했다.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에 대해서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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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당선돼도 의회·여론 신경 써야, 트럼프 외교정책 넘어야 할 산 많아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신고립주의가 과연 미국의 새로운 외교정책 기조가 될 것인가. 공화당 주류 후보들을 따돌리며 대선 후보가 되는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연이어 제기한 방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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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모생활 클린턴 어머니 vs 3400억원 거부 트럼프 아버지
식모 생활을 했던 어머니와 3400억원대 거부였던 아버지. 백악관·행정부·의회 3관왕과 공직 경험이 없는 부동산 재벌. 미국이 이끄는 지구촌과 미국 우선의 세상. 26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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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명의 위기 상징하는 니스 트럭 테러
또 테러다. 이번엔 프랑스 남부의 니스다. 한국 시간으로 어제 새벽 니스 해변을 덮친 신종 테러로 80여 명이 목숨을 잃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 테러범은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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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지지 얻은 클린턴, 러닝메이트는 군 출신?
제임스 스타브리디스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총사령관을 지난 제임스 스타브리디스(61·사진) 예비역 해군 제독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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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해군 제독 러닝메이트 지명설이 왜 심리전?
힐러리 클린턴(전 국무장관·왼쪽)과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후보) [중앙포토]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총사령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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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브렉시트 후폭풍
중앙일보 브렉시트로 현실이 된 신고립주의 공포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영국이 끝내 고립을 택했다. 23일 실시된 영국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탈퇴를 지지하는 표가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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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후 굳어진 미국 중심 자유주의 질서 붕괴되나
지난달 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담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왼쪽)와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대화 중이다. 치프라스 총리는 지난해 그렉시트(그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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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밖으론 나토 흔들, 안에선 고립주의 확산…오바마의 고민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말 브렉시트 결정으로 내우외환에 처했다. 여론조사에서 국정 지지율 50%를 넘기며 막판 업적 쌓기에 집중하던 오바마 대통령이 밖으론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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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브렉시트로 현실이 된 신고립주의 공포
영국이 끝내 고립을 택했다. 23일 실시된 영국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탈퇴를 지지하는 표가 51.9%로 과반을 넘었다. 영국의 EU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Brex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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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분노의 정치 키운 미 올랜도 총기 난사
로저 코언NYT 칼럼니스트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 오마르 마틴이 테러집단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로 인해 올 11월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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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요한 갈퉁 답하다 “북한 붕괴보다 붕괴론이 먼저 무너질 것”
수학자로 출발한 노르웨이 출신 평화연구가 요한 갈퉁 박사는 ‘평화학(Paxology)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자신을 평화학의 할아버지쯤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지금까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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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우리 용사가 동성애자 클럽 공격” 테러 배후 자처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 난사사건의 배후를 자처했다. IS는 13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 ‘알바얀’을 통해 “오마르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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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테러 의심되는 올랜도 난사, 강 건너 불 아니다
지난 12일 새벽(현지시간) 최소 사망자 50명과 부상자 53명을 낸 미국 올랜도 총기 난사 사건은 존엄한 생명을 무차별 학살했다는 점에서 결코 용서하지 못할 반인륜적 행위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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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총격테러 '무슬림 혐오' 트럼프에 힘 실리나
'IS(이슬람국가) 추종자'에 의한 미국 올랜도 테러사건의 후폭풍이 미국을 뒤흔들고 있다.당장 미 연방수사국(FBI)의 허술한 감시태세가 도마 위에 올랐다. FBI는 2013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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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여성혐오 풀어낼 실마리를 찾아서
젠더 감정 정치임옥희 지음도서출판 여이연304쪽, 2만2000원2015년 시리아로 떠난 ‘김군’은 “페미니스트가 싫어요, 그래서 IS(이슬람 국가)가 좋아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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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트럼프' "마약상 죽여도 포상금 주겠다"
과격하고 선동적인 발언으로 ‘필리핀의 트럼프’라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이 또 한 번 ‘막말’로 논란의 대상이 됐다.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두테르테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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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네오콘 씨 말리는 트럼프
채병건워싱턴 특파원한때 미국의 초강경 대외 정책을 주도하며 전 세계를 주름잡았던 네오콘이 도널드 트럼프 때문에 존재의 위기를 맞고 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이라크전을 밀어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