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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웃은 날…95년생 고진영 2위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날, 한국 여자골프는 또 한 명의 수퍼 루키를 탄생시켰다. 해외에서 열리는 LPGA 투어에 첫 출전한 고진영(20·넵스)은 마지막까지 박인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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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웃은 날 … 95년생 고진영 2위
“고진영은 물건이 될 것 같네요.”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날, 한국 여자골프는 또 한 명의 수퍼 루키를 탄생시켰다. 해외에서 열리는 LPGA 투어에 첫 출전한 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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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런 여자 아녜요 … 달라진 규정
박인비가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면 한국인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박인비가 31일 9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턴베리 AP=뉴시스] 백규정지난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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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있소 … 김효주·리디아 고, 기분좋은 출발
브리티시여자오픈 개최지이자 자신의 소유 턴베리 리조트에 깜짝 등장한 도널드 트럼프. [AP=뉴시스]“세계 최고 여자 선수들의 경기를 즐기기 위해 왔다.” 30일 오후(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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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그랜드슬램 vs 전인지 4개국 메이저퀸
검은 구름에 비까지 뿌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스코틀랜드에 온 박인비(27·KB금융그룹)의 표정은 맑은 하늘처럼 평온했다. 박인비는 30일 오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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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리려는 주사가 사람 잡았다
[뉴스위크] [사진 픽사베이] 미국 전역의 호텔에서 매년 수천 건씩 열리는 여느 산업 박람회 중 하나였다. 하지만 테네시 주 프랭클린의 엠버시 스위트 호텔에서 건넨 명함 1장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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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바람에 힐러리 미소 … 젭 부시는 히스패닉 표심에 기대
관련기사 클린턴家 vs 부시家 … 가문의 돈·조직으로 세기의 대결 지난 1일 미국 CNN방송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민주당 내 지지율은 57%로 독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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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주의 바람 거세지는 미국…최초 여성 대통령 탄생하나
지난 1일 미국 CNN 방송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민주당 내 지지율은 57%로 독보적이다. 조 바이든 부통령(16%),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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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의 꿈' 빌딩①] 빌딩 오너, 그들은 누구인가…빌딩 부자 '강남 사는 50대 초반 여성'
[이코노미스트] 지난해 빌딩 거래 734건 분석 … 공동투자 많고 20~30대 매수자 급증 부자 대열로 진입하는 ‘마지막 열차’ 빌딩 매매. 저금리에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투자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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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틱 시티 카지노 줄줄이 폐업
동부지역 최대 도박도시로 '동부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렸던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의 카지노들이 경영난으로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CBS뉴스는 2일 24억 달러를 들여 지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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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층 타워와 별개 건물인데" … 1000개 입점업체 속 탄다
5일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의 롯데월드몰 에비뉴엘동 중앙에서 내려다 본 명품관의 모습. 가운데 설치한 나선형 계단으로 각 층을 연결했다. [최승식 기자] 제2롯데월드의 쇼핑·문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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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풍향계 여의도엔 '애미와 매미'가 산다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였던 A씨는 4년 전 회사를 나와 여의도역 인근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차렸다. 자신과 지인들의 돈을 모아 7억원가량을 운용한다. 펀드 시장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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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은행을 중견기업 담당 국책은행으로"
‘중견기업 육성’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 기업인과 경제전문가들이 12일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프리드리히 스토킹어 한독상공회의소 회장(한국트럼프대표),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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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최대 사업 용산권 개발 오리무중
[권영은기자] '황금알을 낳는다'던 서울지역 대규모 개발 사업들이 줄줄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총 사업비 31조원,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개발 사업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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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의 굴욕…일반아파트보다 하락폭 커
[박일한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주상복합 아파트인 대우트럼프월드1차 183㎡형(이하 공급면적)은 현재 9억3000만원에 급매물이 나와 있다. 올해 초 12억2000만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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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대표 뚱녀, '섹시 골퍼' 변신해 인생역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데뷔 초기 80kg 이상 나갔던 크리스티 커(왼쪽)와 다이어트 성공 뒤 완벽한 몸매를 과시한 커(가운데). 오른쪽 사진은 이번 방한 때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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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고 인생역전 … LPGA판 ‘미녀는 괴로워’
데뷔 초기 80kg 이상 나갔던 크리스티 커(왼쪽)와 다이어트 성공 뒤 완벽한 몸매를 과시한 커(가운데). 오른쪽 사진은 이번 방한 때 서울의 한 식당에서 찍은 것이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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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더글러스 영화에선 "탐욕은 좋은 것" 이라더니
미국 월가의 악명 높은 금융인 고든 게코(Gordon Gekko)가 돌아왔다. 하지만 ‘탐욕의 화신’인 그가 이번에는 탐욕은 나쁜 것이고, 범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게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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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타락한 명품족 아니라 북한 통치자금 관리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야기된 북한 급변사태는 남한 사회에도 커다란 충격파를 주고 있다. 북한 핵심부에 대한 동향 정보가 거의 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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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타락한 명품족 아니라 북한 통치자금 관리자”
▶김종혁 편집국장(이하 김)=김경희는 어느 정도 파워를 갖고 있나.▶장성민 대표(이하 장)=김경희는 1946년생으로 남편 장성택과 동갑이다. 두 사람은 김일성종합대 정치경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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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시티 개발 10년, 돈 빨아들이는 블랙홀 됐다
산, 강, 바다에 온천을 더한 ‘사포지향(四抱之鄕)’의 도시 해운대가 부산의 ‘신흥 부촌’으로 떠올랐다. 유통, 금융, 부동산에 고유의 자연경관을 더해 새로운 ‘사포(四抱)’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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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민의 부자 탐구 ① 한국 부자, 그들의 정체
영화 ‘프리티 우먼’에서 남자 주인공 리처드 기어는 ‘거리의 여인’ 줄리아 로버츠를 만났을 때 자신이 부자란 사실을 은근히 알린다. “나는 항상 ‘링컨 콘티넨털’만 타고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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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주가 떨어지면 더 사라” … 볼턴 “시장 출렁일 때가 기회”
글로벌 금융위기의 공포가 또다시 엄습한 지금. 세계적인 투자의 귀재들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흐름을 거스르는 ‘역발상 투자’로 글로벌 증시가 내려앉은 틈을 노려 주식을 사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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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처럼 새만금 개발하면 실패한다"
[김광기·강남규 기자기자] 도널드 트럼프 2세(34)는 미국 부동산 거부인 도널드 트럼프(65)의 장남이다. 그는 “20대까지 ‘트럼프의 아들’로 인식되는 게 싫었다”고 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