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혐오 부추긴 선거 실망"…여고생 '첫 대선 로망' 산산조각 났다
“이번 대선은 비방과 신경전이 유독 심했다고 생각해요. 혐오와 갈등을 부추기는 이들도 있었고요. 첫 투표였고 대선이었는데 실망이 컸어요. ‘로망’이 깨진 거죠.” 고등학생 유
-
"강간 당해도 참아라"...尹 지지자 색출해 응징하자는 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투표한 것으로 추측되는 이들을 색출하고 검열하는 분위기가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국내 한
-
김세정 "몰랐네요, 죄송합니다"…투표 독려 인증샷 어땠길래
가수 겸 배우 김세정. [김세정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가 사과했다. 김세정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
유튜버와 충돌, 투표함 9시간 못열었다…예고된 선관위 참사
경찰이 10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체육관에서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가세연)' 와 일부 인천 시민들이 이동을 못하도록 막은 투표함을 이동시키고 있다.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사전투표자, 본투표장 가니 또 투표지 준 선거사무원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광주광역시 지역 최고령 유권자인 박명순(118) 할머니가 북구 문흥동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뉴스1]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
-
고깃집 환풍구 아래서 도장 찍는다…기상천외 투표소 [포토]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관계자들이 서울 구로구 L컨벤션 신부 대기실에 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0대 대선날인 9일 오후 6시 현재 투표율이 75.7%를
-
투표함 봉인지까지 훼손···"부정 감시" 투표소 난동 유독 많네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투표소 곳곳에서는 경찰이 출동하는 등 다양한 사건과 소동이 벌어졌다.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투표 열기가 뜨거워지는 와중에 일부 시민은 투표지
-
"투표 다시 할래" 투표지 찢은 선거인…선관위 무더기 '고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제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투표지에 기표가 절반밖에 찍히지 않았다며 투표지
-
배달앱 리뷰 켜니 "1번 닭강정"…이런 선거운동까지 나왔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9일까지 온라인에선 지지자들의 선거전이 이어졌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8일 자정을 기해 종료됐지만, 문자메시지나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온라인
-
울산서 "도장 잘 안 찍힌다" 용지 찢고 항의 잇따라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울산 지역 투표소에서 기표가 잘 안 된다며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항의하는 소동이 잇따랐다. 울산경찰청에 따르
-
“설레는 5분, 5년 위한 의무”…지팡이 노인부터 첫 경험 청년까지 아침 투표소의 시민들
9일 오전 6시. 차가운 새벽 공기에 웅크린 유권자들이 어스름 속에 불을 밝힌 투표소로 향했다. 투표를 마치자마자 일터로 가기 위해 서두른 이들이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주
-
"도장 반만 찍히면 무효래" 투표장 소동 부른 루머의 진실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전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잠실본동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
건국 후 모든 투표 참여한 118세 할머니 "마음이 좋소"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광주 북구 문흥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문흥동 제1투표소에서 광주 지역 최고령 유권자 박명순 할머니가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박 할머니는
-
특정 후보 기표란 코팅, 도장 안 찍힌다? 선관위 “가짜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서울 강서구 현대태권도 체육관에 마련된 화곡8동 제5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
-
"도장이 안찍힌다" 항의, 투표지 공개했다 고발…투표장 소동
━ 투표지 페북 올렸다가 고발당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공개한 유권자들이 잇따라 고발됐다. 또 일부 투표소에서는 “기표 도장이 제대로 찍히지 않는다”고 항의하는 등 소
-
[사설] 나의 한 표가 모여 민의를 만든다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자치회관에 마련된 청운효자동 제3투표소에서 종로구청 관계자가 기표 도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 오
-
모바일신분증 캡처론 투표 못해…1명에 여러번 찍어도 유효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
-
황교안 전 대표, 제20대 대통령선거 무효소송 제기 “사전투표에서 중대한 법률 위반 다수 발견”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황교안 전 대표는 7일(월)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지난 4
-
'확진자 사전투표 무효' 주장 尹성명서, 알고보니 가짜였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7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하남 앞 광장에서 열린 ‘시민이 행복한 나라, 시민이 주인 되는 나라’ 경기 하남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
투표인증샷, '브이' 김희철 되고 '투표용지' 케이윌 안되는 이유 [그법알]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서울 강남구 청담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이동하며 브이를 그리고 있다. 뉴스1 ━ [그법알 사건번호 10] 유
-
[시선2035] 샤이 보터
정진호 경제정책팀 기자 “꼭 말해야 하나요?” 이제 막 30세가 됐다는 한 남성은 어느 후보의 이름 옆에 도장을 찍었는지 끝내 말하지 않았다. 5일 오후 서울 종로 가회동 주
-
바구니 투표함…선관위발 최악 사전투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이 3·9 대선 막판 중대 변수로 돌출했다. 확진자 폭증에 따른 사전투표 참여 규모에 대한 예측
-
투표소당 확진자 20명? 수백명 몰렸다…선관위 초유의 대형사고
5일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의 사전투표 진행 과정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부실 관리 논란이 발생하면서 선관위가 유권자들과 정치권으로부터 난타를 당하고 있다.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
-
투표하려 봉투 열어보니 '이재명 찍은 표'...선관위 "단순 실수"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이 3·9 대선 막판 최대 변수로 돌출했다. 5일 저녁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마다 선관위의 확진자 투표 부실 관리를 성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