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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코로나가 실정 못 덮는다”···황교안 신발 벗고 큰절
4·15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0일 기자회견 도중 신발을 벗고 맨땅에서 10초가량 큰절을 했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 종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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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후보자 없다” 투표용지 찢은 50대 경찰 조사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앞둔 9일 오후 한 사전투표소에서 선관위 직원과 사무원들이 투표 최종점검을 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며 투표용지를 찢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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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련 버리고 단일화도 차단···"공천 빼곤 다 양정철 작품"
‘선거 승리의 동력 제공’은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목표 중 하나다. 그 중심에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있다. 지난해 5월 원장이 된 그는 지난 1년여간 선거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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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시민당 ‘쌍둥이 유세버스’ 선거법에 저촉돼 올스톱
지난 2일 국회에 등장한 더불어민주당(위)과 더불어시민당 ‘쌍둥이 유세버스’. 중앙선관위는 1자와 5자를 크게 부각한 게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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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후 '손가락 인증샷' 가능, 이번 총선서 달라진 것 5가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4.15총선 벽보를 붙이고 있다. 장진영 기자 21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2일 오전 0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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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막 오른 ‘4·15 총선’ 레이스…공식선거운동 시작
━ ‘4·15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4·15 국회의원 선거를 보름 앞둔 31일 대전의 한 인쇄소에서 충남도선관위 공무원과 직원이 무려 48.1cm의 길이의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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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시민당 목표 147석···"열린민주? 그런 자식 둔 적 없다"
3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하 시민당)이 3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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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평균 나이 52.3세, 평균 재산은 15억1000만원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에서는 총 47개의 비례대표 의석을 놓고 35개 정당의 312명 후보가 경쟁한다. 선거도장 이미지. [중앙포토] 경쟁률은 6.6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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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청년·여성…물 건너간 개혁공천
━ 국민선택, 4·15 총선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 후보 등록이 27일 오후 6시 마감됐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253명, 비례대표 47명 등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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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용지 길이만 최대 51.9cm…개표도 100% 수작업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4·15 총선 모의투표 체험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4·15 총선’ 후보자 등록이 27일 마감된 가운데 유권자들이 받게 될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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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기호, 4번 미래한국당·5번 더불어시민당·6번 정의당
19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 제2동 사전투표소(연제구청 대회의실) 모의 체험장에 마련된 '본인 확인 및 투표용지 교부석'에서 관계자들이 투표 진행 절차를 체험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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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기호 확정…미래한국당 4번, 더불어시민당 5번
25일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4·15총선 비례대표 투표용지 수작업 모의개표 시연회를 하고 있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5총선'을 앞두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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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꿔주기' 윤일규 합류···시민당, 정의당 윗자리 받는다
더불어시민당 중앙당사. [연합뉴스]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15총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27일 더불어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긴다. 윤 의원은 이날 인터넷 매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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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시민당 '더불어 행보'…이해찬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시민당"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시민당 비례후보자들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필모 전 KBS 부사장, 김경만 중기중앙회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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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꿔주고 선거운동 대신 해주고…민주당 “사돈” 시민당 “저희가 시댁”
4·15 총선 출마자들의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25일에도 투표용지의 기호는 확정되지 않았다. 1·2번이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인 걸 제외하곤 유동적이다. 이날 기준이라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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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 曰] 낭랑 18세의 한 표
양영유 교육전문기자/중앙콘텐트랩 입이 귀에 걸린 어느 정당 대표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어른거립니다. 그리도 좋을까. 학생들 표를 다 가진듯한 표정이었습니다. 입당한 학생들을 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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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례연합에 현역 10명 꿔주나···분주한 이해찬·윤호중
4·15 총선을 앞두고 범(汎)진보진영의 비례대표 의석수 극대화를 위한 이합집산이 본격화됐다. 이 와중에 의원 꿔주기, 셀프 제명, 좀비 정당 등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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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국회 다수의석 순으로 후보자 숫자 부여” 합헌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연합뉴스 투표용지에 후보자를 다수의석 정당 순으로 나열하고 후보자 기호를 숫자로 표시하도록 한 현행 공직선거법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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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뉴햄프셔 부티지지에 설욕…대의원 획득은 같은 아홉 명
78세 민주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1일 텃밭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26% 득표율로 38세 신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밴드 시장에게 1.6%포인트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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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안철수 신당' 이름 불허···安측 "헌법과 무관한 결정"
안철수 전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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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선관위 명칭 불허에 “강한 유감…정치적 판단”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왼쪽)가 추친 중인 ‘안철수 신당’의 명칭 사용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일 불허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안철수 신당’의 명칭 사용을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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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늘어선 투표 행렬' 대만 총통 선거 시작, 홍콩서도 원정 지지
대만 차기 총통을 선출하는 투표가 실시된 11일(현지시간) 타이페이의 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향후 4년간의 대만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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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100곳, 1m 투표용지’가능할까…선관위, 수개표 준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관계자들이 후보 등록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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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꼼수에 1m 투표용지 등장? 선관위 초유의 수개표 준비
공직선거법 개정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고민에 빠졌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군소정당이 난립할 경우 현재 보유 중인 개표기(투표지 분류기) 사용이 어려워질 수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