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ㆍ체코 투자 유망/포천지 동구권 투자전망 분석
◎외채 적고 소득 높으며 시장경제 이해/공장ㆍ기계설비,소비재분야 가장 유리 동구국가중 서방기업들이 투자하기에 가장 유리한 국가는 동독과 체코이며 유망한 산업분야는 공장설비ㆍ소비재ㆍ
-
임금 싸고 분규 없어 “일석이조”(산업공동화:중)
◎반덤핑규제 안받아 우회수출 이점/EC진출은 무역장벽 극복 고육책 서울 구로공단에 위치한 세계물산은 중견 섬유수출업체다. 이른바 구로공단 연대파업ㆍ농성사건으로 혹독한 노사분규를 겪
-
수입품의 판매가 책정내막 밝혀 여성중앙 |인신매매여성 윤락훈련소 폭로 영레이디
『라벨르』등 고학력·중상층 여성들을 대상으로하는 이른바 「고급여성지」시대 개막을 앞둔 때문인지 2월호 여성지들의 내용이 비교적 짭짤하다. 이달의 여성지들은 연예계 화제에 관심을 보
-
외국기업 6.7% 철수ㆍ투자축소 계획/“수입선 전환검토” 13%
◎대한투자 선호도 전년보다 크게 줄어/전경련 작년말 조사 주한 외국인기업의 6.7%가 한국으로부터 철수 또는 투자축소를 계획하고 있으며 17.3%는 수입선 전환을 검토하고 있는 것
-
″교통체증해소 위해 신호시스팀 개발을〃
과기처는 보건·의료, 환경, 주택, 교통분야 등 복지기술개발에 대한 심포지엄을 18∼1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 보건분야주제발표를 한 김병수 교수
-
한국의 대응 전략
외대 소련 및 동구문제 연구소, 국제 민간 경제협의회, 대한 무역 진흥공사(무역협회 등 전문기관들은 이러한 변화에 우리기업들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대 EC진출의 확대 ▲우회수출기지
-
섬유업종 사양길 따라 첨단산업 기지로 "변신"
대구시가 성서지구에 3백32만 평의 공단을 조성, 내년부터 첨단산업기지로 조성키로 한 것은 대구시내 전체 제조업 4천3백24개 업체 중 47.1%인 2천37개나 차지하고 있는 섬유
-
되돌아본 80년대|수면위로 떠오른 「분배정의」
80년대 우리 사회에 격변을 몰고 온 두드러진 현상 가운데 분배 정의 문제와 그 해결을 둘러싼 진통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6·29」선언을 분수령으로 한 정치·사회의 민주화
-
전문직종을 찾아라.
남자 대졸자의 취업난 틈바구니에서 취업전선에 뛰어든 대졸여성들은 높은 벽에 부닥쳐 요즘 비명이라도 지르고싶은 심정들이다. 지난해 4월부터 남녀고용평등법이 시행돼 한 가닥 기대를 걸
-
유공, 미얀마 유전 개발권 따내 내륙지역 광구…20년 생산권도
주식회사 유공이 미얀마(구버마) 내륙분지에 있는 유망한 유전지역의 개발권을 따냈다. 4일 동자부에 따르면 유공은 메콩강 델타지역인 친드윈분지내 C광구에 대한향후 20년 간의 개발생
-
소, 정유공장 건설에 한국투자 요청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이회성) 초청으로 내한한 소련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IMEMO)의 「나지프·베이코프」박사는 동시베리아지역의 원유 및 가스전개발과 2∼3개의 정유공장
-
국내기업 해외자원 개발에 열 올린다
○…국내기업들이 해외유전을 비롯한 우라늄·유연탄등 해외자원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자원개발사업은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리스크가 크고 투자회임기간이 길어 기업들이 기피해
-
경춘가도 주변땅 ″부르는게 값"|「고속화」도로 개통후 천정불지
좁고 구불구불하던 2차선 경춘국도가 4차선으로 넓혀져 「고속화도로」로 개통되면서 산좋고 물좋은 경춘가도 연변이 새로운 투자개발 유망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에서 지리적으로
-
(16)제지업|신규수요 늘어 성장기반 "탄탄"
흔히 한나라의 국민생활수준을 알려면 그 나라의 국민1인당 연간 종이소비량을 보면 된다고 한다. 국민소득이 향상되고 생활이 고급화되면 종이 수요가 늘기 때문이다. 종이소비가 늘면 제
-
지방 생보 "대도시를 공략하라" 설립 1년 신설사 살림 어떤가
올해도 신규생명보험회사의 설립러시가 업계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정부의 보험시장개방원칙에 따라 미국 2개 생보사의 국내지사와 지방상공인들을 주축으로 한 4개 지방생보사가 지난
-
「농업 재해 보상 보험」 92년 이후 실시|「농어촌 대책」의미와 전망|구체적 조치 따라야 실효성 기대
정부와 민정당이 18일 발표한 「농어촌 발전 종합 대책」은 최근에 여의도 농민 시위에서 나타났듯이 현 상황에 최대의 정치·경제적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농업·농촌 문제에 대한 해답
-
「농업 재해 보상 보험」 92년 이후 실시|당정 발표 농어촌 발전 대책 내용
정부와 민정당은 18일 당정 협의를 갖고 농업 구조 조정, 농촌 공업화, 농어촌 생활 환경 개선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농어촌 발전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은 향후
-
"소 기초과학 이용한 합작희망"
22일 내한한 소련의「콘스탄티노비치」연방수출 협회 집행위원은 23일『소련의 수준 높은 기초과학을 한국과 협조, 이를 생산관계로 발전시켜 세계 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
-
모르고 덤비면 손해보기 십상
해외부동산 투자시대가 개막됐다. 정부의 해외부동산 투자허용에 따라 앞으로 기업은 물론 개인도 현지사업용이 아닌 산지·임야를 포함, 주택·별장·콘도 등 모든 부동산을 살수 있게 된
-
"산유국"꿈만은 아니다|북한 유전발견을 계기로 본 우리측 개발 현황
○…우리나라도 산유국의 꿈을 이룰수 있을 것인가. 최근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기름값이 싸지는 바람에 일반 국민들은 유전개발에 별 관심이 없지만 정부와 일부 기업을 중심으로 국내 대륙
-
중기 창업유망업종 3백48개 품목 선정
상공부는 9일 창업유망업종 3백48개 품목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조립금속과 기계제조업종 1백18개, 전기 전자기기 제조업종 77개, 운송장비제조업종 71개 등으
-
외국기업인 74% "한국 경제성장 둔화" 전망|무역마찰 극복 꼽아
한국에 주재하는 외국기업인들의 70%는 한국의 시장개방에 만족하고 있으며 70∼80%가 1∼2년 내에 한국은 공산권과 관계증진을 계속, 최선의 경우 정식 외교관계 수립으로까지 발전
-
시베리아가 다가오고 있다|한-소 무역사무소 개설 합의 따라
3천3백억 달러의 시장, 시베리아 개발을 향한 기업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지난 2일 대한 무역진흥공사가 모스크바 현지에서 소연방상의와 내년 초 서울·모스크바에 상호 무역사무
-
국내기업 태국진출 러시
○…국내기업들의 태국행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현지에 공장을 차려 국제시장을 무대로 본격장사를 해보겠다는 기업들이다. 원고, 고임금, 노사분규, 선진국의 무역장벽, 원자재값의 폭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