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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 “몸상태 공개를” 기로에 선 잡스의 비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스티브 잡스 리스크’. 투자자와 협력회사 경영자 등을 애달게 하는 애플의 최대 불확실성이다. 췌장암으로 세 번째 병가 중인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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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 “몸상태 공개를” 기로에 선 잡스의 비밀
‘스티브 잡스 리스크’. 투자자와 협력회사 경영자 등을 애달게 하는 애플의 최대 불확실성이다. 췌장암으로 세 번째 병가 중인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56)의 건강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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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에서 장관까지 … 한국의 패션 거물 20여 명 모였다
8일 서울 수송동 제일모직 사옥에서 열린 패션산업 정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안대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봉·이영희 디자이너, 정병국 문화부 장관,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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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김범수 신화 2탄
10년 전 ‘닷컴 벤처신화’의 주역 김범수(45·사진) 전 NHN 대표가 또 한번 큰일을 냈다. 스마트폰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벤처업계의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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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린과 호형호제, 이익 못 주면 관시도 쓸모없다”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진출한 것은 2002년 10월이었다. 불과 2개월 만에 조립라인 구축을 끝내더니, 그해 쏘나타 2000대를 ‘뚝딱’ 생산해냈다. 7년 만인 지난해에는 중국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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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린과 호형호제, 이익 못 주면 관시도 쓸모없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진출한 것은 2002년 10월이었다. 불과 2개월 만에 조립라인 구축을 끝내더니, 그해 쏘나타 2000대를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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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린과 호형호제, 이익 못 주면 관시도 쓸모없다”
관련기사 中 지도층의 오랜 친구, 설영흥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진출한 것은 2002년 10월이었다. 불과 2개월 만에 조립라인 구축을 끝내더니, 그해 쏘나타 2000대를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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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55억 달러 규모 투자 설명회
10∼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에 100여 명의 글로벌 CEO들이 방한하는 것을 계기로 각종 행사와 공식·비공식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 9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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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월드컵] ‘꼴찌 반란’ 꿈꾸며 …
월드컵 개막을 기다리는 은행원이 있다. 밤을 새워 TV를 볼 축구광이 아니다. 뉴질랜드 대표팀의 앤드루 배런(30·사진) 얘기다. 배런은 월드컵에 초청받은 선수다. 월드컵은 몸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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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붕어빵 장사도 중국산 팥 가격 영향 받는 시대, 중국 증시 알아두시죠
중국증시 콘서트 한우덕 지음, 올림 343쪽, 1만5000원 이제 중국펀드에 가입했건, 안했건 중국 경제와 자유로운 한국 사람은 없다. 노점에서 붕어빵을 파는 사람도 중국산 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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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이머징 마켓에 선진금융 시스템 수출한다
미래에셋타워(왼쪽부터 셋째)가 자리한 중국 상하이(上海) 푸둥(浦東)지구 야경. 미래에셋증권 상하이 법인등이 입주해 있다.‘한국 금융 시스템을 세계에 수출한다’. 증권·자산운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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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세계의 한복판으로 G20 시대Ⅰ- 글로벌 경제의 한복판으로
한국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개최국이 된 것은 하늘에서 그냥 떨어진 행운이 아니다. 전쟁(1950년)과 외환위기(1997년)의 참화에서 일어나 시장을 활짝 열고 세계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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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스타들의 부동산 투자 트렌드
요즘 스타들이 모여드는 추세가 가장 빠른 곳은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반포 자이.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이곳을 아예 ‘연예인 자이’라고 부른다. 소지섭과 송승헌, 한혜진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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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들의 만남... SK,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손잡다
무수한 이슈를 만들며 서북부 상권의 최대 관심사였던 '레이킨스몰'이 5년여만에 마침내 윤곽을 나타냈다. 국내 최대의 컨벤션 엔터테이먼트 복합시설로 전체 건축 연면적이 16만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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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게 거래된 그림 톱 10
유명 화가의 그림은 값이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짭짤한 투자 대상이 되기도 한다. 상위 10위권 내에 드는 작품들의 소장자, 다시 말해 미술시장의 큰손들이 대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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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정실 자본주의에 빠진 미국
지난 20년간 미국인들은 제3세계, 특히 아시아 국가들의 ‘정실(情實) 자본주의’를 비난해 왔다. 정실 자본주의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 언론이 만들어낸 말이다. ‘끼리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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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에 맞서는 ‘월街의 대변인’
관련기사 오바마 맞서는 ‘월가 대변인’ 제임스 다이먼(53)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월가의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 생존의 절박감과 ‘위기의 주범’이란 사회적 지탄에 눌려 있던 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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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뒷돈’ 30억 중 10억원으로 김해 상가 불법 성인오락실 차려
정화삼씨 사위인 이영수 전 청와대 행정관 명의로 구입된 경남 김해시 내동의 상가는 매입 한 달여 만인 2006년 7월 성인오락실로 탈바꿈했다. 이 상가는 정화삼씨의 지시를 받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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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문회 나온 미국 헤지펀드 거물들
세계 금융시장의 거품을 불러왔다는 비판을 받는 미국 헤지펀드의 거물들이 미 하원 청문회에 불려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 하원 감독·정부개혁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 조지 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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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아시아에 있다 난 한국 주식 사는 중"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8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개회식에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세계 경제의 거물들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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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국회의원 이한구
인터넷 세상에서는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거침없이 소신발언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본좌’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정치적 인물로서 이런 본좌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전원책 변호사, 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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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국회의원 이한구
인터넷 세상에서는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거침없이 소신발언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본좌’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정치적 인물로서 이런 본좌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전원책 변호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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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에 서는 그린스펀
19년의 재임 기간 중 안정된 물가와 높은 성장률을 이끌어 ‘경제 대통령’으로 추앙받았던 앨런 그린스펀(사진)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미 의회 청문회에 선다.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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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위기를 해부한다 패자와 승자들
큰 돈은 나라가 망할 때나 새로 설 때 버는 법이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나오는 렛 버틀러는 그런 장삿속으로 돈을 벌었다. 지금 금융제국 월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