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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광장] ‘광주의 꿈’은 자동차를 타고 달린다
자동차의 진화 속도가 빠르다.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 일컬어지는 ‘바퀴’와 여기에 내연기관을 장착한 현대적 의미의 자동차가 발명된 이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우리 일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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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력·유망 산업은 어디로] 바이오·제약·화장품 ‘맑음’ 철강·조선 ‘흐림’
2014~2015년 우리나라 수출은 극심한 침체에 빠졌다. 2014년 국내 제조업 매출은 사상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최종 통계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2015년 실적도 내리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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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북한 핵문제 근본적 변화 가능성"
과거 미사일 발사 등 북한 관련 이슈 발생시, 금융시장에의 영향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었다. 어제도 시장은 일단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북한이 수소폭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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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중 복합 악재…정부 “외환시장 쏠림 확대, 시장 안정 조치 강화”
6일 서울 국제금융센터 대회의실에서 ‘긴급 경제ㆍ금융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오른쪽). [사진 기획재정부]“외환시장에서 쏠림 현상으로 변동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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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악재에 북핵까지 … 원화값 4개월 만에 최저
북한 악재에 대한 국내 주식시장의 내성이 커졌다. 과거 세 차례 핵실험의 ‘학습효과’가 쌓여서다. 다만 외환시장에선 중국 경제 경착륙에 대한 우려로 인한 위안화 약세가 북한 핵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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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4차 핵실험] 과거 핵실험 ‘학습효과’…정부 "금융시장 영향 크지 않을 전망"
6일 북한 수소탄 실험이 금융시장 ‘쇼크’로 번지진 않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5.10포인트 하락한 1925.43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원화가치는 전날보다 9.9원 떨어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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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도 숨 고르기 “8일이 분수령 될 것”
한국 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에 불거진 ‘중국발 충격’에서 일단 벗어나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1.77포인트(0.61%) 오른 1930.53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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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생존’만 외쳐서는 생존할 수 없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안일하게 대응하면 생존을 위협받을 수 있다.”(구본무 LG회장) “기존의 전략으론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이 됐다.”(권오준 포스코 회장) 신년벽두부터 대기업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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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생태계 건강 … 올해가 창업하기 좋은 시점”
“2000년대보다 창업자들의 눈이 높아졌다. 투자자들과 투자기법도 선진화돼 벤처 업계가 전체적으로 진일보하고 있다.” ‘100인의 최고경영자(CEO) 양성’을 목표로 결성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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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계속되는 중국 증시, 상하이 증시 소폭 반등
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02% (99.61포인트) 하락한 상태로 출발했다. 홍콩 항셍 지수도 0.33% 하락한 상태로 장을 시작해 두 차례나 거래가 일시 중단(서킷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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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6.83p(0.36%) 내린 1911.93 개장
코스피 지수는 5일 전날보다 6.83p(0.36%) 내린 1911.93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7.34p(1.08%) 내린 670.45에 문을 열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대비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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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올랐던 중국 증시, 산소호흡기 뗄 시점에 경련
4일 중국 상하이 증시가 6.8% 급락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서킷 브레이커가 두 차례 발동되고 거래도 완전히 중단됐다. 주가 급락의 충격에 빠진 투자자가 이날 베이징의 한 증권사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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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 리스크 대처에 올 한국 경제 달렸다
중국발 쓰나미가 올해 첫 거래일부터 국내외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어제 중국 증시가 7% 가까이 급락한 영향이다. 개장 직후부터 약세를 면치 못하던 중국 증시는 오후 장 들어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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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안정적 수익창출 일류은행 만들겠다” 이경섭 신임 NH농협은행장
이경섭 NH농협은행 신임은행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새문안호 농협은행 신관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경섭 신임은행장의 임기는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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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출 기상도…"미국은 '맑음', 중남미·러시아는 ‘먹구름'"
“미국은 ‘맑음’, 중남미·러시아는 ‘먹구름’”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국외지사장 들이 바라본 올해 상반기 수출 기상도다. 올해 수출은 부진했던 지난해 보다는 다소 나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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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신년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外
왼쪽부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최양희 미래부 장관, 강호인 국토부 장관, 하영구 은행연합회장.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경제부처와 금융권 수장이 내놓은 신년사의 키워드는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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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제 전망] 대출규제 강화, 공급 과잉 … 부동산 지역별 편차 커질 듯
새해 병신년(丙申年)은 ‘붉은 원숭이띠’의 해다. 붉은색은 악귀를 쫓아내는 건강·부귀·영화의 상징이고, 원숭이는 영리한 동물이다. 하지만 올해의 경제기상도는 재주 많은 붉은 원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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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사무처 外
◆헌법재판소 사무처▶공보관(공동부 부장연구관(총괄)) 배보윤▶심판사무국장 김성수▶정보자료국장 황병일▶헌법재판소장 비서관 김희▶인사관리과장 김기호▶자료총괄과장 윤용오▶기획감사과장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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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일문일답 "야성이 있어야 성장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증권 인수 등과 관련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박 회장은 “내 연봉은 9억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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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박현주, "한국금융과 자본시장의 DNA 바꿀 것"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사진 중앙포토]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증권과의 합병을 통해 한국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DNA를 바꾸고 국민 노후 준비에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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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정은 옛 ‘백기사’ 쉰들러, 현대상선 회생 복병
현대상선이 회생에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났다.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 주주인 쉰들러와 현대그룹 간의 해묵은 갈등이 다시 불거지면서다. 쉰들러는 스위스 정부까지 앞세워 현대상선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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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삼성 사장단 올해 48회 강연 분석해보니
#1984년 12월 13일 오전 9시30분. 서울 태평로에 있는 삼성본관 28층 대회의실에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사장단 20여 명의 얼굴에 긴장감이 돌았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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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 금리보다 더 문제는 중국”
[중앙포토]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대균열(great divergence)’시대가 도래했다. 유럽·일본은 미국과 달리 돈을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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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울프 "美기준 금리 인상, 한국 큰 위기 없을 것…中성장 둔화가 더 시급"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촉발된 ‘대균열(great divergence)’ 시대다. 유럽·일본은 미국과 달리 돈을 풀고 있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