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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미국서도 일 내나
세계 최고봉에 '꼬마 천사' 신지애(하이마트)가 올라가고 있다. 신지애는 1일 밤(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골프장(파71.6616야드)에서 벌어진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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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59. 수제자 구옥희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인 브리지스톤오픈에서 우승했을 때의 구옥희 선수. 구옥희는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1982년 일본으로 간 그녀는 이듬해 프로테스트를 단번에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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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에 빠진' 미셸 위 … 잠시 쉴 때?
잠시 쉴 때가 된 것 같다. 미셸 위(18.한국이름 위성미)가 2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 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US여자 오픈 1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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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첫날 안젤라 박 '천사의 샷'
US여자 오픈이 28일 밤(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니들스 골프장에서 개막했다. 이 골프장은 20세기 초반의 천재적인 코스 설계가 도널드 로스가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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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 한국 여자오픈'?
한국에서, 미국에서, 일본에서, 호주에서, 브라질에서. 교포를 포함한 한국의 정상급 여자 골퍼들이 전원 집합했다. 28일 밤(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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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볼 ⑦ 선수·구단 관리 부럽다 ! 맨U
오래 연락이 끊겼던 사람들의 전화가 요즘 부쩍 잦아졌다. 의례적인 인사를 한 뒤 겸연쩍은 목소리로 '용건'을 말한다. "저기, 맨U 경기 티켓 좀…." 7월 20일 서울 월드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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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일본프로골프 첫 승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신인왕에 올랐던 기대주 이동환(20.고려대)이 생애 첫 우승과 함께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따내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동환은 24일 일본 효고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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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드라이버 티샷 3년간 OB 제로
신지애의 드라이버 티샷은 컴퓨터 같은 정확성을 자랑한다. 2400번이 넘는 티샷에서 한번도 OB를 내지 않았다.[중앙포토] "고1 때부터 지금까지 3년이 넘도록 공식 대회에서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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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47. 월드컵
치치 로드리게스. [중앙포토] 인코스 10번 홀에서 박정웅 프로는 티 샷을 잘 쳐 놓고 세컨드 샷을 그린 뒤쪽 벙커에 빠뜨렸다. 벙커는 아주 부드러운 모래밭, 즉 '솜방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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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여걸들, 사랑도 '필드'에서 싹튼다
2005년 2월. 그때까지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일곱 번이나 차지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이혼을 발표했다. 소렌스탐의 남편은 그녀의 후원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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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여걸들, 사랑도 '필드'에서 싹튼다
안니카 소렌스탐과 그녀의 새 남자친구 마이크 맥기.사진공동취재단 소렌스탐 곁에는 새로운 남자친구가 있었다. ‘인터내셔널 골프 파트너스’란 회사의 에이전트로 일하는 마이크 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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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18 ) 프리샷 루틴
안녕하세요, 김미현입니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을 끝내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6주 연속 대회 출전인 데다,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이 끝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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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43. 월드컵
KPGA 회장을 지낸 홍덕산씨는 현재KPGA 시니어 회장을 맡고 있다. 내 골프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 가운데 하나는 월드컵골프대회 최다 출전 기록을 갖고 있는 골퍼라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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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공포의 88년 용띠'
무서운 1988년생 용띠. LPGA 챔피언십 3위에 오른 민나온과 5위 안젤라 박은 이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세 소녀다. 한국 여자골프에서 88년생들은 유난히 뛰어난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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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나온이 누구야 '
'무명'의 민나온(19)이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어프로치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하브 드 그레이스의 불리록 골프장에서 벌어진 맥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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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근육이 왜 필요해 비계 다쳤다는 얘기 들어봤나?”
골프장에 불어닥친 ‘몸짱’ 열풍은 대단하다.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비롯한 혹독한 체력훈련으로 근육질의 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하지만 골프에 근육이 왜 필요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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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병기와 마이 웨이 골프
“요즘 젊은 선수들과의 40∼50야드 거리 차이를 극복하기란 정말 힘들다.”지난 3일 금호아시아나 오픈에서 7년 만에 우승한 박남신(48·사진)의 고백이다. 그는 2000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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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명예의 전당 입성하던 날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하버 드 그레이스의 불리락 골프장에서 개막한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박세리(30.CJ)는 1오버파 73타를 쳤다. "명예의 전당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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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인터뷰 "10년간 노력하니 여기 왔다"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과 인연이 많다. 일부러 이 대회를 명예의 전당 대회로 맞췄나. "아니다. 우연이다. 그러나 첫 우승 대회가 명예의 전당 가입 경기가 돼 매우 특별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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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명예의 전당에 우뚝 … "이젠 그랜드 슬램 꿈"
박세리(中)가 7일(한국시간) 한국 선수들(왼쪽부터 양영아, 김주연, 이미나, 손세희, 홍진주)과 USA 투데이의 한국 특집 취재를 위한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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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공주' 박세리의 마술… LPGA 명예의 전당 입성
미국 메릴랜드 주의 고도(古都) 하버 디 그레이스의 불리록 골프장에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 LPGA투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22명의 입간판이 서 있다. 이 간판들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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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기권 후 바로 출전한 미셸 위 '1천만 달러 미운 오리'
이쯤 되면 '백조'에서 '미운 오리 새끼'가 된 셈이다. '천재 골프 소녀' '천만 달러의 소녀'라는 찬사를 받던 미셸 위(18.한국이름 위성미) 얘기다. "내가 부상으로 기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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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세계랭킹 32위 → 17위 수직상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최경주(37.나이키골프)의 세계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5일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에 따르면 최경주는 지난주 32위에서 15계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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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우상' 니클로스에게 우승 트로피 받다
최경주(右)와 잭 니클로스가 18번 홀 그린 주변에서 승부의 고비였던 17번 홀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다.[더블린 AP=연합뉴스] "자네가 챔피언이다. 자랑스럽다."-잭 니클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