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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자금 의혹 대구은행장 등 간부직원 6명 입건…사무실·주거지 압수수색도
5일 대구시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을 압수수색한 대구경찰청 관계자들이 압수한 자료를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경찰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박인규 대구은행장을 비롯한 대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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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공무원 뇌물 혐의' 경찰 수사
임우재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49)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공무원에게 수억 원을 건넨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8일 서울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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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경 성추행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서울 강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등 2명에 대한 동료 여경 성추행 투서가 지난 6일 경찰청 인권센터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서울 강북경찰서 홈페이지]경찰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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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대입 자소서 써달라" 의경에 일 떠넘긴 경찰관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딸 대학 입학 자기소개서 작성에 의경을 동원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24일 충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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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현정 관련 시향 직원 폭로 대부분 허위”
박현정(54 )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의 성추행, 인사 전횡 의혹 등을 제기했던 시향 직원 10명에 대해 경찰이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다”고 결론 내렸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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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진실공방, 박현정 전 대표 손 들어준 경찰
1년 넘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박현정(54)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와 직원들간의 진실공방 끝에 경찰이 박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 [중앙포토]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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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정명훈과 재계약 보류 … 사실상 결별 수순
1년여간 진흙탕 싸움을 벌여오던 서울시향 사태가 결국 ‘정명훈 퇴진’으로 귀결될 것인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정명훈(62) 예술감독과의 재계약을 보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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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명훈 재계약 보류, 부인 '허위사실 유포' 혐의까지…퇴진할까
1년여간 진흙탕 싸움을 벌여오던 서울시향 사태가 결국 '정명훈 퇴진'으로 귀결될 것인가.서울시립교향악단이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정명훈(62) 예술감독과의 재계약을 보류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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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정명훈 감독 부인 불구속 입건…문자메시지 확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부인 구모(67·여)씨가 정 감독의 비서인 백모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은 이달 중순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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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감독 부인,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입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박현정(53)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정명훈(사진) 서울시향 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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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경찰서장 대기발령 관심
부산의 한 현직 경찰서장이 갑자기 다른 지역에 대기발령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은 19일 부산의 A 경찰서장을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에 대기발령했다. A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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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립대 교수 제자 성희롱 의혹
대전의 한 사립대에서 교수가 여학생을 성희롱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청 성폭력수사대는 최근 한 대학으로부터 교수의 성희롱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의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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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 시험비리 문제유출 관련자·부정 응시자 그룹 더 있다"
일러스트=심수휘 충남도교육청 교육전문직(장학사) 선발시험 문제 유출 사건과 관련, 돈 거래 사건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장학사 인사비리가 10여 년 전부터 특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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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육감이 누구 누구 꼭 합격시키라고 지시했다”
18일 밤 충남지방경찰청에 재소환된 김종성 충남교육감이 13시간 동안 장학사 시험 유출 지시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 [뉴시스] 장학사 시험문제 유출에 연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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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지역 근무하는 일부 경찰관 … 명절 때 수천만원씩 받았다더라”
“서울 강남 지역 경찰서에 근무하면 (일부는) 명절 때 수천만원씩 받았다더라….” 조현오(사진) 경찰청장은 4일 “강남권 경찰서에 근무하면 (일부 경찰관이) 명절 때 안마시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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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추적] 교민 돈 330억 챙겨 서울 잠입
캐나다 밴쿠버 한인 사회에서 그는 선량하고 능력 있는 투자 전문가로 통했다. 워런 버핏의 ‘스노볼(snowball·눈덩이)’처럼 마법 같은 수익을 냈다. 어떤 교민은 매달 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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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써라, 맞고 나서 문제 삼지 말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7일 새벽 3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건물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만취한 A씨(30)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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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써라, 맞고 나서 문제 삼지 말고
27일 오전 3시30분쯤 중앙지구대 내부 모습. 건물 안 CCTV 모니터에 비친 장면이다. 조강수 기자 27일 새벽 3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건물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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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이 술 접대한 제3 인물은 인터넷 언론사 대표”
고 장자연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두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성남=조문규 기자] 경찰이 “장자연씨 문건에 등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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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씨 술·골프 접대 입증할 증거·진술 확보”
탤런트 장자연(29)씨의 골프접대, 술접대와 관련된 문건 내용과 그간의 소문이 사실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장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29)씨와 소속사 전 대표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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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유임설, 교체 땐 윤증현 카드 부상
지난해 초 첫 조각 때 ‘강부자·고소영 논란’으로 흠집이 난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개각 때는 어떻게 인사권을 행사할지 주목된다. 사진은 지난해 2월 29일 임명장을 받기 위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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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인사를 읽는 4가지 코드
16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새 정부의 국정운용에 관한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학력·경력 먼저 본다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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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직원 폭언·성희롱" 제보자 색출 강압 수사 논란
경찰이 MBC가 보도한 서울경찰청 구내 매점 '카드깡' 사건과 관련해 서울청 직원들을 상대로 제보자 색출 작업 성격의 수사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조사 과정에서 참고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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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오락실 뇌물'의혹 경찰 13명 전보
불법 성인오락실 뇌물 상납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방경찰청은 19일 사건에 연루된 의혹이 있는 경찰관 13명을 오락실 단속 업무와 관련 없는 부서로 추가 인사조치했다. 전보된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