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치' 마지막회, 월화극 왕좌 지키며 마무리
드라마 ‘펀치’가 마지막회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마지막회(19회)는 전국시청률
-
박 대통령, 고심의 연휴 … 비서실장 후보만 10여 명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이완구 국무총리와 함께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완구 총리께서 경륜과 리더십으로 잘해 나가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
주중 대사, 국방장관 출신 김장수 … 한·중 군사협력 ‘밀착’
2013년 11월 18일 김장수 당시 국가안보실장(왼쪽)이 청와대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과 한·중 첫 고위급 외교안보 전략대화를 했다. [중앙포토] 정부가 신임 주중국
-
[노트북을 열며] ‘탁’ 쳤으니 ‘억’ 하고 쓰러지라는 박상옥 청문회
조강수 사회2부부장대우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11일 예정)는 열리지 않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보이콧해서다. 신영철 대법관의 임기가
-
[이훈범의 생각지도 …] 대통령의 시간 2008-2013(개정판)
이훈범논설위원 1장. 나는 대통령을 꿈꾸지 않았다 (…) 1996년 4월 15대 총선에서 나는 이종찬, 노무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내부 고발이 터져
-
자유총연맹, 윤희찬 교사 처벌 요구
한국자유총연맹이 최근 페이스북에 "인민의 힘으로 인민재판정을 만드는 게 민주공화국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는 표현이 든 글을 올려 논란이 된 서울 S중학교 윤희찬(59) 교사에 대한
-
대법,“'KBS 수요회'보도 오마이뉴스·정연주 명예훼손 인정”
인터넷 언론 오마이뉴스와 정연주 전 KBS사장이 KBS 보도본부 내에 사조직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법원이 명예훼손으로 판단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K
-
“인민재판정 만드는 게 민주공화국 지름길” … 조희연 교육감이 특채한 교사 SNS 논란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공립중학교 교사로 특별채용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해직교사 윤모(59)씨가 ‘인민의 힘으로 인민재판정을 만드는 게 민주공화국을 앞당기는 지름길이지 않을까’라는
-
국민 박수 못 받은 ‘4무 인사’ … 일류 뽑아 믿고 맡겨야
박근혜 정부 인사(人事)에는 네 가지가 없다는 지적이 많다. 설명, 책임, 일류, 그리고 탕평이다. 이런 ‘4무(無) 인사’가 반복되면서 집권당인 새누리당과 관료사회, 학계 등에는
-
[창간 50년 연중기획 반퇴 시대] 9만원 내다 은퇴하니 건보료 20만원 … 반퇴시대 역행
김모(57)씨는 지난해 4월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받아 들고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20만원이 넘는 금액이 쓰여 있었다. 퇴직하기 전 직장에서 내던 액수의 두 배가 넘었다. 회사에서
-
젊어진 북한 파워 엘리트 … 함경도 빨치산 2·3세대 약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집권 이후 평양의 핵심 파워 엘리트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대에 비해 젊어졌다. 함경도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온 인
-
CJ그룹, 누가 이끄나 - 오너 공백 메울 전문경영인 풀 부족
CJ그룹이 다시 기로에 섰다. 560여 일째 부재 중인 이재현 회장을 대신했던 이미경 부회장이 건강 등을 이유로 미국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오너 남매의 경영 복귀가 쉽지
-
[취재일기] 무혐의로 끝난 'KB금융 잔혹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조민근경제부문 기자 고(故) 김정태 행장, 황영기·임영록·윤종규 회장. KB금융의 전·현직 수장인 이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금융당국으로부터 중
-
[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고정 환율 포기한 토마스 요르단 스위스중앙은행 총재
토마스 요르단(52·사진) 스위스중앙은행(SNB) 총재가 15일(현지시간) 환율 하한선을 전격 폐지했다. 도입 3년4개월 만이다. 환율 하한선은 전임 필리프 힐데브란트 총재 시절
-
금감원 부원장보 네 명 한꺼번에 퇴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급 임원 네 명이 한꺼번에 퇴진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권인원ㆍ허창언ㆍ김진수 부원장보와 최진영 전문심의위원은 전날 진웅섭 금감원장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
-
조선사 최고권력 여종의 국정농단 파노라마
2007년 개봉된 영화 의 한 장면. 보통 궁녀는 “아는 것을 말하지 말고, 들은 것을 기억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던 약자였지만 여종에서 궁녀가 된 성종조 조두대는 당대의 권력실
-
김기춘 교체 시사 … "현안 수습 뒤 결정"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기조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를 새롭게 조직 개편해 국민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
-
"김기춘, 이미 여러 차례 사의 표명" 내달 취임 2주년 맞아 교체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회견에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관련, “청와대 들어올 때도 ‘(김 실장이) 다른 욕심이 있겠느냐’며 제가 요청을 하니까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최
-
돌출 행동 김영한, 검사 시절 맥주병으로 기자 폭행
김영한 민정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김영한(58·사법시험 24회)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사퇴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김 수석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하라는 김기춘(76·
-
[사설] 국민을 바보로 만든 민정수석의 항명사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을 거부하며 사의를 표명한 항명 사태는 모든 국민의 눈과 귀를 놀라게 했다. 김 수석은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수사의 전모를 파악하고
-
'한국=신동빈, 일본=신동주' 롯데 후계구도 이상기류
롯데그룹 후계구도가 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장남 신동주(61)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주력 자회사 세 곳의 임원 자리에서 물러났다는 사실이 일본 언론을 통해 알려지
-
[멀티뉴스]사진·동영상으로 보는 2014년(국내)
2014년이 저문다. 올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출발부터 삐끗했다. 2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에 이어 4월엔 세월호가 침몰했다. 여름엔 윤일병 폭행 사
-
18대 대선 부정선거 진상규명 모임 대표 알고 보니…
‘김기춘(비서실장)이 계획한 대로 세월호가 관매도 앞에서 가라앉지 않자 롯데호텔에 있던 박근혜(대통령)와 정윤회는 직접 세월호 침몰을 지휘하기 위해서 옥상 헬기장에서 관매도로 직
-
"통진당 부활" 주장한 재야 원탁회의
재야 원탁회의 안과 밖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22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강제 해산에 따른 3차 비상 원탁회의`에 참석해 “민주주의를 지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