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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압수수색’ 이용하는 당권파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왼쪽에 노회찬 당선인, 오른쪽에 오병윤 당선인이 앉았다. 22일 오후 경기도 과천 법무부청사 로비 1층에서다. 노 당선인은 비당권파, 오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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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지난 총선·대선 때도 이석기에게 27억 일감 몰아줘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전 당사가 있는 12층 화장실에서 세면을 마친 뒤 10층에 있는 진보정책연구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성룡 기자]통합진보당이 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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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620, 박지원 615호 … 6층이 실세층
새누리당 19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가 22일 국회에서 열렸다.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회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6월 국회 개원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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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파5인, 이석기가 세운 CN에 4억대 일감 몰아줘
검찰이 21일 통합진보당 당사를 압수수색하려 했으나 당원들의 저항으로 실패했다. 검찰의 요구로 출동한 119대원이 문 따는 장비를 들고 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강정현 기자]통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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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결정이라며 이석기 찍으라 했다”
현대차 전주공장 노조원들이 16일 게시판에 붙인 통진당 부정 경선 규탄 성명서.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온라인 투표에서 당권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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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시댁 인근 주민 "고급차엔 시아버지만…"
통합진보당 김재연 당선인이 주소지를 옮긴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 김씨의 시댁 전경. 이 집은 넓은 텃밭을 갖춘 전원주택으로 김 당선인이 최근 이사 왔다고 그의 시어머니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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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보당은 협조하고, 검찰은 신중하게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선거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 어제 당직자들이 압수수색을 막는 대치상황이 벌어졌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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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김재연 주소 옮긴 시댁, 300평 저택에…
통합진보당 김재연 당선자가 주소지를 옮긴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 시댁 [변선구 기자] 통합진보당 김재연 당선자가 주소지를 옮긴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 시댁 [변선구 기자] 통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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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 논란 이석기, 진보당 전지현 집으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이석기 당선인 통합진보당 이석기 비례대표 당선인이 19대 총선 때 성남 분당갑에 출마한 전지현 예비후보의 집으로 주소를 옮겼다고 21일 뉴스토마토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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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비례 경선 때처럼 지역구서도 똑같은 부정
여론조사 정보 유출과 여론조작 시도. 4·11 총선 야권 단일후보 경선(3월) 때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 측이 벌인 일이다. 당시 이 대표 측은 여론조사 결과를 미리 알곤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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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삼한 소도로 도망왔나…당적 퍼가라"
통합진보당 이석기 비례대표 당선인이 지난 17일 비밀리에 자신의 당적을 서울시(서초구)에서 경기도(성남시 분당구)로 옮긴 데 대한 비판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그의 통합진보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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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강기갑 지지 … 이석기·김재연 비례 사퇴도 요구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비대위원들이 20일 서울 정동 한식당 달개비에서 재야 원로들의 모임인 ‘희망2013·승리2012원탁회의’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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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한구, "노무현 XXX 잘 XX다" 리트윗 '파문'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비하하는 트위터 글을 리트윗(재전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통합진보당 이석기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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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당은 때를 기다리는 주체혁명 장교 양성소였다”
엄익준 국가정보원 2차장이 1999년 9월 9일 민족민주혁명당(민혁당)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증거 물품들을 설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김영환의 북 체제 비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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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당은 때를 기다리는 주체혁명 장교 양성소였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그래픽 크게보기 ‘진짜 종북’의 첫 집결은 20년 전인 1992년 민족민주혁명당(민혁당)이다. 주체사상을 전면에 내걸고 전국 단위의 지하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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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별사면 남발의 부메랑, 이석기
통합진보당 이석기 비례대표 당선인이 노무현 정부 시절 두 번이나 특별사면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매우 이례적이다. 이 당선인은 북한의 지령을 받은 민혁당 핵심 간부로 활동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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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선 76%가 사퇴하라는데 … 이석기는 “국민이 사퇴 원치 않아”
이석기“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날 계획이 있는지.”(사회자) “언제든 대화를 환영한다. 만나겠다. 가능한 빨리 만나서 파국으로 치닫는 사태를 지혜롭게 서로 양보·배려해서 풀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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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최후통첩에 이석기·김재연 당적 옮기기 꼼수
통합진보당 ‘강기갑 비상대책위’가 18일 비례대표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이석기 당선인 측에 “21일까지 물러나라”고 최후 통첩했다. 사퇴시한까지 못 박았다. 혁신비대위 이정미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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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에 격침된 北잠수정 간첩 시신 뒤졌더니
대한민국 정당사엔 공당(公黨)만 있는 게 아니다. 지하당(地下黨). 당비를 내는 ‘당원’이나 당사, 선거를 통해 확보한 ‘영토’ 따위는 애초에 있을 수 없는 비밀조직이다.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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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보정치 몰락시키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사태가 최악의 국면으로 달려가고 있다. 사태의 핵심 인물은 이석기 비례대표 당선인이다. 당연히 책임지고 물러나야 할 인물이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 그의 행태가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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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석기, 방송엔 나오고 공식석상엔 안 나오고
1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9대 초선 의원 의정 워크숍 현장. 불참한 통합진보당 이석기 당선인 자리가 비어 있다(오른쪽 사진). 공식 행사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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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좌파는 진보 아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당선인은 17일 YTN과 두 개의 라디오에 출연해 “부정이 70%, 50%는 돼야 총체적 부정·부실로 표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2일 당 중앙위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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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찾아가 설득해도 김재연 사퇴 거부
천영세·권영길·문성현 민주노동당 전 당대표(왼쪽부터)들이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진보당 쇄신을 요구하는 회견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통합진보당 당내 경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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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누나, 동생 문제로 소송 중 병 얻어 세상 떠나
통합진보당 당권파가 이석기 당선인을 결사적으로 감싸는 이유 중 하나엔 그의 불운한 ‘가족사’도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당선인의 누나 이경진씨는 원래 국방부 부이사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