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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에 도전장 내민 6개 팀, 독하게 준비했다
'배구의 제왕' 삼성화재에 도전하는 여섯 개 팀이 새 시즌을 독하게 준비했다. 2014-2015 V리그 프로배구는 18일 개막해 6개월간의 대장정을 치른다. 올 시즌도 변함없이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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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18세 동갑 최정·김채영 "남자 벽 넘어 통합기전 우승할 것"
한국 여자바둑의 대들보인 최정 5단(왼쪽)과 김채영 2단. 지난 12일 오전 국가대표팀 훈련을 마친 후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4층 기사실에서 만났다. [사진 한국기원] 한국 여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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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이만수, 한달 내 극적 반전 못하면 자리 위태
18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13-2로 승리를 거둔 서군 박병호와 봉중근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올스타전 휴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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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순혈주의 깬 지 12년 … '스마트 전차'로 진화하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운데 빨간 옷)와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메르켈 왼쪽)이 라커룸에서 대표팀 선수, 요아힘 뢰프 감독(오른쪽)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19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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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남자판 우생순, 박중규의 힘
박중규는 유럽에서도 통할 수 있는 체격과 기량을 가진 한국 핸드볼의 보배다. 지난해 5월 열린 한·일 수퍼매치 때 모습. 박중규를 앞세운 한국은 2008년 이후 한·일전에서 7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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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KT에 3연승 … 13년 만에 챔프전
주전·비주전을 가리지 않는 고른 활약과 고비마다 터진 외곽슛. LG가 13년 만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비결이다. LG는 2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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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7)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미들턴 그레인지스쿨
뉴질랜드 미들턴 그레인지스쿨 학교 전경 2010년 12월 각각 초등학교 6학년과 4학년이던 첫째 남정수(15)와 성수(13)를 데리고 뉴질랜드로 단기유학을 왔다. 남편은 직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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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억 → 1억5000만원 … 김선우, 이제는 LG맨
프로야구 두산에서 방출된 투수 김선우(36)가 LG에서 뛴다. LG 구단은 2일 “김선우 선수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연봉 1억5000만원이다. 올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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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영업사원, 서울시장기 탁구대회 우승
한미약품 의원영업부 김하준 MR(30)이 서울시장기 생활체육대회 1부 탁구부문 개인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씨는 최근 개최된 제14회 서울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부문에 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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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 LG배 다섯번째 우승 도전
18회 LG배 통합예선에서 이창호(38) 9단을 필두로 안조영(34) 9단, 목진석(33) 9단 등 세 명의 고참 기사가 본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중국의 ‘90후’와 ‘95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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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할 때 싹 바꿨다, 단칼 임달식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이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임 감독의 깜짝 카드가 통합 7연속 우승 도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가 후반기 여자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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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선배 돌직구, 나 나성범이 넘깁니다
2013년 프로야구 1군 무대에 데뷔하는 NC 나성범이 “오승환 선배의 공을 때리고 싶고 추신수 선배 같은 타자가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나성범이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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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달’ 형님한테 이기는 법 배웠다
임달식 감독(左), 위성우 감독(右)상하 관계에서 수평 관계로 변한 두 남자의 맞대결이 여자프로농구를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임달식(48) 신한은행 감독과 위성우(41) 우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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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FC, 고양KB와 하나 됩니다
프로 2부리그 출범을 앞둔 축구계에 의미 있는 지각 변동이 발생한다. 신생팀 안양시민프로축구단(안양 FC)과 내셔널리그(실업축구)의 강호 고양 KB국민은행이 통합해 2부리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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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도자기, 공효진 블라우스, 테니스 요정의 라켓 … 당신이 주인입니다
가수 이승기/ 광고 촬영 때 입은 옷위아자 나눔장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터에서 경매로 판매될 명사들의 기증품이 속속 도착했다. 위아자 장터는 일요일인 14일 서울·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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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⑥ (2012년 6월 3일~7월 3일)
유지혜 기자 제19대 국회가 늑장 개원을 했습니다. 문을 연 뒤에도 정치권 내홍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 2차 총선에서는 ‘친 긴축재정’ 정당이 승리해 급한 불은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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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태권도 이대훈 런던행 확정 外
태권도 이대훈 런던행 확정 런던 올림픽에 출전할 태권도 대표팀의 명단이 확정됐다. 이대훈(용인대)은 12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파견 국가대표선발 3차 평가전 남자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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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정선민 없이도 … 신한은행 6연속 V 쐈다
신한은행 선수들이 30일 열린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KB국민은행을 누르고 6년 연속 통합우승을 확정 짓자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내리 3차전을 모두 패한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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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더 강력해진 가을 태풍
2011~2012 프로농구가 13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와 SK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개막전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는 KCC의 전태풍(31·1m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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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축구팀 VS 천안FC 16일 경기
천안시청축구팀과 천안FC가 16일 오후 5시 천안시 성정동 축구센터에서 전국체전 출전권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사진=내셔널리그·천안FC 제공] ‘직업 선수’와 ‘투잡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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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전! 창업 스토리 ⑤ 한길씨앤씨 신용인 사장
신용인 한길씨앤씨 사장이 비행·정비 컴퓨터훈련(CBT·Computer Based Training) 소프트웨어 시연 화면 앞에서 이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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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프로야구 30년, 600만 관중에 초라한 구장
하일성전 한국야구위원회사무총장 1982년 3월 27일 지금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자리한 서울야구장에서 MBC와 삼성의 프로야구 첫 경기가 열렸다. 올해로 30년을 맞은 프로야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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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숴버리겠다”고 장담한 이경은, KDB생명 챔프전 올렸다
KDB생명의 이경은(왼쪽)이 삼성생명 이유진의 수비를 피하며 골밑슛을 하고 있다. [용인=연합뉴스] KDB생명이 삼성생명을 누르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2010~2011 여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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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은 지금 위대한 소통자 레이건 필요”
로널드 레이건(1981~89년 재임) 전 미국 대통령이 1988년 2월 그해 수퍼보울 우승팀인 워싱턴 레드스킨스 선수단을 백악관에 초청해 축하행사를 하던 도중 미식축구공을 던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