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호

레일위에 돌덩이 영동선 한때불통

【삼척=권혁룡 기자】17일 오후8시50분쯤 강원도삼척군도계읍신기리5반앞 영동선(영주깃점 1백28㎞) 에서 대구를 떠나 강릉으로 가던 동해기관차소속 제402 통일호 (기관사 김복기·

조선대생 6백여명 시위|한때 철도점거 열차막아

【광주=위성운기자】조선대생 6백여명은 9일 낮12시50분 교내 민주로에서 폭력경찰규탄대회를 가진뒤 오후3시25분부터 교문앞 철로를 점거, 광주발 여수행화물열차와 통일호를 30분간

서민 관광명소로 청소년·중년층에 인기

승용차가 붐비는 주말,국도를 피해 가족·친구와 홀가분하게 기차여행을 하는 것이 더욱 즐겁다. 서울주변의 가벼운 철도여행 코스로는 경춘선과 교외선이 있다. 특히 경춘선엔 봄을 맞아

노부모 5년이상 봉양 상속·소득세감면

보사부는 8일 자식들의 노부모봉양을 유도·장려하기 위해 부모를 모시는 가정에 대해 상속세·소득세 등 세제혜택을 주는 내용의 「노인우대종합대책」을 마련, 재무부와 협의를 거쳐올 정기

설은 역시 구정|7백여명 대이동

「설은 역시 구정」인듯, 고향과 가족을 찾는 7백여만명의 귀성객이 17일 새벽부터 대이동을 시작했다. 18일 구정을 앞두고 대부분의 대도시 생산업체들이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연말연시 귀성차표

연말연시 철도 및 고속버스 승차권예매가 18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귀성표 특별예매는 ▲무궁화호·통일호는 21일까지 서부·용산·청량리역에서 ▲새마을호는 통용개시10일전부터 서울역과

연말년시 철도-고속버스 승차권

교통부는 연말연시 특별수송대책을 확정, 12월31일 하룻 동안의 철도 및 고속버스 승차권을 18일부터 22일까지 용산·서부·청량리역(이상 철도)과 서울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고속버

철길붕괴 까맣게 몰랐다

경부선 부강역 통일호탈선사고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로안전관리를 소홀히 한데다 기관사의 운전미숙으로 일어났으며 여기에 복구작업마저 늦어져 주요간선의 철도교통이 24시간 이상 마비되는

수해와 싸운 「공포의 밤」

○…충남도내 각 군청 재해대책본부는 23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5백∼6백mm의 집중호우가 내려 구체적인 피해액을 추산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늘어나자 『건축기준상 1일 최대강

통일호 탈선…60명 중경상

【중부=수해 임시 취재반】태풍 셀마의 상처가 아물기 전에 21일 중부지방을 기습한 집중호우로 충남부여·서천· 논산에서 집이 무너져 4가구 17명이 매몰·압사하고 5명이 실종하는 등

광주금남로 2만군중 행진

부산·광주·전주·안양·이리·천안등 지방도시가 서울에 비해 격렬해 27일 새벽까지 관공서 기습·차량탈취·방화·최루탄 발사가 계속됐다. 특히 광주금남노에는 2만여 군중이 도심을메워 5

입석승객 받는 무궁화호등|비둘기호와 요금차 너무커

이정구 직장관계로 주말마다 열차편으로 대전∼서울간을 오간다. 그런데 새마을호만 특급열차의 구실을 할뿐 무궁화호나 통일호는 비둘기호와 사실상 별로 다를것이 없는데도 요금만 더 받는

주말 교통사고로 얼룩

5월 첫 주말·휴일인 2일과 3일 교통사고로 14명이 목숨을 잃고 33명이 다쳤다. ▲3일 상오10시15분쯤 경북경산군 용성면 부제1동 터지저수지에서 용성면쪽으로 달리던 경북5자1

경부선열차 기관고장|승객 3간여명 2시간 발묶여

5일 하오 3시35분쯤 경부선 경산∼청도사이 서울기점 3백51.1㎞ 지점에서 부산을 출발, 서울로 가던 부산열차사무소소속 제318통일호(기관사 김상식·51)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이

구정 귀성차표 16일부터 예매

민속의 날(구정·29일)귀성객을 위한 철도와 고속버스·시외버스 승차권이 오는16일부터 예매된다. 승차권은 민속의 날 이틀전인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분만 지정된 역과 터미널에서

신정연휴어떻게보낼까|관광·휴양지 교통·숙박사정|각종 문화행사를 알아보면

연말·연시 휴가철이 다가왔다. 정초 연휴에는 고향을 찾는 사람도 많지만 가족들과 단란한 여행을 즐기는 것도 어느 사이엔가 우리의 새풍속도가 되고 있다. 더우기 새해에는 일요일이 끼

귀성표 21일부터 예매

21일부터 귀성열차와 고속버스·시외버스 승차권이 예매된다. 승차권 예매는 12월31일과 내년 1월1분만 판다. ◇철도=무궁화호·통일호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서부역과 청

서울∼부산 2시간에 달린다

90년대에 신설될 경부간 고속전철은 복선으로 기존 경부선철도와는 달리 노선을 직선화, 서울∼부산간을 2시간 안에 달리게 된다. 철도청에 따르면 ▲경부선이 연평균 5.8%씩 증가하고

내년 나라살림 어떻게 짜여졌나

> ◇1천4백63억원의 재원으로 교원장기근속수당을 월4만∼8만원으로 인상하고, 내년중 모두 8천7백36명의 교사를 증원(초등 2천6백99명·중등 6천37명)함으로써 교원봉급으로 연

아침밥도 잊고 TV앞에…

아쉽긴 해도 한가닥 남은 기대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 한판이었다. 현충일 뜻깊은 휴일과 국민의 관심이 온통 쏠린 월드컵축구 2차전이 겹친 6일 아침, 전국의 가정마다 시민들은 TV앞

경부선 열차4시간 불통

4일 하오2시50분쯤 서울 독산동336 경부선하행선(서울깃점 15.4㎞)에서 서울발 장항행 329호 통일호열차(기관사 오흥배) 10량중 6량이 탈선하는 바람에 전갑수씨(71)등 승

철도청은 서비스개선책의 하나로 철도요금할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호는 주말이나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이용할때 요금의 20%를 할인해준다. 평일에는 서울-부산은 1만1천4백원,

열차 운행시간 단축후 손님 14%나 늘어았다

지난해11월16일 철도청이 경부· 호남· 전라선의 열차운행을 최고 30분까지 단축, 열차운행을 고속화한뒤 열차승객은 고속화직전보다 14%, 전년 갈은 기간보다는 21%나 늘어난 것

「산개공」100여명 모집에 5천여명

「취직의 문」이 얼마나 작은지 실감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 일요일인 22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대전시 한남대 교정에는 상오 8시쯤부터 5천여명의「대졸취업 희망자」들이 눈길을 헤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