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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주사파 척결” 현충일 서울 도심서 보수단체 대규모 집회
현충일인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자유통일당 회원들이 주사파 척결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현충일인 6일 보수단체가 서울 도심에서 2만명 넘게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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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작곡가' 정치 등판했다, 엄청난 지지율 업고 [고전적하루]
지지율이 오르는가 싶더니 어느새 정치인이 됐습니다. 이탈리아의 국민 작곡가였던 주세페 베르디(1813~1901)가 오디오 콘텐트 ‘고전적하루’의 여섯번째 주인공입니다. 작곡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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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공연 때 MC가 “고향 봤나?”…“깜빡 졸아” 답해 웃음꽃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0〉 두 고향 2003년 평양의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통일음악회에서 함께 노래하는 조영남씨와 바리톤 김동규씨. 황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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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둔 주말에도 태극기 집회···전광훈 "청와대 진격하자"
18일 정오 무렵,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은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이병준 기자 설날을 앞둔 주말에도 광화문 광장에서는 정부를 비판하는 각종 집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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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유언 “국민 화합·행복하시길”…여야 없이 조문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왼쪽 둘째)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1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권 여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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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희호 여사의 유언 "동교동 사저, DJ기념관으로 써달라"
11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 모습이다. [연합뉴스] 고(故) 이희호 여사 장례의 명칭이 11일 ‘여성지도자 영부인 이희호 여사 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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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면서도 왠지 모를 불안···北 향한 편향성의 함정
━ [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외눈 아닌 두 눈으로 봐야 있는 그대로 북한 볼 수 있어…북한 바로보기 한반도 정세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온 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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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사전의료지시서` 작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남가주에서는 소망소사이어티가 2007년부터 웰다잉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소망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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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교회 강연에서 일제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11년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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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체 동영상]
본지는 문 후보자가 2011년 온누리교회에서 강연한 '기회의 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오' 영상을 찾아 내용 전체를 녹취했다. 이하 강의전문. ◇문창극 후보자 =제가 이렇게 강단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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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한달째 간병 … 하루도 빠짐없이 병상 지키는 이희호 여사
참았던 눈물이 터졌다. 11일 오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왼손에 쥔 꼬깃꼬깃한 휴지 조각은 눈물로 흠뻑 젖었다.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6층 예배실에서 열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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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맥아더가 남침 막아준 고마움 잊으면 안 돼"
로버트 김(오른쪽)과 부인 장명희씨가 8일 오후 미국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본지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있다. 워싱턴=김종혁 특파원로버트 김이 한국 국민께 보내는 감사의 글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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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웅 KNCC 총무 "금강산서 23 ~ 25일 공동기도회"
▶ 감리교·예수교장로회 등 7개 교단의 연합기구인 KNCC의 백도웅 총무. 그는 금강산 남북기도회가 남과 북 기독교인들의 교류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6.15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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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100년 한국에 무엇을 남겼나
▶ 한국 기독교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며 4년 만에 재개관한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경주에서 출토된 8세기 통일신라 시대의 마리아상. 서울 상도5동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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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6·15 두돌
북한은 평양거리에 6·15 남북 공동선언 발표 두돌에 관한 플래카드를 내걸지 않았다. 공휴일인 단오절을 맞아 거리는 조용하고 한산했다. 평양방송이 김정일(金正日)위원장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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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people] 조수미 시드니서 독창회
역시 조수미였다. 그의 뛰어난 기량에 1천8백여명의 관객들이 일제히 박수를 보냈다. 본 공연 직후 쏟아진 앙코르만 무려 여덟차례. 관객들의 열화 같은 반응에 조수미는 내내 즐거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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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시드니서 독창회
역시 조수미였다. 그의 뛰어난 기량에 1천8백여명의 관객들이 일제히 박수를 보냈다. 본 공연 직후 쏟아진 앙코르만 무려 여덟차례. 관객들의 열화 같은 반응에 조수미는 내내 즐거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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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나의 송사] 6. 이강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세월이 변해도 유행을 타지 않는 인간의 '몸' 이 있고 세월에 따라 유행을 잘 타는 인간의 '마음' 이 있다. 21세기에는 우리의 '마음' 이 모든 분야에서 좀 '더 좋게' 변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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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세월이 변해도 유행을 타지 않는 인간의 '몸'이 있고 세월에 따라 유행을 잘 타는 인간의 '마음'이 있다. 21세기에는 우리의 '마음'이 모든 분야에서 좀 '더 좋게' 변했으면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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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국민가수 故김정구선생 발자취
"두만강 주변은 수풀이 많고, 조그만 배들이 다니는 한적하고 쓸쓸한 분위기였지. 해방전 순회공연 갈때마다 으례 거쳤는데, 지금도 눈에 삼삼해요. 그리고 금강산 - 코흘리개 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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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성지. 침묵의 깊은 뜻을 마음으로 보게나
◇한국의 성지(이선민 지음)=불교.개신교.천주교.민족종교등의 성지를 찾아 해당 성지가 우리나라 종교에 미친 영향과 역사등을 설명.4권으로 기획된 시리즈중 불교와 민족종교편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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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부처 그자체 석가의 가르침 마음에 새겨야 - 최인호(소설가)
10세기 티베트의 성자 밀라레파는 일곱살에 아버지가 죽은 후 백부가 그 재산을 강탈하자 흑마술로 친척을 몰살시킵니다.이를 깊이 뉘우치고 38세의 나이에 히말라야로 떠납니다.8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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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독일국가-하이든 현악4중주 2악장 주제선율
지난 90년 독일통일과 함께 한스 아이슬러 작곡의 옛동독 국가는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졌다.'통일.정의.자유/조국 독일을 위하여!'로 시작되는 독일 국가의'숙원'이 이뤄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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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년 前夜祭행사-국내외碩學 2백여명 "두뇌 만찬회"
…14일 오후7시 서울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는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국계 문화예술인.석학들과 국내 석학등2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만찬회가 열려 「세계속의 한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