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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난 부끄럽다"…아프리카 먹여살려 칭송 받은 그의 후회 [안혜리의 인생]
지난 3월 4일 경기도 광교 한상기 박사 자택을 찾았다. [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는 아프리카를 모른다. 구호단체 모금 영상 속 기아·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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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20여 년간 재배된 벼 87개 품종 한눈에…국립식량과학원에 가다
밥맛 좋은 쌀은 어떻게 만들까요 새 품종 개발하는 육종 전문가 따로 있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등으로 시작된 식량 부족과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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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엔 밥맛 좋은 쌀, 케냐·캄보디아는 양계, 파라과이선 “열려라 참깨”
━ 지구촌 K농업 열풍 K농업 붐 식량 문제 해결이 시급한 아프리카에서도 한국이 개발해 보급한 쌀 품종이 큰 성공을 거뒀다. 농진청은 2010년 7월 세네갈 등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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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바레·고시히카리는 그만, 국산 품종 알찬미 온다
━ 흔들리는 쌀의 미래 1인당 쌀 소비량은 줄어드는 가운데 밥맛이 뛰어난 고품질 쌀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85개 밥쌀용 품종 가운데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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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 세계 5위 반도체 시장 점유율 2위 ‘스페이스 클럽’ 회원
석정 장기영 선생은 1952년 ‘부흥십년론’을 통해 염원했다. “우리도 디젤기관의 유선형 기차, 대형 신식 선박, 국민 1인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할 뿐만 아니라 우리 공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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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사랑, '전원일기'가 뿌린 씨앗 '삼시세끼'로 쑥쑥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농림업은 광복 70년의 역사를 함께 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그동안의 발전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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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배 수확 신품종 벼로 아시아 기근 해결 … 통일벼 탄생에도 영향
피터 제닝스(左), 테추 창(右)매년 이맘때면 추곡 수매가를 놓고 정부와 농민들이 줄다리기를 한다. 하지만 올해는 내년으로 다가온 쌀 쿼터제 폐지가 더 뜨거운 이슈다. 아무리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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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만 먹어도 성인병·노화 막을 수 있어"
‘슈퍼 자미(紫米)’와 ‘슈퍼 홍미(紅米)’. 우리 주식인 쌀을 업그레이드시킨 ‘슈퍼쌀’이다. 이름대로 보라색과 붉은색의 웰빙 쌀이다. 여기엔 노화와 각종 성인병의 주범으로 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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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만 먹어도 성인병·노화 막을 수 있어”
한국방송통신대 ‘슈퍼 자미(紫米)’와 ‘슈퍼 홍미(紅米)’. 우리 주식인 쌀을 업그레이드시킨 ‘슈퍼쌀’이다. 이름대로 보라색과 붉은색의 웰빙 쌀이다.여기엔 노화와 각종 성인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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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농업 혁명, 꿈이 씨가 됐다
황성수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박사는 2009년 4월 3일을 잊을 수 없다. 이날은 장기 이식용 복제돼지 ‘지노’가 태어난 날이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황 박사는 밀려오는 전화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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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30년간 1도 오른 한반도 … 온난화가 바꾼 식탁 지도
명태는 한겨울 서민들의 얼큰한 찌개거리로, 때로는 애주가들의 안줏거리로 우리네 입맛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생태·동태·황태·노가리의 맛을 이제는 영영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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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 개발한 허문회 박사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헌정
교육과학기술부는 허문회(83·사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2010년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헌정대상자로 선정했다. 허 박사는 1970년대 당시 새로운 벼 육종기술을 이용해 ‘통일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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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육종
세계는 지금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육종(育種) 전쟁으로 뜨겁습니다. 다수확 작물 하나만 잘 개발해도 세계 시장을 휩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류의 고민인 기아 문제 해결에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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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률 고작 27%‘곡물의 복수’에 무방비
■ “쌀 제외한 나머지 곡물 자급률 5%에도 못 미쳐” ■ “세계 식량부족 현상 앞으로 10년간 해소 못할 것” ■ “2008~17년 밀 가격 40~60% 높아질 전망”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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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유전자 바꿔 제2 녹색혁명 이룬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조셋 시런 사무총장이 유엔 식량 정상회의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3~5일 로마에서 개최된 이 회의에서는 식량위기 극복을 위한 단기 해결책,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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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포커스] 2월 4일
*** 자치 행정 영주시는 1996년 시행된 토요일 전일(全日)근무제를 이달부터 폐지한다.토요일 민원업무가 거의 없는 데다 전자 민원처리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전일 근무의 효과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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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세기 과학인물] 생명과학 '우장춘' 박사
20세기는 한국에서도 예외없는 과학의 시대였다. 큰 발자취를 남긴 우리 과학자를 4회에 걸쳐 소개한다. 식탁에 오르는 농작물이나 관상용 화훼류치고 ''야생상태'' 인 것은 거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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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세기 과학인물] 생명과학 '우장춘' 박사
20세기는 한국에서도 예외없는 과학의 시대였다. 큰 발자취를 남긴 우리 과학자를 4회에 걸쳐 소개한다. 식탁에 오르는 농작물이나 관상용 화훼류치고 '야생상태' 인 것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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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18.식량 자급
절대기아 (饑餓) 로부터의 해방은 5.16직후부터 박정희 (朴正熙)에게 주어진 숙명과 같은 것이었다. 먹는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무렵 그가 집착했던 대목은 한국땅에서 나는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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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없앨 슈퍼벼 보급 급선무-국제米作硏 구로데프 쿠시박사
『인류의 공적(公敵)인 기아를 퇴치하기 위해선 새로운 형태의벼,즉 언론에서 「슈퍼벼」라고 명명한 새 벼의 보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세계의 빈곤인구중 3분의 2가 몰려있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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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춘 농업진흥청연구관 인터뷰
『외국 쌀과 승부하기 위해 앞으로는 농약을 칠 필요가 별로 없이 병충해에 강한 벼품종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려고 합니다. 』 水原 농촌진흥청 수도육종과에서 우량 벼품종 연구를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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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0년초 통일벼 개발 농진청 육종개발팀
「기적의 쌀」통일벼.지금은 米質이 나빠 재배조차 하지 않지만통일벼는 한때 우리의 주린 배를 채워줬던 녹색혁명의 대명사였다.불과 20여년 전인 70년대 초만 해도 우리나라 식량자급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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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광벼
이삭에 수염이 달리고 잎에 자주빛이 나는 토종벼 紫光.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이 벼가 김포군 일부 농가에서 생명줄을 이어오고 있는 사실이 농촌진흥청등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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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연구 외길 40여년에 얽힌 애환 담아|『농학의 길목에서』쓴 이은웅 박사
농사란 인간의 주된 먹거리(식물)를 만들어 내는 일이다. 씨를 뿌리고, 싹이 돋아나면 정성 들여 가꾸고, 머잖아 그 줄기에 맺는 열매를 거두는 일. 인간의 입에 닿는 주 먹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