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학사정관제 했더니 대학자율화 되레 후퇴”
대학 자율화 확대를 위해 도입된 입학사정관제가 오히려 대학 자율을 침해하고 있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불만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입학사정관제 우수·선도 대학으로 선정
-
[2010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 표창
본아이에프(김철호 대표·사진)가 ‘2010 제11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본아이에프는 ‘본죽’ 브랜드로 죽에 대한 인식을 환자식에서 건강식으로
-
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⑥ 중앙일보·사회통합위원회 공동 기획
지역발전과 지방분권의 문제는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첨예한 이슈 중 하나다.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이란 명분으로 추진된 세종시 건설이 대표적이다. 여야, 중앙과 지방,
-
“작더라도 좋은 일 시작해보세요,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한국의 마더 테레사’로 불리는 박청수 원로교무는 해외에선 ‘마더 박’으로 통한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74세 나이에도 매일 영어 공부하는 노력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
-
대한민국 경제 國父 호암에게 길을 묻다
보보시도량(步步是道場). 이것이 인생이다. 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바로 도량이라는 생각 아래 사업을 계속 일으켜왔다. 인생은 도량이고 나에게는 끊임없이 사업을 일으켜가는 것이
-
입학사정관제 시비 일으킨 대학 내년 지원 끊는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7일 “올해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공정성 시비를 일으키는 대학은 내년에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
-
이들이 있어 더 밝아지는 우리 사회
10일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시상식에서 김경한 법무부 장관이 권오성 안동지역협의회 범죄예방위원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하고 있다. [과천=조문규 기자] ‘2009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 문학 스테디셀러 7권
출판 불황의 시대에도 꾸준히 팔리는 책이 있습니다. 스테디셀러입니다. 문학 분야의 스테디셀러를 훑어봤습니다. 독자 입장에서 스테디셀러는 믿을 만한 나침반 또는 지도 같은 겁니다.
-
[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13억 중국인의 '사상 디자이너' 리창춘(李長春)
리창춘(李長春)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다음달 4~7일 한국을 찾는다. 그는 중국 권력서열 5위다. 당의 선전, 언론, 이데올로기, 민족문제, 통일전선을 담당한다. 13억 중
-
[한중 우호단체 탐방③] 21세기한중교류협회는
21세기 한중교류협회는 2000년 10월6일 외교통상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승인을 받았다. 21세기 국제화시대에 한중 양국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기를 맞아 양국 각 분야 지도
-
1320억 울진공항의 굴욕
취항하려는 항공사가 없어 공항 문조차 열지 못하고 있는 울진공항을 민간조종사를 양성하는 비행훈련원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대중 정부 때인 1999년 말 착공한 울진공항은
-
박정희 리더십 예찬하는 MB의 '오랜 친구'
“맞다, 맞아” 상대 감싸는 성격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20일 기자회견에서 “(나는) 교수 출신 치고는 사회 전반을 폭넓게 알아보려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고칠 것은 고
-
“맞다, 맞아” 상대 감싸는 성격 이명박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20일 기자회견에서 “(나는) 교수 출신 치고는 사회 전반을 폭넓게 알아보려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고칠 것은 고치겠다”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 “
-
자유를 옥죄던 제복의 유산
근대는 성장하는 세대의 신체를 유니폼 안에 가두었다. 옷은 이들을 구별 짓는 가장 뚜렷한 장치였다. 이는 선망이자 동시에 억압이었다. 제복 속에 들어 있는 몸은 곧 제국에 봉사해
-
[JERIReport] 한국 ‘과기행정 업그레이드’ 일본서 배워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정부조직·기능 개편안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것이 ‘인재과학부’와 ‘지식경제부’의 창설이다. 그대로 된다면 국가 과학기술행정체제와 국가 연구개발
-
수구 꼴통서 실용의 신보수로 진화
권력이 좌에서 우로 이동하긴 했지만, 지금의 '우'는 과거의 '우'와는 다르다. 1970년대 산업화 세력이 그대로 재등장했거나, 권력이 민주화 이전 세대로 단순 회귀한 게 아니라
-
"노대통령 NLL 해석 국가원수 아닌 법률가 수준"
“나는 독자신당 출마 꿈꿨다… 이명박 3불정책 폐지 원칙적으로 옳은 방향” ■ 내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사회에 도리와 책임 다 못해 송구 ■ 준비 없이 뛰어든 정치판에서 내 진심
-
[월요인터뷰] 취임 1주년 맞은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만난 사람=송상훈 정책사회 데스크 8월 2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이배용(사진) 이화여대 총장은 ‘이니셔티브(initiative)’, 즉 주도권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주요 대학이 추
-
男女를 넘어 인간으로 만나기 위해
사진 심인섭기자 1. 남자의 울타리를 벗어나다1990년대 초반에 이경자씨의 『절반의 실패』를 읽었다. 88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해에 출간되어 판을 거듭하고 있던 그 소설집은, 고
-
[특별기고]“민주화 정권 3대는 ‘잃어버린 15년’… 국민통합으로 희망의 불씨 살려라!”
▶ 지난 10월 26일 최규하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전직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사진 앞줄 왼쪽부터).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
-
'아버지 이름으로' 50억대 땅 기부
인제대에서 열린 발전기금 협약서 조인식. 왼쪽부터 장성덕·성복씨 형제, 인제대 백낙환 이사장, 백수경 재단본부장. 송봉근 기자고 장원규 회장 50대 쌍둥이 형제가 유산으로 받은 5
-
평양 근로자들 "일한 만큼 받는다"
제9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열린 3대혁명전시관에서 북한 기업의 광고판을 주민들이 보고 있다. 평양 거리에도 2003년부터 상품광고가 하나 둘씩 등장하고 있다.평양 고려호텔 앞
-
2005 말·말·말 "너나 잘하세요""대통령 외국 가니 조용할 것"
2005년 한 해도 많은 말이 세상에 뿌려졌다. 사람들을 웃고 울게 한 그 말들에는 시대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 그래서 그때그때의 말말말은 사회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좌표다. 황우
-
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자 전체 명단
(가나다 순) 강두희 연세대의과대학 명예교수 강보향 월간우먼라이프 편집장 강성종 국회의원 강송구 GS칼텍스㈜ 상무 강영훈 전 국무총리 강지원 변호사 강창오 포스코 사장 강창일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