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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세상 천리포…6월엔 ‘민병갈 목련’ 핀대요
천리포수목원 설립자 고(故) 민병갈 선생이 마지막 여생을 보낸 한옥 ‘후박집’. 선생은 떠났지만 그가 사랑하던 목련은 올해도 화사하게 꽃을 피웠다 충남 태안 바닷가에 자리잡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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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세상 만드는 숨은 힘, 자원봉사
제일모직은 다음 달 12일 막을 올리는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조직위 직원과 도우미,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입을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외국인을 비롯해 1만50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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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아들 만날 수 없어…"…태평양 건너서 '애끓는 부정'
휴스턴대 재학생이였던 도미닉 박씨가 가족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옆에 놓인 볼링 트로피가 사고 전 건장했던 박씨의 모습을 짐작케 한다. [휴스턴크로니클 제공] '내가 가야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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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방문하시면 생필품 드려요~" 영덕역 센트레빌 특별이벤트
▷ 중도금 전액 무이자, .3.3㎡당 1천만원대 가격 파괴 선언!! ▷ 2012년 분당선 영덕역 개통, 배후 수요가 높은 삼성디지털시티 앞 입지!! ▷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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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올림픽 ‘서막’으로 출발, 1회 땐 올림픽 명칭도 못 써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하지만 직후에 열린 남자 1500m 경기에서 김동성이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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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대통령·갑부 … 진입 문턱 높은 ‘이너서클’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가 지난 6일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도시 결정을 앞둔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질문을 하고 있다. 알베르 2세는 IOC 회의 때마다 질문 공세를 펼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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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대통령·갑부 … 진입 문턱 높은 ‘이너서클’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가 지난 6일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도시 결정을 앞둔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질문을 하고 있다. 알베르 2세는 IOC 회의 때마다 질문 공세를 펼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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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올림픽 ‘서막’으로 출발, 1회 땐 올림픽 명칭도 못 써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하지만 직후에 열린 남자 1500m 경기에서 김동성이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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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1. 청산별곡 (10)
닻줄을 감자, 거대한 범선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른 보폭으로 예순 걸음이나 되는 커다란 배였다. 갑판 위에서 말을 달려도 될 정도였다. 갑판 아래 두 길 높이의 선실에는 칸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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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해적 재판에 경찰 1개 중대 출동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가 청해부대에 생포된 소말리아 해적 5명이 지난 1월 30일 부산으로 압송돼 수사본부가 있는 남해해양경찰청으로 들어 가고 있다. [중앙포토] 삼호주얼리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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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지능형 아파트가 뜬다, 입주민 안전 고려한 아파트… ‘영덕역 센트레빌’ 분양
▷지하2층, 지상19~20층 3개동, 전용면적 84~101㎡, 233세대 분양 예정 ▷적외선 방범 로봇 센트리 배치, 무인택배시스템 설치 등 안전한 주거 환경 마련 ▷분당선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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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 2년간 2000만 명이 찾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연 신세계 센텀시티가 3일로 개점 2주년을 맞는다. 2년간 신세계 센텀시티는 방문객수가 전 국민의 67%에 해당하는 2000만명,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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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06) 마오, 스탈린 압박 위해 ‘농성’
▲1950년 1월 20일 마오쩌둥의 지시를 받은 저우언라이가 대규모 방문단을 이끌고 모스크바에 도착, 본격적인 중·소 회담이 시작됐다. 같은 날 베이징에서는 신문총서(新聞總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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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중·소 신조약 … 마오, 스탈린 압박 위해 ‘농성’
1950년 1월 20일 마오쩌둥의 지시를 받은 저우언라이가 대규모 방문단을 이끌고 모스크바에 도착, 본격적인 중·소 회담이 시작됐다. 같은 날 베이징에서는 신문총서(新聞總署)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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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내털리 포트먼 “한국인, 우리 유대인과 비슷”
내털리 포트먼은 올해 ‘디올 코스메틱’의 향수 제품인 ‘미스 디올’의 새 모델이 됐다. 그녀가 모델로 등장하는 동영상과 사진은 올 5월부터 광고를 탄다. 동영상은 소피아 코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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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251) 백악관을 가다
1955년 미 해군참모총장직에 올랐던 알레이 버크 제독(앞줄 오른쪽)이 57년 항공모함 새러토가에 승선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왼쪽)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버크 제독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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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신인왕·상금왕·다승왕 싹쓸이 … ‘골프 한류’에 긴장하는 일본
올해 JLPGA에서 돌풍을 일으킨 김영·신현주·임은아·이지희·전미정·안선주·이나리·김나리(뒷줄 왼쪽부터) 등 한국 여자골퍼들이 2011년 목표 우승 수를 손가락으로 나타내며 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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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컴퓨터 검사 출신 이광형 정보통신 전문 변호사
#1991년, 서울지검에 첫 출근하는 신임 검사의 짐이 심상치 않았다. 바리바리 싸들고 온 짐을 풀어놓으니 당시로선 최신 모델인 386 컴퓨터와 우리나라 최초로 생산된 레이저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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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한 도심 … 맑은 체험 ‘조계종 국제선센터 15일 개원’
조계종 국제선센터 내 금차선원에서 사람들이 참선을 하고 있다. 저녁에는 수행을 하려는 직장인들로 더 붐빈다. 도심에서 일상을 돌아볼 수있는 수행 공간이기도 하다. 템플스테이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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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미디어센터는 ‘IT 한류 전시장’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9일 문을 연 국제미디어센터의 대형 LED(발광다이오드) 화면에서 한국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가로 18m, 세로 4.8m의 초대형 화면에는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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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G20은 세계 경제의 상임이사회, 양보와 타협 정신 중요”
이명박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중앙일보를 비롯해 미국·중국·일본·러시아의 대표 언론사와 특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 대통령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민병관 중앙일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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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도 생활도 영어로 안 되니 … 굿바이, 코리아”
지난 여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멀리 데사이 전 서울대 교수가 공항으로 가는 택시를 타고 있다. 이날 인도로 돌아간 데사이 교수는 기자에게 “영어가 통하지 않아 너무 어렵기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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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76)붉은 담장이 낳은 예술가, 47세에 감옥서
▶1950년 8월 웨쥐(越劇) 판파이(范派)예술의 창시자 판루이쥐안(范瑞娟·앞줄 오른쪽 둘째), 국가 1급 연기자 푸취안샹(傅全向·앞줄 왼쪽 둘째)과 함께 중난하이로 저우언라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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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담장이 낳은 예술가, 47세에 감옥서 ‘요절’
1950년 8월 웨쥐(越劇) 판파이(范派)예술의 창시자 판루이쥐안(范瑞娟·앞줄 오른쪽 둘째), 국가 1급 연기자 푸취안샹(傅全向·앞줄 왼쪽 둘째)과 함께 중난하이로 저우언라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