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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
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사진).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양가 부모(남북 정부)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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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
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사진).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양가 부모(남북 정부)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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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
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사진).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양가 부모(남북 정부)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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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고법 "업적 연봉도 통상임금에 포함"
한국GM 직원들이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항소심 법원이 상여금 성격을 지닌 ‘업적연봉’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했다. 대법원이 지난해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판결을 내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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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육아휴직, 근속기간에 포함된다
이번 호에서는 육아휴직에 대한 다양한 질의 내용에 대해 답변을 주는 시간을 가져 보고자 한다. #1 당사의 취업규칙상 ‘휴직자는 휴직기간 동안 승급 또는 승격하지 못한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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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제 용어] 통상임금
회사가 근로자에게 일을 시키면 돈을 줘야 합니다. 보통 아르바이트라면 시간당 얼마로 정한 시급을 받고, 정식으로 회사에 취직하면 한 달에 얼마로 정한 월급을 받게 됩니다. 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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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 법원 제각각
“상여금과 근속수당·급식비를 통상임금에 포함시켜야 한다.”(서울행정법원, 4월 26일) “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포함할 수 없고 근속수당·식대는 포함한다.”(인천지방법원,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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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기·내수주 ‘맑음’ … 화학·철강·조선 '흐림'
상장 기업들이 1분기 성적표를 내놓는 ‘어닝 시즌’의 본격 개막을 앞두고 증권사들이 영업이익 전망치를 내리고 있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번 달 초 3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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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 계산 다시” … 노동계 줄소송
울산의 자동차부품 업체에서 일하는 이모(45)씨는 다음 주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낼 계획이다. 지난 3년간 제대로 받지 못한 휴일·연장근로수당 2453만원을 소급해 지급하라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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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호들갑은 이제 그만!
설날을 앞두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납품하는 A사의 B사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김 기자, 요즘 정부와 언론이 왜 엔저를 갖고 이리 호들갑인가. 한국의 수출 의존도가 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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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시급 5000원 월급, 제대로 따져보니 29% 더 받아야
[일러스트=장미혜] 대학교 1학년인 K양은 부모님을 위해 대학등록금은 자기 스스로 해결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여름방학 동안 직원이 상시 5명 이상인 유명 프랜차이즈 가맹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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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물가
김선하 기자물가가 너무 뛰어 못 살겠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물가’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가리키는 말일까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의 차이는 또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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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대통령과 편집·보도국장 토론 전문
3/12(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대통령과 편집·보도국장 토론’ [개회 및 참석자 소개] - 송희영 부회장 : 역사상 처음으로 참석해 주신 이명박 대통령님을 다시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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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개정 ‘10일 대전투’ 시작됐다
노조가 스스로 전임자의 임금을 해결토록 할 것인가, 아니면 현재처럼 노조 전임자에게 임금을 줄 것인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 개정안을 두고 노사 간 치열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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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돋보기] “어린이 교통사고 위자료 어른보다 더 줘야”
교통사고 피해 어린이에게는 어른보다 많은 위자료를 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교통사고뿐 아니라 놀이기구 안전사고 등 각종 어린이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에도 영향을 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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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추경 논란 거세
정치권에서 30조원 이상에 달하는 ‘수퍼 추경’ 논란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연일 당 지도부가 나서 ‘수퍼 추경’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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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중앙경제업무회의가 전업종의 주가상승을 견인
월요일 중국 증시는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발표될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정책 수혜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2,100선 돌파 시도가 펼쳐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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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근로자 “월급 30% 깎일 판”
쌍용자동차 경기도 평택 공장에서 15년째 일해 온 강모(38)씨는 요즘 월급 봉투만 받아 보면 한숨이 나온다. 잔업과 특근이 사라져 지난해 이맘때보다 급여가 30%나 줄어서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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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개성공단
개성공단 입주업체 신원에벤에셀에서 북한 여성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다들 불안해합니다. 우리 회사뿐 아니라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 150개가 영향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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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동네 식당들, 고물가 넘는 ‘자린고비’생존법
서울 대림동에서 음식점을 하는 표승우(36)씨는 최근 가게를 뷔페식으로 바꿨다. 불고기·돼지갈비·해산물 안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일인당 6900원을 받는다. 그는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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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200만 명 어디에 숨겨져 있나
2007년 공식 실업률은 3.2%(실업자 수 78만3000명). 사실상 완전고용이다. 그런데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사오정’(45세 정년)과 같은 말은 왜 계속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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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떠들어도 시간은 간다
지난해 별세한 돈부시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10년 전 한국의 정부 관료들은 그로부터 ‘씻기 힘든 수모’를 당했다. 그는 1998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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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비정규직 해법 기업마다 달라”
신세계 구학서(61·사진) 부회장이 비정규직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는 이랜드 그룹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계산직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돌린 신세계의 결정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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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배상액 산정시 월소득의 240배까지 인정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975년 인민혁명당 사건으로 사형이 집행된 피해자 8명의 유족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판결을 21일 선고했다. 재판부는 손해배상금 245억원에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