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7년 숲속 집 불에 활활 타자…눈물 흘린 '미국판 자연인'

    27년 숲속 집 불에 활활 타자…눈물 흘린 '미국판 자연인'

    미국 뉴햅프셔 캔터베리의 숲속에서 30년가까이 홀로살아온 '미국판 자연인' 81세 데이비드 리드스톤. AP=연합뉴스 30년 가까이 숲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생계를 유지해온 80대 미

    중앙일보

    2021.08.06 14:44

  • 더 화려해진 상상력…특급 호텔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더 화려해진 상상력…특급 호텔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서울신라호텔]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 누구라도 크리스마스 케이크 앞에선 행복한 미소가 절로 피어난다. 우울함을 단숨에 날려버리는 달콤한 맛도 최고지만, 무엇보다 동화 속

    중앙일보

    2019.11.30 06:02

  • 전북 고창 '상하농원'…도시를 잊은 하룻밤 휴식에 딱 좋아

    전북 고창 '상하농원'…도시를 잊은 하룻밤 휴식에 딱 좋아

    전북 고창 '상하목장' 내에 위치한 호텔 파머스 빌리지 1층. 천장과 한쪽 벽면을 통창으로 마감해 기분 좋은 온실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침엔 조식 뷔페 식당, 오후

    중앙일보

    2019.09.03 05:01

  • 여럿이 의기투합했던 펜션단지, 결국 혼자 독박 쓰다

    여럿이 의기투합했던 펜션단지, 결국 혼자 독박 쓰다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2)   45년 차 직장인이자 32년 차 사장이니 직업이 사장인 셈이다. 일밖에 모르던 치열한 워커홀릭의 시간을 보내다 '이건 아니지' 싶어

    중앙일보

    2018.05.04 15:00

  • [공간] ‘새’ 욕망을 파는 곳에 ‘옛’ 가치를 채우다

    [공간] ‘새’ 욕망을 파는 곳에 ‘옛’ 가치를 채우다

    | 시몬느의 핸드백 브랜드 ‘0914’ 플래그십 스토어80년 된 고석, 가방 화석 등으로 채워“오래될수록 가치 있다는 철학 담아”옥상 정원·지하 마당…자연과 조화와이너리·폐가 등

    중앙일보

    2016.12.28 00:01

  • 알래스카 럭셔리 통나무 집

    [포브스] 헬리콥터를 타고 산 정상에 내려 즐기는 헬리하이킹에서 풍미 가득한 송어 낚시까지, 알래스카의 초호화 산장을 경험하다. 알래스카는 미국에서도 가장 이국적인 곳이다. 북쪽의

    온라인 중앙일보

    2015.08.16 00:01

  • “나는 지옥을 엿봤다”

    “나는 지옥을 엿봤다”

    히치콕의 다큐멘터리는 1945년 나치 수용소 해방 당시 연합군 카메라맨들이 찍은 필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두 여자가 뼈만 앙상한 여자 시체 한 구를 땅바닥에 질질 끌고 간다. 시

    온라인 중앙일보

    2015.02.06 00:01

  • [커버스토리] 치유와 이야기가 공존하는 숲

    [커버스토리] 치유와 이야기가 공존하는 숲

    어느새 여름의 한복판이다.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에어컨의 냉기 속에서 할아버지의 합죽선(合竹扇)을 떠올린다. 얇게 깎은 대나무 살에 종이를 발라 만든 날렵한 쥘부채는 백학의 날

    온라인 중앙일보

    2014.12.26 00:01

  • [러시아 FOCUS] 150만명이 불자 … 유럽지역 사원 200곳, 중부지역엔 100곳

    [러시아 FOCUS] 150만명이 불자 … 유럽지역 사원 200곳, 중부지역엔 100곳

    칼미크의 수도 엘리스타에 있는 황금사원. 루슬란 수후신 러시아의 불자에 대해 알려진 것은 별로 없다. 연구하다가도 불자가 된다. 그러니 알려지는 게 더 없어진다. 일각에선 “불교가

    중앙일보

    2014.04.25 00:02

  •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다울라기리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다울라기리

    네팔 중서부에 자리 잡은 다울라기리(Dhaulagiri·8167m)는 히말라야 8000m 봉우리 중에서 가장 먼저 유럽 대륙에 알려졌다. 인도 평원에서 바라보면 우뚝 솟은 봉우리가

    중앙일보

    2013.04.05 03:33

  • [경제 칼럼] ‘아기돼지 삼형제’와 전략적 사고

    [경제 칼럼] ‘아기돼지 삼형제’와 전략적 사고

    이솝(Aesop)은 『이솝우화집』의 작자로 알려져 있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안짱다리, 불룩 나온 배, 검고 비할 데 없이 추악한 용모를 가졌다고 알려져 있는 이솝의 생애를 잘 아는

    중앙일보

    2012.03.13 04:27

  • [커버스토리] 시골로 ‘풍덩’

    [커버스토리] 시골로 ‘풍덩’

    여름방학 기간, 산과 들과 바다는 아이들에게 학교가 된다. 뗏목 타기 체험이 한창인 아이들 얼굴이 마냥 즐겁다. 강원도 양양 해담마을에서.충남 청양군 대치면에 광금리란 산골 마을이

    중앙일보

    2009.07.02 00:01

  • 연재 ‘길 떠나는 영화’ ⑬ - 숀 펜의

    연재 ‘길 떠나는 영화’ ⑬ - 숀 펜의

    자신의 우주로 치열하게 걸어가다 언젠가부터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라는 문구들이 자연스럽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젊은 세대들(소비문화의 주체)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중앙일보

    2008.05.13 10:01

  • [분수대] 부자 대통령

    [분수대] 부자 대통령

    1809년 미국 켄터키주 시골의 통나무 오두막집에서 태어난 링컨이 오늘날까지 미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추앙받는 이유는 뭘까. 많은 이가 노예해방 같은 치적 못지않게 가난과 역

    중앙일보

    2007.07.31 19:35

  • [week& 맛캉스 2005] 내륙

    [week& 맛캉스 2005] 내륙

    괴산군 청안면 운곡리 호산죽염된장산채한식당.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torch@joongang.co.kr (1) 국수로 한 끼 때운다는 편견을 버려라 - 신청 늘비식당 그러니까 벌

    중앙일보

    2005.07.07 15:45

  • [서울라운지] 독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서울라운지] 독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독일 크리스마스 시장'을 찾은 한 시민이 독일 산타와 함께 웃고 있다.[신인섭 기자] 16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옥외광

    중앙일보

    2004.12.16 19:10

  • [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다] 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끝)

    [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다] 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끝)

    이른 아침의 울란우데에 햇빛이 쏟아진다. 말쑥한 거스티니처(호텔) 거세르. 더블룸에 2천루블. 싸지 않다. 그러나 얼굴 윤곽이 부드러운 처녀들 엘레나.두에나.다리마가 카운터 뒤에서

    중앙일보

    2003.12.25 15:30

  • 만년설이 들락날락 빙하특급 268㎞ 짜릿

    스위스 여행 길은 다채롭다. 산과 계곡사이를 누비며 달리는 열차는 눈앞에 자연의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장대한 알프스 연봉들 한가운데 서기도 하고 중세 고성(古城)을 머금은 쪽빛

    중앙일보

    2002.04.17 00:00

  • [분수대] 링컨 닮기

    통나무 오두막집에서 태어난 미국대통령은 링컨 말고도 여럿이다. 스스로를 '평민의 대통령' 이라고 부른 앤드루 잭슨(7대)이 미국 최초의 통나무집 출신 대통령이다. 그의 부모는 잭슨

    중앙일보

    2001.06.15 00:00

  • 「시골 보쌈 우렁」서울 서교동

    겨울엔 통나무로 지은 가 건물안의 따뜻한 장작난로 옆에서, 햇볕 따가운 여름엔 시골 정자 같은 그늘 많은 오동 나무 밑 평상에서 여유 있는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서

    중앙일보

    1991.03.29 00:00

  • 어린이날 선물…어머니와 함께 읽는 동화

    꿈 장수 기야이 아저씨네 집은 아주 깊은 산골에 있읍니다. 사방 어느 곳을 들러봐도 나무 나무 나무…나무뿐이고, 사방 어느 곳을 둘러봐도 꽃 꽃 꽃…꽃뿐이고, 그래서 뺑뺑 어지럽게

    중앙일보

    1972.05.05 00:00

  • 브라질 밀림의 유령부족 백색「인디오」는 들켰다.

    「브라질」의 내륙을 가로질러 원시림을 벌채해 가며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9천㎞의 도로공사를 하던 중 흰 피부의「인디오」가 발견되어「브라질·매스컴」이 한창 법석을 떨었다. 흔히

    중앙일보

    1971.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