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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배민도 망한 걸 어떻게? 日서 통한 K스타트업 공략법 유료 전용
Today’s Topic 기회의 땅, 일본行 티켓 끊은 K스타트업 Why Japan? “이랏샤이마세(어서 오세요).” 돈과 사람이 몰린다. 빅테크, 글로벌 벤처캐피털(VC)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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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살핀 아동 인권 이야기
존중받지 못하는 아이들 존중받지 못하는 아이들 박명금 외 4명 지음 서사원 최근 미국 CNN이 한국의 ‘노키즈존’을 보도해 화제가 됐다. 합계 출산율이 OECD 국가 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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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주린이''잼민이'....일상에서 들여다본 아동인권 현장[BOOK]
존중받지 못하는 아이들 박명금 외 4명 지음 서사원 최근 미국 CNN이 한국의 ‘노키즈존’을 보도해 화제가 됐다. 합계 출산율이 OECD 국가 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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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계란판·신문이 수제종이로…지구도 생각하는 연하장 됐죠
식물성 섬유를 원료로 만든 종이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존재예요.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는 물론, 각종 정보를 담는 책과 물건을 보관하는 상자, 음료를 담는 종이팩,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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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어도 괜찮아" 알리바바, '자율주행 트럭' 도로주행 나선다
자율주행 전기차와 함께 자동차 제조업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다. 올 들어 중국 자율주행 분야에서 유달리 두각을 나타내는 대기업이 있어 업계 이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세계 최대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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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비빔밥 9000원? D공포에도 외식 물가 유독 뛰는 이유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외식 물가’는 계속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 냉면과 비빔밥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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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불매 대상 기업인과 직원들은 우리 국민인데…”
━ 장기화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그림자 유니클로는 일본제품 불매 운동의 대표 타깃이 되면서 매출 급감 등 홍역을 치르고 있다. 서울 시내 한 유니클로 매장 앞을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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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뒤 인구 1위 中 아닌 인도···'세계의 공장' 자리도 꿰찬다
뭄바이 등 인도 대도시는 노후한 열차에 매달려 이동하려는 승객들이 몰려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사진 힌두스탄타임즈] 오는 2027년이면 인도가 중국을 넘어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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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한스푼]선원 평균 월급 469만원…원양어선 757만원
한국인 선원의 평균 임금은 월 469만원이었다. 원양어선을 타는 선원의 임금이 월평균 75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1일 해양수산부의 ‘2019년 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통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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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지표 속 한국…겉은 멀쩡, 뜯어보면 곳곳 ‘불명예’1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한눈에 보는 사회 2019’(Society at a Glance 2019)를 공개했다. OECD 36개 회원국과 주요 협력국의 사회상을 일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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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빈층 비율 1위 국가는 남수단(84.5%)…북한은 몇%?
세계에서 극빈층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아프리카의 남수단으로 조사됐다. 북한은 비(非)아프리카권 국가 가운데 극빈층 비율이 가장 높았다. 8일 구호단체인 세계빈곤시계(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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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던 '방 문화'의 쇠락…노래방·PC방이 사라진다
━ [통계 한 스푼] 골목마다 문전성시를 이뤘던 노래방과 PC방이 옛 영광을 잃어가고 있다. 과거 한국 특유의 ‘방 문화’를 대표하던 두 업종의 점포 수가 계속 줄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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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로맨스가 뜨겁다···60세 이상 결혼 매년 최대 경신
한국의 전체 결혼 건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60세 이상의 결혼은 계속 늘어 해마다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있다. 23일 통계청의 ‘혼인 부부의 연령별 혼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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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한 스푼]84년 南北 ‘가짜 기자’ 소동…급감한 남북 교역
1964년 10월9일 일본 도쿄에서 북한 육상선수 신금단 부녀가 상봉하는 모습. [사진 국가기록원] 도쿄 올림픽이 열리던 해인 1964년 10월9일 일본 도쿄. 북한 여자 육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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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한 스푼]쌀 아끼려다 나온 '잡곡 스시'를 아시나요
40대 중반 이상이라면 초등학교 시절, 보리 같은 잡곡을 섞어 밥을 지었는지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도시락을 조사하던 혼식 검사를 기억할 것이다. 당시 권장 혼식률은 30%.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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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한 스푼]南은 남초 北은 여초… 성비도 ‘남남북녀’
남남북녀(南男北女)라는 말은 조선 말 실학자이자 역사학자인 이능화가 1927년에 쓴 ‘조선여속고’(朝鮮女俗考)에 처음 등장한다. 당시 시중에 떠돌던 남자는 남쪽 지방 사람이 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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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위 수출대국의 과거… '오줌 외화벌이'를 아시나요
━ [통계 한 스푼] 소변서 혈전용해체 추출, 당시 1kg 2000달러 받아 “여러분의 오줌은 귀중한 외화를 벌어들입니다” “유로키나제를 당신의 오줌으로” “한 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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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분의 1 이상 여름, 인천공항 활주로 길이 바꾼 온난화
━ [통계 한 스푼]1 뜨거워진 한반도…인천공항 활주로도 길어졌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겨울이면 서울 시민들은 한강의 얼음을 두께 40㎝가량의 직사각형으로 잘라 용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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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쓴 황새, 면봉 든 해마 … 돌고래 뱃속서 비닐 80장
플라스틱 면봉을 잡은 해마. 사진작가 저스틴 호프만이 2016년 인도네시아에서 촬영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지난달 28일 태국 해변에서 구조돼 치료를 받다 나흘 만에 숨진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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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래 뱃속에 비닐 80장···내일 플라스틱 없는 하루
플라스틱 캔 포장재에 끼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북미 민물거북(Terrapin). 2012년 7월에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 그린피스] 작은 해마가 쓰레기 속 면봉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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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미소 뒤엔 희생 강요하는 사회…사회복지사 체험해 보니
“혁수(가명)씨는 골다공증이 있어서 목욕시킬 때 특히 조심하셔야 해요. 옷 입히기 전엔 아토피 약을 꼭 온몸 구석구석 발라주시고요.” “성호(가명)씨는 먹는 것보다 뱉는 게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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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연근가루로 전 부치면 칼로리 낮아져요
집집마다 음식 냄새가 솔솔 풍기는 설 연휴다. 몸도 마음도 잠시 풍요로와지는 때다. 하지만 명절을 꼭 조심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만성질환자들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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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일자리 줄어 불안” 4050 “청년 받쳐줄 사회 못 만들어 미안”
지난 19일 경청 제2회 공공대화에서 참가자들이 세대별로 앉아 토론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지난 19일 서울 서소문 토킹스푼에서 열린 ‘함께하는 경청’ 제2회 공공대화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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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 테이블·술잔 놓으니 … 칵테일바·펍 안 부럽죠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일과를 마친 저녁, 창문을 통해 찾아온 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맥주나 칵테일 한잔을 입에 털어 넣는 순간, 쌓인 피로가 잠시나마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