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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구마모토 공장 개소식…“日반도체 생산 르네상스될 것”
1위 업체인 대만 TSMC의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제1공장 개소식이 24일 열렸다. 개소식에 참석한 TSMC의 모리스 창 창업자. AFP=연합뉴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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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조원 미래 먹거리, K배터리 비상등 켜졌다
━ K배터리 비상등, 출구는 없나 지난해 수주 잔고 1000조원을 돌파하며 반도체에 이어 한국의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한 K배터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글로벌 전기차수요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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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원짜리 두뇌 공조
━ 일본 르네사스, 설계 SW업체 알티움과 깜짝 빅딜 르네사스에서 생산한 반도체 일본 차량용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가 8조 원대 대형 인수합병(M&A)을 발표했다.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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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반도체’ 르네사스 또 8조원 빅딜, 日반도체 부활 주도하나
르네사스가 알티움을 인수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사진은 르네사스 도쿄 사옥 내의 회사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차량용 반도체 기업 르네사스가 또다시 8조 원대 대형 인수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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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토요타 손잡고 공장 또 신설…TSMC, 이유있는 일본행
일본 구마모토 TSMC 반도체 공장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일본에 공장을 또 짓는다. 이달 내 문을 여는 구마모토현 제1 공장에 없는,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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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토요타 손잡고 2공장도 연내 착공…TSMC의 이유있는 일본행
TSMC는 6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일본 구마모토현에 두 번째 공장을 짓기 위해 투자를 늘린다는 안건을 승인했다. 사진은 대만 TSMC 건물 모습. AP=연합뉴스 세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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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공장 9일까지 올스톱"…토요타 흔든 '조작 스캔들' 전말
세계 1위 자동차 기업 토요타가 일주일 넘게 일본 공장을 중단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디젤 엔진 데이터 조작의 후폭풍이다. NHK는 5일(현지시간) “오늘로 예정됐던 토요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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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하고도 고개숙인 도요타 회장…그룹사 대규모 부정행위 사과
도요타 아키오(67) 도요타자동차 그룹 회장이 30일 고객들에게 머리를 숙였다. 다이하쓰공업·도요타자동직기 등 그룹 계열사에서 드러난 부정행위에 대해 사과했다. 모회사인 도요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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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혼다, 캐나다 전기차 공장에 18조 투자…북미 한일전 치열
일본 혼다자동차가 캐나다에 최대 2조엔(약18조20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공장을 짓는 안을 추진한다.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토요타에 이은 일본차 브랜드의 조 단위 북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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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日 안전신화…도요타 자회사, 충돌테스트도 조작했다
도요타의 자회사인 일본 자동차회사 다이하쓰공업(이하 다이하쓰)이 20일 품질 평가 부정 문제를 인정하며 국내외 전 차종의 출고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제3자 위원회 조사 결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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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공장 지어 美에 뺏겼다…‘안방재벌’ SK 눈물의 수난사 유료 전용
2017년 3월 미국의 ‘석유 공룡’ 엑슨모빌이 싱가포르 주롱아모마틱콤플렉스(JAC)의 새 주인이 됐다. JAC는 주롱섬 내 55만㎡ 규모로 지어진 현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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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텃밭 뺏는 현대차, 동남아서 쾌속 질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과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왼쪽)가 지난 21일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현대차] 현대차그룹이 그동안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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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드 쇼어링 통했다”...현대차, 아세안서 고속 질주 중
현대차그룹이 그동안 일본 브랜드의 아성이었던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쾌속 질주하고 있다. 현지에 생산거점을 세우고, 전략 차종을 투입한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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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완의 마켓 나우] 한·중·일 배터리 10년 전쟁, 승자의 조건
박철완 서정대 스마트자동차학과 교수 배터리 산업을 지배하던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죽는다(不進則死)’는 모토가 ‘무리하게 나가면 죽는다(强行必死)’는 패러다임으로 교체되는 전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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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터쇼 화두는…바퀴 달린 스마트폰, BYD 약진
중국 비야디 5일 폐막하는 재팬 모빌리티쇼와 지난 9월 열린 유럽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쇼(IAA)’의 특징은 바퀴 달린 스마트폰과 중국 비야디(BYD·사진)의 약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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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터쇼 지배한 키워드는...‘바퀴 달린 스마트폰’과 BYD 약진
5일 폐막하는 재팬 모빌리티쇼와 지난 9월 열린 유럽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쇼(IAA)’는 바퀴 달린 스마트폰과 중국 비야디(BYD)의 약진으로 요약된다. 전동화가 모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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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던 소니 화려한 귀환…전자 버리자 생긴 놀라운 일 유료 전용
❓ 질문 하나. 다음 중 소니와 관련 있는 건 무엇일까요. (주의: 풀이 과정에서 ‘세대 인증’ 가능) ① 워크맨 ② 플레이스테이션 ③ 귀멸의 칼날 사진 소니, 연합뉴스,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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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영업익 분기 최대…‘에코프로 형제’ 어닝 쇼크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주당 100만원을 웃돌며 ‘황제주’로 불리던 2차전지소재 업체 에코프로와 자회사들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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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2차전지인데…LG엔솔은 '짱짱' 에코프로는 '어닝쇼크' 왜
에코프로는 지난 7월 111만8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연합뉴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주당 100만원을 웃돌며 ‘황제주’로 불리던 2차전지소재 업체 에코프로와 자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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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반도체 쑥쑥 성장하는데…토종 업체들 “뭉치면 기회의 문”
챗GPT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에 빠르게 퍼지면서 반도체 업계의 합종연횡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캐나다의 AI 반도체 업체 텐스토렌트가 삼성전자에 생산을 맡기고,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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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퓨얼셀에너지, 도요타와 재생에너지 통합시스템 ‘트라이젠(Tri-gen)’ 개시
글로벌 연료전지 선도기업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대표 제이슨 퓨)와 도요타 자동차 북미법인인 TMNA(Toyota Motor North America)(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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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열린 세계 3대 모터쇼, ‘중국차’가 점령했다
세계 3대 모터쇼로 불리는 ‘IAA 모빌리티 2023(IAA)’가 지난 5일 독일 뮌헨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 모터쇼는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의 경연장으로 탈바꿈하며 자동차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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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1유로에 다 팔고 러시아 뜬다…4300억 손실 보면서, 왜
네덜란드 맥주기업 하이네켄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사업의 철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주류 기업인 네덜란드 맥주회사 하이네켄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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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실리콘 찾아라”…반도체 업계는 신소재 탐구 중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사진 셔터스톡 반도체 업계가 그동안 주요 원료로 써오던 실리콘(Si)·게르마늄(Ge)의 한계를 극복할 화합물 신소재 탐구에 집중하고 있다. 31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