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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와인에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미국의 권위 있는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가 올해 최고의 포도주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생산된 '2001년산 카사노바 디 네리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사진)를 선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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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퇴물 취급 ? 떠나는 거야, 진정한 삶 속으로
토스카나, 달콤한 내 인생 원제 The Reluctant Tuscan: How I Discovered My Inner Italian 필 도란 지음, 노진선 옮김 푸른숲, 3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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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미각 깨우는 신의 물방울
"신의 물방울은 무슨! 다 호사가들이 지어낸 말이지"라고 한다면 아직은 와인의 초보이거나 문외한임을 인정하자. 그렇다고 무딘 혀끝을 원망할 필요는 없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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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화제의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 맛보다
와인 테이스팅에 참가한 사람들. 왼쪽부터 ‘마피아’ 회원인 강성미.김대식.김정하.김범수씨, ‘와인&프렌즈’ 구덕모 사장. "아, 가슴이 설레요. 어떤 맛일까." "흠, 샤블리는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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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이 아름다운 '숲속의 만찬'
이탈리아에 가면 '또란또띠아'라는 이름이 붙은 식당을 쉽사리 만날 수 있다. 고급식당과 캐주얼 식당의 중간격인 또란또띠아는 고급스럽지만 편안한 분위기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대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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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탈리아의 '안장 없는 경마'축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 위치한 중세풍의 도시 시에나의 캄포 광장에서 15일 '안장 없는 말 경주' 대회 연습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시에나 팔리오(경마 우승자에게 주는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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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축제의 부름 "네 색깔을 보여줘"
축제, 세상의 빛을 담다 김규원 지음, 시공아트 308쪽, 1만5000원 지상 최대의 축제 월드컵이 한창이다. 한국 대 스위스전이 벌어진 24일 새벽에도 어김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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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한잔의 여유 … 더위도 갈증도 마셔 버려요
폭탄 커피, 아이스 진저, 카페 아이리시… 커피의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이른바 '다방커피'로 대변되는 인스턴트 커피에서 커피 메이커를 이용한 드롭식 커피로 '진화'한 커피문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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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집에서 만드는 한잔의 여유 … 더위도 갈증도 마셔 버려요
커피의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이른바 '다방커피'로 대변되는 인스턴트 커피에서 커피 메이커를 이용한 드롭식 커피로 '진화'한 커피문화. 이젠 주도권을 커피전문점 바람을 타고 온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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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따져보자 ! 32개국 '맥주 월드컵'
월드컵을 맞아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 맥주 월드컵이 열렸다. 그렇지만 맛과 향을 놓고 실제 대결을 벌인 건 아니다. 남성잡지 GQ 독일어판 6월호가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32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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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주말] '요리와 스타일링' 전시회 갈까
■ 수도 푸드코디네이터 아카데미(원장 이종임)는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6층 스카이돔에서 '요리와 스타일링이 있는 입체 음양오행'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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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맛대맛] 최대의 산지 / 이탈리아 '몬탈치노'
포도에 태교(胎敎)를 하는 곳이 있다. 피노키오의 고향인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주. 그 토스카나의 보석이라 불리는 몬탈치노 얘기다. 교회 종탑이 시간을 정지시켜 놓은 듯한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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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빛 와인에 혀끝 스르르
두산주류는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반피社 와인이다.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이탈리아 명품와인이라고 두산주류 관계자는 말했다. 석류 빛의 강렬한 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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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와인에 캘리포니아산 선정
올해 최고의 와인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밸리에서 생산된 '조셉 펠프스 인시그니아 내파 밸리 2002년산'이 선정됐다. 미국의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가 전문가들에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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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획] 오늘 밤, 옥상 데이트 어때?
서울 도심 속 빌딩 옥상이 화려한 변신을 시작했다. 건물 관계자가 아니면 올라갈 수조차 없었던 옥상이 이제는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꽃과 나무가 우거진 정원으로,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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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줄여라" 뷔페도 웰빙 바람
웰빙.건강식 바람을 타고 호텔 뷔페도 변했다. 온갖 종류의 음식이 한꺼번에 차려진 기존 뷔페에서는 이것저것 욕심을 부리다 과식하기 십상. 또 한.중.일식 요리가 섞이다 보니 각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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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헬스] "칼로리 줄여라" 뷔페도 웰빙 바람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의 일식 뷔페웰빙.건강식 바람을 타고 호텔 뷔페도 변했다. 온갖 종류의 음식이 한꺼번에 차려진 기존 뷔페에서는 이것저것 욕심을 부리다 과식하기 십상. 또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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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호텔서 즐기는 '가정의 달' 이벤트
◆ 그랜드 힐튼 호텔은 5월 5일과 8일 각각 어린이날.어버이날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과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점심 뷔페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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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명문 메디치가 몰락의 비밀은 "칼부림 아닌 병치레 탓"
이탈리아의 명문가 메디치 가문의 일원이자 초대 토스카나 대공으로 잘 알려진 코시모 데 메디치(1519~74.그림). 코시모 1세로도 불리는 그와 그의 가족이 잦은 병치레로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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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떨어진 슈뢰더 마음 편찮은 회갑 잔치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7일(현지시간) 60회 생일을 맞는다. 그는 빌리 브란트.헬무트 슈미트에 이어 현직에서 60세가 된 세번째 사민당(SPD) 출신 총리가 됐다. 슈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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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파바로티 "오페라서 은퇴"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68)가 더 이상 오페라 무대에 서지 않는다. 13일(현지시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나'에 주인공(카바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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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의 세상월령가 2월] 모국어를 위하여
별을 본다. 발 밑의 현실로부터 자못 우주에의 감회가 일어난다. 우주는 백수십억년 전에 탄생한 이래 아직껏 팽창 중이라 한다. 우주 속의 지극히 작은 별의 하나인 태양은 몇 십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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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이벤트 外
◇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1층에 있는 워커힐홀에서는 오는 29일 '파티, 오감만족'이란 주제로 음식퀴즈쇼.요리 퍼포먼스.스타일링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02-5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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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숙명여자대학교 外
◇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한국음식연구원이 오는 30일 제2창학 캠퍼스 르네상스 플라자로 이전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한국 전통요리 지도자과정.푸드코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