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뜨거운 친일 논란…"후퇴하면 날 쏴라" 백선엽 1주기
9일 오전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1920~2020) 장군 별세 1주기 추모 행사에서 김정수 육군 제2작전사령관, 서욱 국방부 장관, 폴 러캐머라
-
한날 나란히 바이든 "미국이 돌아왔다" … 트럼프 "미국우선주의 사라져선 안 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4일(현지시간) 외교안보 각료급 지명자 6명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4일(현지시간) 델
-
영국 로열웨딩 전야, 해리 왕자와 마클이 묵을 이곳...
19일 영국 왕실 며느리가 되는 미국 배우 메건 마클. 영국 왕위계승 6위의 해리왕자와 마클의 결혼이자 7년만의 로열웨딩을 앞두고 런던은 축제분위기다. 신부 메건 마클이 묵을
-
[현대 골프사의 4대 괴짜] 노래하는 악동 골퍼 댈리 … 툭하면 클럽 내던진 볼트
타이거 우즈가 스윙폼 본받고 싶어했던 모 노먼 … 드라이버샷은 오른손, 퍼팅은 왼손으로 했던 맥 오그레디 ▎‘필드의 악동’ 존 댈리(51·미국)가 올 5월 8일 미국 텍사스주 우들
-
채인택의 역사를 만든 부자들 - 코넬리어스 밴더빌트
경제적인 격변은 시련과 동시에 기회다. 변화의 와중에 어떤 사람은 기득권을 잃고 무너질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상황을 이용할 줄 아는 창의적인 사람은 똑같은 변화를 기회로 삼아
-
[매거진M] 거대한 유령 같은 대저택서 벌어지는 핏빛 동화 ‘크림슨 피크’
‘크림슨 피크’에서 미스터리에 싸인 남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왼쪽)과 제시카 차스테인. [사진 UPI]무서운 동화책처럼 어둡고 매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릴러가 온다. 25일
-
[정치] 6·25 참전 유엔군 최연소 전사자 가족 한국 온다
유엔군 참전자 가운데 최연소 전사자로 기록된 호주 출신 패트릭 도운트 상병. [사진 국가보훈처]6ㆍ25 전쟁에 참가했던 유엔군 가운데 최연소 전사자인 고(故) 패트릭 도운트(호주
-
[BOOK어린이책] 주근깨투성이 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빨강머리 앤이 어렸을 적에 버지 윌슨 지음, 나선숙 옮김, 세종서적, 550쪽 1만3000원, 초등 고학년 이상 ‘빨강머리 앤’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캐나다 정부와 ‘루시 몽
-
[week& TV 가이드] 의붓남매의 위험한 불장난
지난해 히트한 배용준.전도연 주연의 사극영화 '스캔들'은 18세기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했다. 프랑스 상류사회 남녀의 '불장난'을 소재로 한 이 서간체 소설은
-
(5·끝)밝은 내일 연「2세 교육」
매년 5월 자녀를 둔 코메리칸 들은 때 이른 설렘으로 한동안을 지내곤 한다. 졸업은 대개 6월에 실시되지만『누구네 집 딸은 어느 학교를 수석 졸업하게 돼 졸업생 대표연설을 할 예정
-
개리슨 윔블던 결승에
월드컵축구에 이어 테니스의 전통적 백색코트에도「검은 돌풍」이 세차게 몰아치고 있다. 흑인선수 지나 개리슨(26·미국)이 세계최고권위90년도 윔블던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새 여왕」 모니
-
『대한매일신보』창간한 영국인 배세|"한국오기전 일본서 무역업 했다"
노일전쟁을 취재하러 한국에 왔다가 대한매일신보를 창간, 일제와 싸웠던 영국인 배세(Ernest Thomas Bethell)의 출생·가계·한국에 오기전까지의 경력과 신문발행경위 등이
-
제84화 올림픽 반세기-런던 대회의 영웅들
처음 종합 국제 대회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의 눈에 비친 외국 서수들의 뛰는 모습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이번엔 런던 올림픽에서 직접·간접으로 경험한 외국 선수들의 활약상을 소개하겠
-
더·카펜터즈 여멤버 카렌·카펜터양 사망
소프트로크의 대명사처럼 불리던 남매듀엣 「더·카펜터즈」의 멤버 「카렌·카펜터」양(32)이 3일 심장마비로 캘리포니아의 다우니병원에서 사망했다. 「카렌」양은 지난 60년대말 오빠인
-
대전료는 얼마나 되나|4만원부터 130억 원까지…천차만별의 명세
23세의 한창 나이인 김득구는 명예와 돈(대전료 2만 달러)을 함께 차지하려다 젊음을 링 위에서 불사르고 말았다. 때리고 맞아야 하며 자칫하면 목숨까지 잃는 프로복서들의 파이트 머
-
찰즈 파트너는 닉슨 딸
【워성턴4일로이터동화】닉슨 대통령 가족들과 백악관 사교 및 의전 보좌관들은 오는 16일 찰즈 영국 황태자와 「앤」공주의 방문을 앞두고 영접 준비로 분주하다. 황태자와 공주의 3일간
-
영광과 비극의 뒤안길|펄·S·벅여사 신저 『케네디가의 여인들』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펄·S·벅여사가 최근 미국내의 케네디왕국으로 일컬어지는 케네디가의 영광과 비극을 측면에서 관찰, 논·픽션 『케네디가의 여인들』을 출판했다. 본사는 신간 케네디가
-
백40년징역선고
【찰스턴(미 일리노이주)11일 로이터동화】자기여자친구의 5남매를 무참히 살해한 19세의소년이 최소한 1백40년의 징역언도를 받았다. 이곳「해리·하나」판사는법인「토머스·풀러」의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