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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토마토2, 포기할 수 없는 마지노선”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토마토2저축은행 본점에서 20일 한 남성이 아이를 등에 업은 채 은행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예금인출액은 전날보다 적었다. [송봉근 기자] 권혁세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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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법·편법 … 대주주 관련 사업장에 자산 70% 대출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19일 토마토2저축은행 명동지점에서 13개월 만기, 연이율 5.5%(복리) 정기예금에 2000만원을 예치한 뒤 통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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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2 어제 450억 인출 … 뱅크런까진 안 갔다
내 돈만큼 중요한 번호표 토마토2저축은행 대구지점의 예금자들이 19일 은행 관계자가 나눠주는 예금인출 접수번호표를 받기 위해 앞다퉈 손을 내밀고 있다. 전날 금융당국의 부실저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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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축은행 불법 책임 엄중히 물어야
아니나 다를까, 85개 저축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경영진단 결과 수천억원의 불법대출이 드러났다. 영업정지된 토마토·에이스·파랑새 등 3개 저축은행은 사실상 대주주가 운영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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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마토·제일·제일2·프라임·에이스·대영·파랑새 저축은행 7곳 영업정지
금융위원회는 18일 토마토와 제일·제일2·프라임·에이스·대영·파랑새 등 7개 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6개월간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이들 저축은행과 거래한 64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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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토마토2 … 부산 민심 부담됐나
토마토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됐지만 자회사인 토마토2 저축은행은 살아남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저축은행 구조조정에서는 모회사가 영업정지될 경우 자회사도 같은 운명을 따를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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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문 닫을 저축은행 더 없다”지만 … 막판에 빠진 5곳 ‘시한폭탄’
6개월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진 토마토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 명단이 18일 공개됐다. 영업정지 소식이 전해진 직후 토마토저축은행 예금자들이 성남시 신흥동 본점에 찾아와 안내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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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축은행 구조조정 말끔하게 마무리 지어야
자산이 2조원을 넘어 국내 2, 3위인 토마토저축은행과 제일저축은행 등 7개 부실 저축은행의 영업이 정지됐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 미만이거나 자본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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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일 낼 줄 알았지” 프로들도 박수 쳐준 첫 우승
“저 선수 누구야.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다 이제야 나타난 거야.” 지난달 28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 골프장에서 끝난 제54회 대신증권 KPGA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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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KPGA챔피언십 김병준 생애 첫 승 外
◆KPGA챔피언십 김병준 생애 첫 승 ‘무명’ 김병준(29·타이틀리스트)이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했다. 프로 데뷔 2년차인 김병준은 28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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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김병준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로 장식
'무명' 김병준(29·타이틀리스트)이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했다. 프로 2년차인 김병준은 28일 경기도 용인시 아시아나 골프장 동코스(파72·6800야드)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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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미·이정연·박희정 왕언니들이 돌아왔다
미국에서 돌아와 서서히 실력을 드러내고 있는 왕언니 삼총사. 왼쪽부터 정일미, 이정연, 박희정. 8일 KLPGA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1라운드가 열린 제주 에코랜드 골프&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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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반가운 얼굴, 코알라 박희정
‘코알라’ 박희정(31·현대스위스금융·사진)이 모처럼 불꽃 샷을 터뜨렸다. 19일 제주 에코랜드 골프&리조트 와일드·비치코스(파72·6427야드)에서 계속된 KLPGA투어 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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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을 질 수야 … ” 만사 제치고 달려온 양용은 뜻대로 됐다
한국팀 선수들이 3일 끝난 2011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KB금융 밀리언야드컵에서 마지막 조의 양용은이 경기를 끝마치며 최종합계 11.5-8.5로 승리를 확정 짓자 뛰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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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그린] ㈜PRGR 코리아 外
■ ㈜PRGR 코리아는 홈페이지(www.prgrkorea.com)를 통해 골프레슨 동영상과 스크린 세이버를 무료 배포한다. 또 에그 포지드 아이언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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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1안타·1타점 … 팀은 2-6 패배 外
추신수 1안타·1타점 … 팀은 2-6 패배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7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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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어린 동생 정호, 필드에선 제게 든든한 멘토랍니다”
남매 프로 골퍼 윤슬아(왼쪽)와 윤정호가 손을 맞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윤슬아의 올해 목표는 시즌 3승, 윤정호는 신인왕을 꿈꾼다. [문승진 기자] 5일 KLPGA투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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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재범 JGTO 챔피언십서 생애 첫 승 外
박재범 JGTO 챔피언십서 생애 첫 승 박재범(29)이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 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일본남자프로골프(JGTO) 투어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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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앞에서 더 강했다 ‘필드의 해병’ 홍순상 씩씩한 우승 키스
해병대 출신 홍순상이 5일 열린 KGT 스바루 클래식에서 통산 3승째를 들어올렸다. 그는 3타 차 선두로 출발했지만 “다 잡은 우승을 놓칠까봐 후반에 마음이 흔들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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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빠른 그린 덕 좀 봤나, 첫날 8언더 친 주흥철
주흥철(30·매직스톤)이 2일 경기도 용인의 지산 골프장(파71)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스바루 클래식에서 8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주흥철은 “그린이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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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15곳 BIS 하락 … PF 대출 부실의 늪 여전
저축은행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25개 저축은행들의 올 1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현대스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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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ik·군산CC오픈] 바람 탄 이승호, 우승 바람 이루다
이승호가 15일 전북 군산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J골프시리즈 볼빅 군산CC 오픈 최종 4라운드 8번 홀에서 멋진 벙커샷으로 위기에서 탈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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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ik·군산CC오픈] 군산에 현빈이 떴다
박현빈 “왜 잘하냐고요? 세계랭킹 1위와 겨뤄봤잖아요.” 박현빈(24·클리블랜드)이 12일 전북 군산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볼빅·군산CC오픈 1라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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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박상현·홍순상 ‘실력으로 순서 가리자’
박상현(左), 홍순상(右) 한국프로골프투어(KGT)의 대표적인 두 꽃미남이 다시 뜨고 있다.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과 홍순상(30·SK텔레콤)이다. 두 선수는 10일 현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