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신 46구 쏟아진 미 트레일러 참사, 그 안엔 마실 물도 없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남부 샌안토니오 외곽에서 최근 수십 년 이래 최악의 밀입국 관련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샌안토니오
-
트레일러 속 46구 시신은 불덩이였다…美 최악 밀입국 참사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남부 샌안토니오 외곽에서 최근 수십 년 이래 최악의 '밀입국' 관련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샌안토니오 당국은 도로변에 주차된 트레일러 안에서 46구
-
[르포] "성폭행 임신도 낳으라니" 뒤집힌 낙태권에 갈라진 미국
낙태 권리를 옹호하는 지지자들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대법원 앞에서 시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오늘은 매우 영광스러운(glorious) 날이다.”(자코베
-
[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
총기규제 법안, 美상원 극적 통과 "29년만에 기념비적인 날"
22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총기 폭력을 억제하기 위해 초당적 상원 회담에서 민주당원들을 이끈 크리스 머피 의원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총기
-
[남정호의 퍼스펙티브] 바이든의 자승자박... 대러 제재, 최악의 인플레 자초해
우크라이나전이 바꿔놓은 국제 질서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예상과는 달리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가 점쳐지면서 지구촌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미국이 러시아 푸틴 정권을 압박
-
머스크가 찍은 차기 美 대통령은 “‘리틀 트럼프’ 디샌티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EPA=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지지할 수 있는 2024년 미국 대선 후보로 공화당 소속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
-
美 상원, 총기규제 입법 협상 타결…공화당서 '반란' 10명 동참
미국 상원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이 총기 규제와 관련한 입법 협상을 12일(현지시간) 타결했다. 지금까지 상원의 문턱을 넘지 못해 번번이 부결돼온 총기규제 강화 법안들이 이번
-
부시 '최후통첩' 그 자리에 선 바이든 "美, 킬링필드 돼간다"
“미국의 일상적인 장소들이 킬링필드(대학살 현장)로 바뀌고 있다. 이번에야말로 정말 뭔가를 해야 할 때다.” 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
-
"국경 남쪽을 보라"…텍사스에 놀란 캐나다, 총기 규제 더 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30일(현지시간) 총기 규제 강화안을 발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캐나다 정부가 총기 구매와 소유를 금지하는 규제안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
바이든, 초등교 총기난사 현장 추모 “뭐든지 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왼쪽에서 둘째와 넷째)가 29일 텍사스 유밸디의 총격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
-
美총격 참사에...바이든 "뭐든 할것" 트럼프 "교사 무장시켜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29일 텍사스주 유밸디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초등학생 19
-
아프리카 풍토병 '원숭이두창' 전세계 확산…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천연두와 유사한 아프리카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이 최근 북미, 유럽에 이어 중동에서도 확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5월 넷째 주(21~27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미국 텍사
-
돈은 때로 목숨보다 힘이 세다…美 총기규제 못하는 이유 [뉴스원샷]
텍사스 총기 난사 사고 피해자들의 유족. AFP=연합뉴스 알리시아 로드리게스는 갓 열살이 된 미국 텍사스의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과거형을 쓰는 이유는 알리시아가 지난 24일(
-
"가족의 빛이었던 아이"…슬픔 잠긴 美, 총기규제는 난항
미국 텍사스주의 롭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기난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과 총격범의 범행 전후 행보가 추가로 공개되면서, 미국 전역에 슬픔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 정
-
‘총에는 총으로 맞서야’ 텍사스 초등학교 참사에 또 ‘교사 무장론’
총격 참사 발생한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 로이터=연합뉴스 어린이 19명을 비롯해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 참사에 일부 공화당 정치인들
-
21명 참사에…바이든 "정말 질린다" 강력 총기규제 시사했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9명과 성인 2명 등 최소 21명이 숨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총기 사건이) 정말 질리고 지친
-
美 3명 중 1명 동감한다…음모론 '대체이론' 키운 언론인 수법 [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1. 2017년 8월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수백 명의 백인이 횃불을 들고 나타났다. 남북전쟁 당시 남부군을 이끌던 로버트 리 장군 동상의 철거를 막기 위
-
韓서 ‘경제’ 챙긴 바이든, 日 가서는 中 때린다 [한·미 정상회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4박 5일 한ㆍ일 순방은 '경제 안보'와 '중국 견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에선 전자에, 일본에선 후자에 방점을 찍으면서 한ㆍ
-
"美민주당 분열·증오의 정당…공화당에 투표" 머스크 깜짝발언 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미국 집권 여당인 민주당을 강력히 비판하면서 야당인 공화당에 투표할 뜻을 밝혔다. 머스크는 18일(현
-
전승절에 푸틴 보란 듯…바이든, 우크라 무기대여법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우크라이나 민주주의 방어 무기대여법 2022'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
美바이든 "女 낙태권, 여성 근본적 권한"…이례적 입장 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 미국 내에서 낙태권과 관련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이에 대해 “여성의 선택권은 근본적 권리”라고 밝혔
-
"원정낙태비 500만원 드립니다"…아마존 이런 복지, 무슨일
아마존.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임신중절 수술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직원들의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각) BBC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