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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라임펀드 조정안 수용…투자자에 원금 40~80% 지급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우리은행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벌어진 라임 펀드와 관련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조정안을 받아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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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펀드 손실 돌려막던 이종필, 라임 비장의 카드 있었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연기 관련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이종필 당시 부사장 모습. 연합뉴스 ‘폭탄 돌리기’라는 보드게임이 있다. 둥그렇게 둘러앉아 일정한 규칙에 따라 옆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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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펀드 사기극’ 조연엔 왜 책임 안 묻나
장정훈 사회2팀장 라임과 옵티머스는 완전 사기극으로 판명 났다. 두 펀드는 각각 1조5000억원, 5000억 원대의 환매를 중단했다. 말이 좋아 환매 중단이지 사실은 투자자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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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실사 결과 발표 임박…투자금 얼마나 건질까
5000억원 넘는 투자금이 묶인(환매 중단)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모펀드에 대한 회계법인 실사 결과가 이번 주 안에 나온다. 옵티머스 측이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끌어모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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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자산 투자한 라임자산운용이 수익률 유지한 비결은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뉴스1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이환승)는 지난 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연예기획사 비에스컴퍼니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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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돈 캄보디아로 빼돌린 코스닥 임원진 횡령 혐의로 재판중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서울 여의도 KB증권을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에서 투자받은 돈을 캄보디아 리조트 사업에 재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S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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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라진 투자금 1250억…"라임, 해외 3국으로 빼돌렸다"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사 앞. 연합뉴스 1조6000억원대의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이 국내 펀드에 투자한 투자금 중 최소 1250억원을 해외로 빼돌린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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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라임 자금 흐름 추적 위해 KB증권 세번째 압수수색
28일 오후 1조 6천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태와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의 모습. 연합뉴스 라임 사건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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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난 곁가지다" 김봉현, 진짜 '라임 몸통' 실명 밝혔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수원남부지방경찰청에 조사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뉴스1 “나는 라임(사태)의 곁가지인데, 언론에서 몸통으로 만들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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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라진 9300억의 행방…"부실 펀드 막음용으로 사용"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사진은 지난해 10월 14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검찰이 라임자산운용의 투자금 중 행방이 묘연했던 수천억원대의 자금 흐름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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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라임사태 주범 이종필이 챙긴 부당이득은 25억원
단군 이래 최대 규모 금융사기,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 이종필(42·구속) 전 라임운용 부사장이 챙긴 부당이득이 드러났다.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을 통해서다. 이 전 부사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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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펀드, 이달 말 첫 분쟁조정…'투자금 100% 배상'도 나올 듯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 이후 첫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이르면 이달 말 열린다.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 등이 공모해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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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은 선지급, 키코는 불수용…은행들, 상반된 결정 내렸다
은행권이 ‘키코(KIKO) 사태’에는 금융당국의 배상 권고안 불수용을, ‘라임 사태’에는 선지급을 결정했다. ━ 소멸시효 지난 키코 배상은 '불수용' 조붕구 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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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 뒤처리 신한이 총대 멘다…8월 출범 전망
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라임자산운용 부실 자산 처리를 위한 배드뱅크 운용사 설립과 관련,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가 대주주를 맡기로 잠정 결론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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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리은행에 "라임펀드 부실 우려" 경고한 직원 있었다
우리은행이 2019년 3월부터 라임펀드 부실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내비친 내부 직원의 경고 의견에도 그해 4월말까지 라임펀드를 판매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은행은 이런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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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부실 사태, 판매사가 ‘배드뱅크’ 만들어 수습한다
대규모 부실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이 결국 시장에서 퇴출당할 것으로 보인다. 라임 펀드 주요 판매사가 직접 출자하는 운용사를 만들어 수습하기로 하면서다. 일종의 ‘배드뱅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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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결국 반도 못 건져…라임 "플루토 4000억, 테티스 1300억원 상환"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연기 관련 기자 간담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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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청와대 연결고리 '김 회장'…그의 수상한 코스닥 기업
라임자산운용과 청와대, 서로 관련 없을 것 같은 두 곳의 연결고리로 코스닥 기업 실소유주 ‘김 회장’이 거론된다. 김 회장의 친구이자, 청와대 행정관으로 파견나갔던 금융감독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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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운용 "173개 자펀드 손실 6341억원…더 확대될 것"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펀드 환매 연기 사태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펀드 환매 연기 사태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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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펀드 1조원대 손실…투자금 언제, 얼마나 돌려받을지 막막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피해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검찰 수사 등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이 환매를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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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위 손실 불가피…라임 펀드 투자금 언제 얼마나 돌려받을까?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펀드 환매 연기 사태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펀드 환매 연기 사태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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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만 1조 넘게 날렸다···'막장 라임' 몰락의 전말
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캡쳐]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로 자본시장을 혼란에 빠트린 ‘라임 사태’의 전모가 밝혀졌다. 라임자산운용은 비정상인 수준의 고수익을 추구하면서 펀드 부실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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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억 라임펀드 반토막…TRS 끌어 쓴 펀드 한 푼도 못 건진다
환매를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가 기준가격을 조정(상각)한 결과 사실상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이 투자한 펀드 가운데 증권사로부터 담보대출의 일종인 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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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라임운용, "실사 회수율 50~77%, 기준가격엔 17일 반영"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오른쪽) [뉴스1] 라임자산운용이 삼일회계법인 실사 결과에 따른 펀드 회수율이 50~60%에 그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원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