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강아지 대신 사슴벌레…'반려곤충' 만나러 가볼까
사람과 교감할 수 있는 반려동물 하면 흔히 개·고양이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사람이 곁에 두고 기르면서 자연을 이해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도와주는 곤충도 있어요. 정서곤충이라
-
소 배 가른 모형·소 똥 치우기 게임…100억짜리 테마관의 정체 [르포]
지난 7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못안저수지 앞. 농로 한편에 나붙은 '불고기팜 농어촌테마공원(이하 불고기팜)' 입간판을 끼고 100m쯤 걸어 들어가자 'ㄷ'모양의 한옥 형태
-
세계 딱 하나, 로댕 피아노까지…그 섬엔 박물관만 100개 있다 유료 전용
━ 전 세계 희귀 자동차 100여 대 한눈에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세계자동차&피아노 박물관에 클래식 자동차가 전시돼 있다. 최충일 기자 1888년 8월 독일인 베르타
-
[소년중앙] 엄마·아빠 고길동 편이라도 어린이는 둘리 시점에서 즐겨주세요
남극에서 건너와 스타가 된 펭수보다 훨씬 전에 남극에서 빙하를 타고 내려온 스타가 있습니다.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알 수 없는~ 둘리 둘리~♪” 아마 한 번쯤 들어봤을 이
-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이건희컬렉션 ‘우려내기’를 우려한다
━ 국립현대미술관의 과욕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국립현대미술관(이하 국현) 과천관에서 내년 2월 26일까지 열리는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모네와 피카소,
-
[소년중앙] '걸어서 정동 한바퀴' 개화기 건축물은 근대사 타임캡슐
대한제국에서 일제 강점기로 이어지는 한국 근대사는 아픈 역사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서구 문물이 유입되고, 봉건적 사회질서에 균열이 생기던 역동적인 시대이기도 했어요.
-
인천 강화 관광객 1500만명 시대…‘민선 7기’ 문화·관광도시 도약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민선 7기 출범 후 관광객 1,500만 명 시대를 맞이했다. 군은 민선 7기 관광분야에서 강화군 관광객이 2019년에 1,000만 명을 돌파, 매
-
[소년중앙] 유물 속 감성·재미 요소 꺼내자 인기 상품 등극했죠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을 찾은 김리안 학생모델(왼쪽)·박시은 학생기자가 초충도 파우치와 유물 마스크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미술관이
-
“루브르 모나리자처럼, 반가사유상 전시실 마련”
지난 2015년 '고대불교조각전'에서 나란히 전시됐던 국보 78호(왼쪽)와 83호 금동반가사유상. 두 유물을 상설 감상하는 전용공간이 오는 11월 선보인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
“국보 반가사유상 브랜드화, 루브르 모나리자 같은 공간 마련”
지난 2015년 국립중앙박물관 '고대불교조각전'에서 나란히 전시됐던 국보 78호(왼쪽)와 83호 금동반가사유상.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2004년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전 당시
-
정조 맏아들도 홍역으로 숨져…전염병에 맞섰던 조선 500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1일 개막한 테마전 '조선, 역병에 맞서다'에 공개된 '등준시무과도상첩' 속 김상옥 초상화. 얼굴에 두창 흉터인 '얽은 자국'이 뚜렷이 확인된다. [연합뉴스]
-
[국민의 기업] 해양생물의 모든 것 한 곳에 … ‘씨큐리움’ 가족여행지로 뜬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외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은 다양한 해양생물 표본을 관람하고 첨단기술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사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
-
[국민의 기업] 해양생물의 모든 것 한 곳에 … ‘씨큐리움’ 가족여행지로 뜬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외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은 다양한 해양생물 표본을 관람하고 첨단기술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사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
-
물음표 던지는 공간 … ‘만지지 마세요’가 없다
세계 공항간 최단 거리를 측정해볼 수 있는 전시물 앞에 선 이정모 관장 ‘과학관’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19일 문을 연 서울 노원구 하계동 서울시립과학관 앞마당에는 이런 문구
-
[TONG] 무주에서 볼 수 있는 그것… 반딧불이·비단벌레 그리고 별
by 정바울·연성현 함박눈이 내리는 겨울, 많은 사람들이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러 스키장을 찾는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스키장 중 하나는 무주 덕유산에 있는 스키장이다. 사람들은 무
-
[여행은 콘텐트다] 해녀따라 바다에 풍덩…날아다니는 할망 뒤에서 엉금엉금
| 중앙일보·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기획| 여행은 콘텐트다 제주 해녀 문화 체험 하도 어촌체험마을에서 해녀 물질에 도전했다. 해녀를 따라 잠수복ㆍ오리발ㆍ물안경ㆍ테왁으로 무장하고 물속으
-
잊혀져가는 옛 물건 2만여 점 한 곳에
비움박물관 이영화 관장이 1층 전시실에서 박물관의 테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비움박물관]현대화 과정에서 잊혀져간 민속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박물관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소중 리포트] 시골 냇가서 고기 잡고, 아프리카 사람처럼 젬베 두들기고
여름방학이 하루하루 지나가고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보다 여유 있는 지금,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학원에 다니며 공부하고, 친구들과 게임도 많이 하고 있나요. 덥다고 축 늘
-
“딸, 캔디 재미있어” “엄마, 뽀로로 보세요”
요즘 도심 곳곳이 만화 세상이다. 만화로 옷을 차려입은 지하철, 만화로 가득 찬 도서관과 박물관, 만화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전시와 축제, 가족 사랑방이 된 만화방 등. 만화가
-
만화거리로 가족 나들이
요즘 도심 곳곳이 만화 세상이다. 만화로 옷을 차려입은 지하철, 만화로 가득 찬 도서관과 박물관, 만화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전시와 축제, 가족 사랑방이 된 만화방 등. 만화가
-
장난감의 진화, 어른들의 놀이터
피규어 매니어들의 눈이 번쩍 뜨일 만한 곳이 등장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문을 연 ‘피규어뮤지엄W’이다. LED 모듈로 건물 3면을 둘러싼 기하학적인 모양새는
-
두 남자의 토이 스토리
나의 오래된 친구를 소개하는 기획 전시 ‘마이 토이’. 키오스크를 통해 전시품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파사드 기법으로 꾸며진 외관. 피규어 매니어들의 눈이 번쩍 뜨
-
아이 손 잡고 책방 산책, 이런 곳들 어때요?
테마 1. 출판사의 키즈북 카페 출판사의 키즈 북카페 책 속의 공간이 현실이 되다, 사계절 책 향기가 나는 집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마당을 나온 암탉』 등 감각적인
-
봄바람 따라 즐기는 경기도 트레킹
꽃피는 4월, 가슴이 설렌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봄꽃 소식에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는 없는 일. 따스한 봄바람 따라 꽃길을 거닐고, 자전거도 타며 봄꽃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