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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만난 수치 “버마 어린이 교육 지원을”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아웅산 폭탄테러 사건’ 발생 29년 만에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참사 현장인 아웅산 국립묘지를 찾았다. 참배를 끝낸 이 대통령이 수행원들의 삼엄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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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테러범 피해 위태로운 절벽에 피신했다가
[사진=데일리메일] 살아남기 위해서 절벽 가운데 위태롭게 서 있는 청년. 사진의 주인공은 마리우스 호프트(19)다. 지난해 7월 22일 노르웨이 우퇴야섬에서 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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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테러 29년 만에 … 한·미얀마 경협 상대로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대통령궁 환영식에서 테인 세인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네피도=연합뉴스] 대한민국 대통령이 28년 218일 만에 미얀마(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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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사고 침묵할 수 없었다’는 이와이 슌지
이와이 슌지 감독은 “내 다큐는 정답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이라며 “많은 이들이 원전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서울환경영화제]영화 ‘러브레터’(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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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일본공산당만큼만 하라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내 머리에 뿔 안 났지요?” 첫 인사를 나누자마자 그가 웃으며 물었다. 일본공산당 기관지 ‘신붕 아카하타(赤旗)’ 기자였다. 당연히 공산당원일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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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테러 자원 '속옷폭탄' 갖고튄 CIA이중간첩
오사마 빈 라덴 사살 1년을 맞아 미국을 상대로 대규모 폭탄테러를 준비해 온 알카에다 조직. 한 남성이 미국 항공기를 노린 폭탄테러에 자원했다. “미국을 증오한다”는 그는 알카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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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총정리 ④ (4월 9일~5월 5일)
김홍준 기자지난 한 달도 뉴스는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국내에선 각종 권력형 비리 관련 소식이 화수분처럼 연달아 보도됐습니다. 공중 폭발한 김정은의 꿈, 중국판 재키 케네디라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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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때론 일본의 ‘오버’가 부럽다
서승욱도쿄 특파원 ‘골든 위크(GW)’로 불리는 일본의 대형 연휴가 6일 끝났다. 9일간의 황금 연휴를 시샘하듯 날씨가 심술을 부렸다. 도호쿠(東北) 지방은 폭우 피해를 입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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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정은은 3차 핵실험 할까
강영진논설위원 북한의 3차 핵실험 가능성을 두고 국제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 2차 핵실험 과정에서 중국은 국제사회의 북한 압박을 사실상 차단해왔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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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불안감에 압도되지 말라”
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20년 전 들었던 ‘최불암 유머’다. 최불암은 ‘단거’를 좋아했다. 어느 날 실험실에 들어간 그의 눈이 반짝였다. 영어로 ‘단거’라고 써진 걸 봐서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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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검찰서 치고 빠지는 게릴라전
“불리한 진술은 한마디도 안 한다.” 대검 중수부 관계자는 27일 이정배(55) 파이시티 전 대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제2의 이국철’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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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백상예술대상] ‘뿌리깊은 나무’ ‘범죄와의 전쟁’ 대상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댄싱퀸’의 엄정화(왼쪽),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부러진 화살’의 안성기. [양광삼 기자] 대세는 ‘퓨전 사극’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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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부총리 마음녹인 '방탄조끼' 사연은
샤리스타니(左), 유정준(右)지난 17~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선 전후 이라크 국가재건과 성장방안, 정유시설 현대화를 주제로 한 ‘이라크 리파이너리 2012’ 콘퍼런스가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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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해외 사례
제노포비아가 확산되는 건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참극이 끊이지 않는 유럽이 대표적이다. 2005년 56명의 목숨을 앗아간 ‘런던 폭탄 테러’,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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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미군, 테러범 시신 기념샷 … 잘린 신체 일부 들고 웃는 포즈도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18일(현지시간) 아프간에 파병됐던 82공수여단 4대대 소속 병사로부터 제공받았다며 공개한 사진. 미군 공수부대 병사가 테러범의 시신에서 잘린 팔·다리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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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카불서 17시간 동시다발 테러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동부 잘라라바드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이후 주민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잘라라바드 로이터=뉴시스] 아프가니스탄에서 15일(현지시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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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민간인 사찰 파문의 교훈
한희원동국대 교수·법학 4월 11일 총선을 앞두고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이 국민들을 상대로 광범위하게 첩보를 수집했다고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과연 그 진정한 교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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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침몰 전한 모스 부호 … 미디어 혁명 이끈 원조 ‘SNS’
1912년 4월 호화 유람선 타이타닉호 침몰 보도는 속보와 세계화, 스토리텔링을 특징으로 하는 20세기 저널리즘의 출발점이 됐다. 사진은 당시 미국 뉴욕 신문사 옥외 게시판에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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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태 지역 복귀 본격화… 중국과 대결 예고
▲지난달 30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에 도착해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의장대 앞을 걸어가고 있다.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은 남중국해 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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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태 지역 복귀 본격화… 중국과 대결 예고
지난달 30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에 도착해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의장대 앞을 걸어가고 있다.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은 남중국해 영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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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 外
[인문·사회]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고지현·김원식 외 7인 지음, 사월의책, 304쪽, 2만원)=연구모임 사회비판과대안이 기획한 ‘사회비판총서’ 첫권. 자본주의 사회의 허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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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안철수는 나보다 더 새누리당스러운 사람"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에 대해 "나보다 더 새누리당스러운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5일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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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이버센터 압수수색 못한 디도스 특검
지난해 10·26 재·보선 때 일어난 중앙선관위 디도스(DDoS) 공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디도스 특검팀은 4일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 검사와 수사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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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19금을 표방하고…" 막말 파문 결국
"콘돌리자 라이스(전 미국 국무장관)를 강간, 살해하자”는 등 각종 막말과 욕설로 논란을 빚은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서울 노원갑)가 4일 "지금 이 순간부터 지난 과거를 반성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