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버섯처럼 번지며 총기난사범 양성하는 '미국판 일베' 에잇챈
━ 꼬리 무는 백인우월주의 총격 테러 최근 서구 국가에선 일반 시민에게 총기를 무차별 난사하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AP=연합뉴스] #지난 3월 15일 호주 출신 총격범
-
“테러범, 유럽·파키스탄·북한 등 여행한 뒤 변했다”
뉴질랜드에서 50명의 희생자를 낸 이슬람 사원(모스크) 무차별 총격 테러가 반이민·반이슬람주의에 휩싸인 ‘외로운 늑대’(lone-wolf·전문 테러조직이 아닌 자생적 테러리스트)
-
세계 각지 여행하고 反이민 돌아선 ‘외로운 늑대’ 소행인 듯
뉴질랜드에서 50명의 희생자를 낸 이슬람 사원(모스크) 무차별 총격 테러가 반이민·반이슬람주의에 휩싸인 ‘외로운 늑대’(lone-wolf·전문 테러조직이 아닌 자생적 테러리스트)
-
무차별 테러범 피해 위태로운 절벽에 피신했다가
[사진=데일리메일] 살아남기 위해서 절벽 가운데 위태롭게 서 있는 청년. 사진의 주인공은 마리우스 호프트(19)다. 지난해 7월 22일 노르웨이 우퇴야섬에서 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
스톨텐베르그 ‘브레이빅 효과’
지난달 22일 발생한 노르웨이 연쇄 테러사건 이후 다문화주의·이민자 포용정책을 펴온 집권 노동당의 지지율이 급등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
테러보다 강한 힘 OSL♥VE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연쇄 테러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등을 위한 콘서트가 열렸다. 경찰의 허술한 초동 대응을 질타하기보다는 노고를 치하하는 박수를
-
범인은 혼합주의자 … 무신론자·기독교인 총궐기 주장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사진)이 기독교 원리주의자인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를 기독교 원리주의자로 부를 만한 근거도 몇 가지 있다. 노르웨이교회(루터교)에서 15세에 세례
-
브레이빅, 체포 순간 “다 끝냈다”
“다 끝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우퇴야 섬에서 68명의 청소년을 사살한 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32)이 출동한 경찰에 항복하며 던진 말이다. 체포 순간 브
-
76명 숨졌지만 … 희생양 만들기 없었다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들이 지난 25일 오슬로에서 열린 테러 희생자 추모 집회에 참석했다. [AP=연합뉴스] “많은 언니·오빠들이 숨진 게 저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나
-
이슬람 사원 찾은 하콘 왕세자 “증오 대신 사랑을”
노르웨이 하콘 왕세자(가운데)가 26일(현지시간) 오슬로의 세계 이슬람 선교원을 방문하고 있다. 하콘 왕세자는 지난 22일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이 이슬람에 반대해 연쇄 테러를
-
우퇴야 섬 16세 소녀, 공포 속 엄마와 문자메시지
딸 줄리(오른쪽)와 엄마 마리안. “엄마, 여기 미친 사람이 사람들을 총으로 쏘고 있어. 경찰에 말해. 서둘러야 해!” “경찰도 알고 있다. 지금 가고 있어. 줄리야, 5분마다
-
2012 런던 올림픽 코앞, 영국 비상
‘악마’의 단독 테러냐, 극우 세력에 의한 조직적인 공격이냐. 노르웨이 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이 “내가 소속된 단체엔 두 개의 하부 조직(cell)이 더 있다”고 법정에서
-
브레이빅, 십자군 전쟁 ‘사자왕’ 리처드 1세가 우상
노르웨이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5일 오슬로 시청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슬퍼하고 있다. [오슬로 AP=연합뉴스] 노르웨이 연쇄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
-
‘악마 총알’ 덤덤탄에 치사량 니코틴 넣어
노르웨이 연쇄 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이 우퇴야 섬 총기난사 테러 당시 산탄총에 인체 내부에서 폭발하는 ‘악마의 총알’ 덤덤탄(dumdum bullet)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
노벨 평화상 광장 20만 명 ‘평화의 꽃’ … 이슬람·힌두교도 동참
하랄 5세 노르웨이 국왕(가운데)과 소냐 왕비, 옌스 스톨텐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오른쪽에서 둘째)가 25일(현지시간) 오슬로 대학에서 열린 테러 희생자 추모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
변호인 “브레이빅 마약 먹고 범행 … 미친 것 같다”
“앰뷸런스는 보통 사고발생 후 10~12분 내에 도착하는데 경찰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노르웨이 영자지 더 포리너) 노르웨이 우퇴야 섬에서 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의 ‘
-
[김환영의 시시각각] 종교와 폭력
김환영중앙SUNDAY 국제·지식에디터 최근 세계 최대 기독교 단체 중 하나인 CCC가 내년부터 크루(Cru)로 개명한다고 발표했다. 19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CCC(Campu
-
“하부조직 2개 있다”
빨간 옷 입고 법정 출두하는 테러범 브레이빅 노르웨이 오슬로우퇴야 섬 연쇄 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뒷좌석 왼쪽)이 25일 오슬로 지방법원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첫 심리가
-
테러범, 탄저균 살포도 구상
86명이 총격 테러로 숨진 노르웨이 우퇴야 섬 건너편에서 25일(현지시간) 한 소녀가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을 켜고 있다. [우퇴야 AP=연합뉴스] 브룬틀란 전 총리 노르웨이 테
-
FT “유럽, 내부 적에 떨고 있다”
노르웨이 오슬로 교외에 위치한 교회에서 24일(현지시간) 열린 애도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꽃을 바치고 있다. 이틀 전 오슬로 도심과 우퇴야 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로 최소 76명이
-
21세기 광기의 십자군 전쟁
처참한 현장 2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인근 우퇴야 섬 호숫가에 극우 기독교 원리주의자의 무차별 총격 테러로 살해된 청소년들의 시신이 하얀 천에 덮여 있다. [우퇴야
-
범행 전 “나는 가장 거대한 괴물될 것” … 범행 뒤 “잔혹하지만 필요했다”
아비규환의 테러 현장인 노르웨이 우퇴야 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끔찍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치를 떨었다. 이들은 “현장에서 테러범의 얼굴을 볼 순 없었지만 그가 큰 소리를 지르고 웃
-
경찰복 차림 “안심하라” 아이들 모은 뒤 M16 난사 … 우퇴야 섬 105분간 인간 사냥
2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우퇴야 섬 테러 현장에서 구조된 여성이 경찰의 부축을 받으며 걸어 나오고 있다. 집권 노동당 청소년 캠프가 열린 우퇴야 섬에서는 이날 총격 테러로 최소
-
극우세력 “이슬람 이민자들, 일자리·연금 뺏아가” 증오
2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의 돔키르케 교회 바깥에 설치된 추모장소에서 젊은이들이 애도하고 있다. 22일 오슬로 정부청사 밀집지역과 우퇴야 섬에서 일어난 연쇄 테러로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