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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미디어 기업 IMG 마이클 돌란 회장 방한
세계적 스포츠·패션·미디어 기업인 IMG의 회장·CEO인 마이클 돌란은 “한국은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미국 뉴욕주 코넬대 도서관에서 중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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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자하리아스를 넘어 … 박인비, 새 전설이 되다
박인비(25·KB금융그룹)와 비교할 수 있는 현역 골퍼는 없다. 그는 잠들어 있는 전설, 베이브 자하리아스(1914~1956·미국)를 깨웠다. 박인비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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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쇼! 라코스테 80년 역사·감성을 다시 본다
L.12.12. 폴로 셔츠, 라코스테 LAB에서 출시한 헬멧, 80주년 기념 에디션 시계(왼쪽부터 시계방향).프랑스 의류 브랜드 라코스테가 론칭 80주년을 기념하는 ‘라코스테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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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 남자들의 여자들
마스터스 첫날인 12일(한국시간) 스타 여자 친구들의 ‘장외 응원’도 볼거리였다. 타이거 우즈(38·미국)와 공개 연애 중인 ‘스키 여제’ 린지 본(29·미국·왼쪽)은 긴 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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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테니스의 미래들, 뒤에 이형택 있었네
이형택 코치(가운데)와 주니어 육성팀이 훈련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대한테니스협회]“이형택 코치님의 깨끗한 폼이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지난달 30일 춘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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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소설 부문 당선작] 삵 -김수정
[그림 = 화가 김태헌] 세 번째 실종이었다. 아니 사실은 몇 번째인지 알지 못했다. 처음이 아니었다는 말이고 남자가 아는 한 세 번째라는 말이다. 사실 실종은 어디에나 있는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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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자존심 구긴 ‘넘버 원’
이신바예바가 7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선 6차 시기에서 4m80㎝에 실패한 뒤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동메달에 그친 그는 은퇴를 4년 뒤로 미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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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런던 올림픽 전설 되겠다” 페데러 “네 번 참가는 영광스러운 일”
남자 육상 100m 세계기록 보유자로서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란 애칭이 붙은 우사인 볼트(24ㆍ자메이카·사진 오른쪽). ‘테니스 황제’라고 불리는 로저 페데러(31ㆍ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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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복서’알리, 루이뷔통 광고 모델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WBA 헤비급 챔피언을 세 번이나 거머쥔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70)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의 새 광고 모델이 됐다. 루이뷔통은 최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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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중국의 박세리', 오성홍기 몸에 두른 채…
펑샨샨이 11일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 힐 골프장에서 열린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중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LPGA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오성홍기를 몸에 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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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 샤라포바
마리아 샤라포바가 10일(한국시간) 프랑스오픈 결승전에서 사라 에라니를 꺾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뒤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파리 AP=연합뉴스]‘러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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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뱀, 보석을 삼키다
(왼쪽부터)로베르토 코민 드래건 팔찌, 포라티 진주 목걸이, 해리 윈스턴 펜던트 시계와 깃털 장식 (왼쪽부터)카레라 카레라(Carrera y Carrera) 반지, 마제리트(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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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친구의 죽음 비통…" 팝스타들 애도물결
[사진=중앙포토] 휘트니 휴스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동료 팝스타들과 유명인들이 트위터 등을 통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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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김영애와 사랑 밝히자 엄앵란이…"
“전 조우석이라고 하는데 내일 뵙기로 했죠. 조금 전『청춘은 맨발이다』(문학세계사)를 모두 읽었습니다. 그런데 김영애 대목에서 그만 울컥….” “아이쿠, 감사합니다. 책을 읽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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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멋진 이야기는 여행 트렁크에 있다”
“사랑보다 위대한 여행이 있을까?(Is there any greater journey than love?)” 루이뷔통이 2007년 시작한 핵심가치 캠페인(core value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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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장효조에게 명예의 전당을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장효조가 갔다. 고교야구 전성기를 맛본 내 또래 중년들에게 고인에 대한 기억은 아무래도 프로보다는 고교 시절이 더 강렬하다. 대구상고(현 대구상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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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남자 천재 볼트, 여자 천재 자하리아스
대구 육상 세계선수권이 한창이다. 우사인 볼트가 100m에서 한 번 실수로 실격 당한 것은 가혹해 보인다. 그가 없으니 타이거 우즈 없는 메이저대회를 보는 듯하다. 골퍼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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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소개 땐 “와~” 100m 출발 직전 “쉿”
칼 루이스 육상을 즐기는 데도 매너가 필요하다. 중계방송을 보면 관중이 자유분방하게 관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 복잡하지는 않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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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주인공 제임스 프랭코 인터뷰
인간의 지능을 갖게된 원숭이의 반란을 다룬 영화'혹성탈출: 진화의 시작(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에서 과학자 윌 로드맨(제임스 프랭코 분)과 원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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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앵커의 눈물
글렌 벡(Glen Beck)은 보수적인 색채의 폭스뉴스채널에서도 특히 색깔이 도드라졌던 뉴스 진행자. 그는 2009년 3월 13일 자신의 이름을 딴 뉴스쇼 ‘글렌 벡’을 진행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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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6000번 훈련’과 이지성의 ‘고전 읽기’
축구선수 박지성은 알겠는데 이지성은 누구야? 이런 말 나올 만하다. 책방깨나 다닌다는 나도 이 전업작가의 이름을 안 게 얼마 되지 않았으니까. 서른일곱 살 이지성은 출판사들이 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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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세계기록 순간, 또 하나의 주인공은 시계
각 시계 브랜드의 스포츠 선수 홍보대사들. 오메가의 베이징 올림픽 수영 8관왕 마이클 펠프스, 위블로의 육상 남자 100m 세계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 롤렉스의 테니스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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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전자게임의 역사
미국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가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과 공동 창업하기 전에 다니던 직장은 당시 유명한 게임회사였던 ‘아타리’였다. 아타리가 72년 만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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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럭셔리 브랜드 이야기 [6] 티파니
남성들의 로망이 시계라면 여성들의 로망은 다이아몬드입니다. ‘블루박스’에 담긴 ‘육지(六指) 세팅’ 결혼반지는 다이아몬드 로망의 끝이라고 할 수 있죠. 티파니의 블루박스는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