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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억 주고 정부돈 수백억 받자” 퇴출 위기 대학 '몰래 컨설팅'[뉴스원샷]
━ 남윤서 교육팀장의 픽: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근 대학가는 명운이 걸린 시험을 한창 치르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대학 구조조정 평가인 ‘기본역량진단’이 바로 그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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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는 공사 따로, 전기공사 따로…건설업계 “비효율적”
건설현장에서 전기공사를 분리하도록 한 전기공사업법에 대해 건설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업계는 ’ 시공효율이 떨어 진다“고 주장한다. [연합뉴스] 부동산 개발·자산관리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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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 부르는 턴키·최저가낙찰 … “정부가 판 깔았다”
MB정부는 임기 내에 4대 강 사업을 끝내기 위해 170개 공구를 무더기로 발주하고 최저가낙찰제를 적용했다. 건설사 담합을 조장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사업에 참여한 건설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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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호 복원, 일반 건물 짓듯 '운찰'
숭례문 화재가 발생한 지 하루 만인 2008년 2월 11일 오전 10시20분쯤. 당시 당선인 신분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화재 현장을 찾았다. 새 정부 출범을 2주 앞둔 시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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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서울 월드컵 경기장
2002년 5월 31일 한·일 월드컵 대회가 서울에서 개막했다. 경기장을 관중석에서, TV에서 지켜본 5억의 세계인들은 두 가지에 놀랐을 것이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세계 최강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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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대운하 염두에 두고 추진 … MB 의중 반영한 것"
‘이명박정부는 사실상 대운하 사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4대 강 사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해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추진됐다.’ 지난 1월 7일부터 4대 강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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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5명 중 넷이…전남대 토목과 발칵
교수 정원이 5명인 전남대 토목공학과에서 교수 3명이 비리 혐의로 기소된 데 이어 또 한 명이 뇌물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교수들의 혐의는 업체 관계자 또는 인허가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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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사업, 건설 빅6 주도로 공사구간 나눠먹기 담합
4대 강 공사구간을 나눠먹기 한 8개 대형 건설사에 과징금 1115억4100만원이 부과됐다. 검찰 고발은 이뤄지지 않았다. 당초 공정거래위원회 심사관(카르텔조사국)이 낸 의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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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입찰은 담합 … 12개 건설사 과징금 1600억
대형 건설사들의 4대 강 사업 입찰 담합을 정부가 확인해 제재키로 했다. 2009년 10월 4대 강 담합 의혹이 처음 나온 지 2년8개월 만이다. 22조원의 세금이 투입된 4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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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심의위원 절반이 뇌물 받은 한국환경공단
인천지검이 발표한 한국환경공단 입찰비리는 정부 발주 공사를 둘러싼 후진적 뇌물 관행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환경공단은 지방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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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억 짜리 총인시설 입찰 비리 … 탈락한 3개 컨소시엄까지 확대
광주시 서구 유촌동 제1하수종말처리장에서 총인(總燐) 처리시설 공사가 한창 이다. 이 공사는 40% 가량 진척됐으며 9월 완공 예정이다. [프리랜서 오종찬] “시공사로 선정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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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억 LED거리 사업자 담합 의혹 제기
주민 세금 165억원을 쓰는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멀티미디어 LED(발광다이오드)거리 조성사업’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IT(정보기술) 분야가 핵심인 이 사업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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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의 ‘我記宅處’] 건축의 도시 베를린, 김수근을 추모하다
시카고는 건축의 도시로 불린다. 1871년에 발생한 대화재로 도시가 전소된 후 마천루의 도시풍경을 만들면서 20세기 세계건축의 중심도시 지위를 굳혔다. 지금이라면 어딜까. 단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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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화건설, 사우디서 1921억원 공사 수주 外
기업 한화건설, 사우디서 1921억원 공사 수주 한화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마라픽 얀부Ⅱ 발전·담수플랜트의 석유이송관로와 저장시설 공사를 1억8000만 달러(1921억원)에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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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문서가 현실로” 뒤숭숭한 광주시청
지난달 중순 광주광역시청에 괴문서가 돌았다. 사업비가 982억원에 이르는 총인(TP) 처리시설 시공사 선정과 관련해서였다. 내용은 ‘심사위원이었던 일부 공무원들이 특정업체 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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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이지송식 ‘클린 입찰심사’ 시스템 정립
경영정상화를 위한 개혁 바람이 불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지송 사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등을 단행하고 있는 LH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클린’이다. 단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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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공무원 특별공급 확대
공무원들에게 특별공급하는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첫 마을 2단계 분양아파트의 공급비율이 1단계 때보다 10%포인트 늘어난 60%로 확대된다. 20일 LH(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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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4938가구 5월·9월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 이전을 시작하는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등 이주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4938가구와 단지 내 상가 215개 점포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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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짱 세종시 아파트2차분 나온다
[황정일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 중에 이전이 시작되는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등 이주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와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0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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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대 공사, 0.07점 차 입찰 갈리니 죽기살기로 로비”
“1000억원대 공사 입찰 심사가 100점 만점에 소수점 이하인 0.07점 차이로 결정되니 교수·연구원 등 심사위원을 죽기살기로 로비해 승부를 걸 수밖에 없습니다.” 30년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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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공사 입찰비리 막기 위해 민간인 3000명 재산공개 추진
정부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대형 공사 입찰심사에 참가하는 민간인의 재산 등록을 추진 중이다. 심사과정에서 예상되는 업체들의 로비와 이에 따른 금품수수 행위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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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판교 신도시!! “판교테크노밸리” 하이펙스몰 성황리 분양!!
판교 테크노밸리는 50년을 기다려온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국내최초, 최대 규모로 영국의 밀턴키인즈, 독일의 퀄른미디어,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의 앙티폴리스, 일본의 MM2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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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교하신도시 입찰 ‘뇌물 경연장’ 건설사·공무원·평가위원 17명 얽혀
경기도 파주 교하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입찰비리와 관련해 건설회사 간부, 공기업 평가위원, 시청 공무원 등 17명이 ‘뇌물 사슬’에 얽혀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돈을 주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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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사업 문제 생기면 일부 중단 - 시기 조정 요구”
만난 사람 = 최훈 정치부문 데스크 김황식 감사원장이 4대 강 살리기 사업과 지역 토착 비리, 지방선거를 앞둔 선심행정에 대한 감사를 올 하반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