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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승용차-택시 충돌, 승객 임산부 숨져
30일 오전 2시57분쯤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교촌삼거리에서 이모(27)씨가 몰던 승용차와 최모(64)씨의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뒷좌석에 탔던 A씨(19·여)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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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40대 덕선이가 들려주는 '응답하라 1988' 이야기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 덕선이네 가족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기가 뜨겁다.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10화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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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죽이려고 흉기들고 고등학교 찾아간 40대
흉기를 가지고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찾아간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아들을 죽이려고 했다”고 진술했다.부산 남부경찰서는 29일 살인 예비 혐의로 A씨(49)를 붙잡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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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택시 카드단말기, 콘솔박스 위 부착 타당”
택시 카드 단말기를 승객과 가까운 위치(콘솔 박스 위)에 부착하도록 한 서울시 규제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5부는 택시기사 A씨가 중랑구청장을 상대로 낸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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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타고 마트 돌며 2억원어치 가공식품 훔친 여성
인천과 경기도 김포시 마트 등을 돌며 1억8000만원 상당의 가공식품을 훔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하루에 여러 건의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택시를 미리 섭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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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지난 지금도 초인종 소리에 심장이 철렁”
수백억 원대 자산가 A(59)씨는 5년 전, 유명 국악인의 딸인 아내 B(51)씨에 의해 두 번씩이나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당했다가 극적으로 탈출했다. 이후 A씨는 B씨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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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욱~해서" 보복 운전자 한달만에 16명 적발
# 지난달 14일 오후 11시40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도로. A씨(33)의 K5 차량 앞으로 B씨(35)의 스파크 차량이 방향 지시등도 켜지 않고 갑자기 끼어들었다. 화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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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야문지 따져 심어야제" "민주당 찍어야지 어쩔겨"
#1. 21일 오후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유세를 한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롯데마트 월드컵점. 주민 강환(43)씨가 “먹자골목 가 보쇼. 장사가 안 돼야. 광주는 버려브렀다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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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휘발유값 1년 만에 2127원 → 1744원
“리터(ℓ)당 1500원짜리 주유소도 있는데 왜 여기는 1600원대냐.”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인근 한 주유소에서 일하는 40대 후반의 A씨, 최근 중형차를 몰고온 한 손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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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도 없이 맞교대 마을버스 '과로 운전'
“여러분 죄송한데 저 잠깐만 화장실 좀 다녀오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9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의 한 마을버스 운전기사 A씨(67)가 운전 중이던 차를 주유소에 세우고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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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쳤지, 후회하면서 다음날 또 카지노행"
LA인근의 주요 카지노로 고객을 데려갔다 데려오는 일을 수년간 해왔다는 택시 기사 A씨. A씨는 조심스럽게 '카지노 고객들'의 실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도박 중독의 무서움을 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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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올 추석엔 깨보세요 ‘스마트폰 침묵’
일러스트 강일구 중앙SUNDAY 독자 여러분,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10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돼 길게는 5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다 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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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밀어야제" vs "작당공천 화딱지"
“때 묻지 않은 사람이 광주시장을 할 때가 됐제. 윤장현이에게 기회를 줘서 밀어줘야제.” A씨(66·광주 서구 택시기사) “전략공천이 말이 돼? 경선을 해서 이긴 사람을 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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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약품 쌓인 실험실서 밥먹는 학생들 … 기겁했다"
지난 3월 시내버스가 추돌해 3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이날 기사는 15시간 넘게 운전했다. [뉴스1]“평형수(Ballast)를 적게 채우고 화물을 과적한 것이 세월호 참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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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무인기는 등산객, 삼척은 심마니가 발견해 신고
지난해 10월 강원 삼척에서 처음 발견됐을 때 이모씨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무인기의 아랫부분. 검은 원 부분에 카메라가 있었다고 한다. 이씨는 카메라에 물이 차 있어 폐기했고,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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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줏대 없이 그카모 안 돼” “우리편 됐승께 고맙지라”
5일 저녁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의 한 고깃집. 중년 남성 세 명과 여성 한 명 사이에 술판이 벌어졌다. 몇 순배 돌자 화제는 정치 쪽으로 넘어갔고, 통합 신당 얘기도 빠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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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내준 택시비 거스름돈 승객에게 줘야
친구나 지인이 택시비로 내준 돈이 실제 요금보다 많다면 승객이 그 차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돈을 돌려주지 않은 운전기사는 과태료를 내게 됐다. 25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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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살해 용의자는 택시 합승한 남성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의 용의자 조모(26)씨가 1일 긴급체포돼 대구 중부경찰서로 향하고 있다. 조씨는 취재진 질문 공세에 입을 다물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대구 중부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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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살해 용의자는 택시 합승한 남성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의 용의자 조모(26)씨가 1일 긴급체포돼 대구 중부경찰서로 향하고 있다. 조씨는 취재진 질문 공세에 입을 다물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대구 중부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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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술자리서 첫 성추행"…아침 속옷차림 다시 불러
“어? 왜 윤창중 대변인이 안 보이지?” 8일 오후 3시(이하 워싱턴 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순방팀이 뉴욕·워싱턴에 이어 세 번째 미국 방문지인 로스앤젤레스(L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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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에 받힌 택시, 7천만원 물어줄뻔 왜
지난 8일 오전 1시쯤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앞. 도로 위를 시속 60㎞로 달리던 택시기사 A씨는 트렁크 부분에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충격을 느꼈다. 그는 곧바로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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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대 '택시재벌', 개인에게 택시 빌려준 뒤…
지난 4일 밤 서울 강남역 인근 도로에서 승객의 행선지를 듣고 택시가 그냥 지나가고 있다. 이날 이곳엔 시청 직원이 단속을 했지만 승차 거부가 많았다. [김성룡 기자] A씨는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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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적자라면서 문닫은 택시회사 ‘0’
지난해 3월 충북 청주에서 여성 4명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살해한 택시기사 안모(42)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특수강간 등 전과 4범이었다. 2005년 경기도 성남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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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사라진 출퇴근길 큰 혼란은 없었다
택시업계가 LPG 가격 인하 등을 요구하며 24시간 파업을 실시한 20일 오후 서울 퇴계로가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파업에는 전국 택시 25만 대 중 22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