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만원짜리 드라이기 40만원에 팔았다”…‘코로나 약한 고리’ 홍보관 주의보
다단계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8일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사무실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돼 있다.
-
“자동이체 끊었다, 택배 보낸다” 정의연이 바꾼 기부 풍속도
정의기억연대 후원 인증하는 네티즌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둘러싼 후원금 유용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민단체 기부' 흐름이
-
“찝찝해서 장갑 끼고 상자 열었다”…쿠팡발 ‘택배 공포’ 확산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택배를 통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소현씨는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택배상자를 열었다. [김소현씨 제공] “5개월 된
-
[단독]"'아미'가 기부한 패딩···이용수·곽예남 할머니 못 받았다"
후원금 회계 투명성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클럽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한 방한용품을 이용수 할머니와 곽예남 할머니 등 피해
-
8만원짜리, 38만원 둔갑···'중국산 짝퉁 낙태약' 300명이 샀다
중국에서 들여온 ‘짝퉁 낙태약’을 불법으로 판매해 1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구속됐다. 중국 보따리상을 통해 들여온 짝퉁 낙태약을 불법으로 판매한 일당이 구속됐다. 대
-
'박찬호 크림' 사장이 마스크 200개씩 대량 해외발송 사업 나선 이유는?
━ [인터뷰] 박인철 파워풀엑스 대표 국내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차츰 진정세지만 미국은 다르다. 여전히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
[그래픽텔링] 비타민 배송 작년말 갑자기 늘었다···택배로 본 한국의 삶
2019 CJ대한통운 택배 수량. 그래픽=신재민 기자 CJ대한통운은 5일 택배 송장 정보를 분석한 ‘일상생활 리포트’를 발간했다. 택배 점유율 국내 1위 (47.2%)인 CJ대
-
[이코노미스트] "쿠팡맨의 죽음, 쿠팡만의 문제일까"
물량 늘었는데 배송 인력은 제자리… 업체간 치킨게임으로 배송단가도 낮아 대구시 북구 산격동 대구우편집중국에 택배 등 우편물이 쌓여 있다. / 사진:연합뉴스 지난 3월 사망한
-
언택트 소비에 31% 늘어난 택배…이렇게 버리면 '재활용 불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 시내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 택배가 수북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유니폼 자선 경매에 상금 기부 ‘슬테판 이슬’
여자농구 간판 3점슈터 하나은행 강이슬. 그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부천시민들을 돕기위해 유니폼 자선경매를 했다. [사진 하나은행]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
'코벤저스' 간호사에 도착한 깜짝선물…견과류 100통의 정체
20일 서울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손세라 간호사(왼쪽)에게 도착한 견과류. 동생과 견과류 업체가 합동으로 준비한 깜짝 선물이다. [사진 서울의료원] "여보세요?" "
-
[안혜리의 시선] 의사와 택배기사가 한국을 살렸다
안혜리 논설위원 지금 대한민국이 나름 정상적으로 굴러가는 건 ‘사’자 달린 두 직업, 그러니까 의‘사’와 택배기‘사’ 덕분이 아닐까 싶다. 속물적인 계층 피라미드라는 잣대로만 보
-
141명 중 46명이 확진자…대구, 초유의 아파트 코호트 격리
한 시설에 출입통제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병원과 사회복지시설에 이어 대구 도심의 아파트에 코호트 격리(건물 통째로 봉쇄·격리)가 시행됐다. 국내 첫 아파트 대상의 코호트 격
-
[시론] 의사들과 사전 협의도 없이 졸속 발표한 ‘전화 진료’
조승국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내과 전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는 2월 22일 갑자기 “24일부터 한시적으로 전화 진료를 시행한다”고 불쑥
-
[시론] 의사들과 사전 협의도 없이 졸속 발표한 ‘전화 진료’
조승국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내과 전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는 2월 22일 갑자기 “24일부터 한시적으로 전화 진료를 시행한다”고 불쑥
-
[e글중심] 출금통지서 등기로 보낸 법무부 … “집배원을 슈퍼전파자 만들려 하나”
오토바이로 우편물을 나르는 집배원. [중앙포토] ■ 「 법무부가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포함한 1만4000여 명의 자가격리자들에게 출국금지 통지서를 등기로 발송했습니다.
-
아이유처럼 대구에 ‘직접’ 기부하는 사람들… 마스크는 여전히 부족
"주차장 한쪽이 다 꽉 찼어요. 정말 착한 국민이 많은 것 같아요." 2일 대구의료원 대외협력팀엔 택배 도착을 알리는 문자와 전화가 쏟아졌다. 물과 음료수, 간단한 생필품까지
-
"와이셔츠 빨아 매출 3200억" 한전 관둔 이 남자 '500원 기적'
크린토피아 이범돈 사장. [사진 크린토피아] 1200원에 와이셔츠를 세탁해 지난해 연 매출 3200억원을 기록한 기업. 지난해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대통령상 표창을 받은 크린
-
코로나19 확진자 사칭한 '그놈 목소리' 기승…이통3사, '주의' 문자
#1. “나 확진자인데, 당신 식당에 갔어” -확진자를 사칭해 금전을 요구한다.(보이스피싱) #2. ‘마스크 무료 배포’, ‘택배 배송 지연’ 등 -문자를 보내 인터넷주소(
-
“확진자인데 당신 식당 갔어” 금전 요구…코로나 사기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앙포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경찰청은 17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형마트에서 포장용 테이프·노끈 사라진 첫날… “배기가스 유발 정책”
장바구니 활성화 자율협약 첫날인 1일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박스를 접고 있다. 용인 = 문희철 기자 ━ 장바구니 활성화 자율협약 첫날 “시민 불편하게 하는 방법
-
"택배 전쟁" 솽스이 기간 택배 가장 많이 시킨 지역은?
[출처 셔터스톡] 요란했다. 11월 11일 솽스이(광군절)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중국 이야기다. 중국의 최대 쇼핑절로 자리잡은 광군제가 사상 최대 거래액 44조 6200억원을 달
-
‘따릉이 배달’ 논란 “돈벌이 안 돼” VS “출퇴근용도 영리”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배달 영업의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배달 업계에 따르면 이동 수단이 없는 일부 배달원들이 종종 따릉이를
-
패션계 ‘인싸’가 전북 고창으로 귀촌해 벌인 일
오전 11시, 알람을 맞춰놓고 즐겨찾기 해 놓은 ‘마켓레이지헤븐’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한다. 오늘은 유기농 현미로 만든 들깨 절편을 오픈하는 날이다. 서둘러 클릭해보지만 결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