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구단 선수몸보신 百態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프로야구 선수들의 여름나기 비책은 뭘까. 장기간의 페넌트레이스를 치러야 하는 프로야구 선수들은 체력이떨어지는 여름철에도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 저마다
-
롯데-태평양 한영준 8회말2사 대타등장 2타점
대타 한영준(韓英俊)의 한방이 롯데의 승리를 불렀다.롯데는 30일 부산 홈경기에서 주장 한영준이 8회말 2사후 극적인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태평양을 5-3으로 누르고 상승세를 이
-
프로야구 시범경기 롯데 12-4 태평양
롯데는 인천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포함,무려 14개의 안타를터뜨리는 활기찬 공격으로 태평양에 12-4로 대승했다. 거포부재로 고민해왔던 롯데는 대형신인 마해영(馬海泳)이 이날프로데
-
김기태 홈런 17호 선두 이종범과 3개차
LG가 해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18일 잠실경기에서 해태를 6-3으로 제압,추격의 의지를 보이던 해태를 오히려 3위로 밀어버렸다. LG는 3-1로 뒤지던 6회말 金東
-
「골든글러브」후보 KBO 49명발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올시즌 프로야구 수비위치별 최고의 선수를 뽑는 골든글러브상 수상 후보 명단을 확정,발표했다.각부문 수상자는 프로야구 관계자 2백9명의 투표를 통해 결
-
해태-삼성 「포문 포답」6방
롯데가 6연패 후 3연승을 거두며 상위권 진입에 나섰고 삼성은 홈런을 주고받으며 해태 9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롯데는 3일 OB와의 잠실 더블헤더에서 1차전은 4-2, 2차전은 1
-
LG, 상큼한 개막 축포|원정경기서 해태 추격 따돌려 6-5
LG가 막강 해태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6-5로 한점차 승리를 엮어내며 93년 프로야구페넌트레이스 개막전을 상큼하게 이끌었다 . 또 롯데는 OB에 대역전극을 펼치며 5-4로 승
-
윤학길, 삼성꺾고 17승
롯데가 윤학길( 윤학길)의 역투와 6번 한영준(한영준)의 결승타에 힘입어 난적 삼성을 3-2로 꺾었다. 롯데에이스 윤학길은 1일 삼성과의 대구경기에 선발로 등판, 9회까지 4안타
-
곰, 태평양 넘어 탈 꼴찌
OB-태평양, 롯데-해태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서울·부산의 야구팬들을 들끓게 했다. OB는 25일 태평양과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번 김종석의 극적인 굿바이 안타
-
태평양 9안타로 7득점 OB 10안타치고 완봉패
롯데 윤학길(31)이 강타선의 해태타자들을 종이호랑이로 만들며 완봉승을 엮어냈다. 또 삼성은 LG를 5-2로 제압하며 5연승을 구가, 2위 자리를 확고하게 했으며 태평양은 에이스
-
「미사일 타선」이 상위권 진출 열쇠
○…현재 걸프전쟁은 소련제 스커드 미사일과 미국이 자랑하는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대결장이 되고있다. 적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는 미사일은 야구에서 상대에 치명타를 가하는 중
-
이만수 최다득표 9년 연속 선발프로야구 올스타 출전선수 확정
오는 7월1일 열리는 90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들이 23일 확정됐다. 참가선수는 야구팬들의 인기투표에서 수비 위치별로 최다득표를 차지한 20명(동·서군 각10명)과 동·서
-
해태의 해결사 한대화
해태가 믿기 어려운 대역전극을 펼쳐 주말의 홈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해태는 2일 광주 홈경기에서 6-1로 패색이 짙던 7회말 들어 2점, 이어 8회말 3점을 뽑아내 일
-
김윤환 빛바랜 만루홈런
9회초 이후 믿기 어려운 대반전(반전)이 거듭되는 희귀한 드라마가 23일 대전구장에서 펼쳐졌다. 빙그레는 9회초 역전 만루홈런을 맞고도 태평양 2루수의 연속 3개 실책에 편승, 기
-
거인, 또 곰잡기 〃재주〃
프로야구 롯데가 한영준 (한영준)의 통쾌한 한방에 힘입어OB를 3-2로 격파, 4연승을 질주하면서 빙그레와 함께 공동선두 (14승8패) 에 나섰다. 롯데 5번 한영준은 2-2로 팽
-
선동렬·박동희 동반구원승
에이스를 투입한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성적이 오른다. 해태·OB·롯데는 26일 경기에 각각 선동렬(선동렬) 장호연(장호연) 박동희(박동희)를 구원이나 선발로 투입, 팀순위의 하강을
-
'90프로야규를연다 ⑦
지난5개월간 강추위를 이기며 『더 강해지겠다』는 일염으로 땀 홀려온 각 구단 감독· 선수들은 마치 입시생처럼 설렘과 두려움으로 개막전야를 맞고 있다. 올 녹색그라운드에 승리의 기쁨
-
90 프로야구를 연다(1)2강5중…"만만한 상대 없다"
◇…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 프로야구의 90년도 페넌트 레이스 개막이 4월7일로 다가왔다. 올시즌은 MBC청룡이 LG트윈스로 바뀐 것을 비롯, 여러 구단이 사령탑을 포함하여 큰 폭의
-
"깍자" "더 달라"…연봉흥정 막바지 |프로야구 스타들 누가 얼마나 받나
스타의 인기는 연봉이 말한다. 기록 경기인 프로야구는 한시즌 4백20게임의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선수 개인별 기록이 세밀하게 남게 돼 기록=성적, 성적=연봉의 등식이 자연스럽게 이
-
선동렬-최동원 증감액 최대관심
프로 야구 8개구단이 본격적인 연봉협상에 들어갔다. 연봉은 구단마다 평가(산정) 방식에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올 시즌 성적, 팀 공헌도, 감독 등 코칭 스태프의 평가 등을
-
OB 4위 티킷"꺼져 가는 불"
태평양이 OB의 막판 승부수를 왼팔 투수들로 가볍게 요리, 5게임차로 추격을 따돌리면서 준플레이 오프 진출을 위한 매직넘버 4를 기록했다. 따라서 태평양은 남은 경기(8)에서 반타
-
태평양 「마의 10회」
연장10회는 돌고래에 「한의 이닝.」 태평양은 22일 인천의 롯데전에서 연장1-회초 1사후 롯데2번 한영준에게 솔로홈런을 내주고 2-1로 분패했다. 태평양은 이날의 패배로 올시즌
-
이만수 8연속 「베스트10」
한국야구위원회는 7월2일 오후6시 부산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89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를 23일 확정, 발표했다. 올스타는 모두 44명으로 팬 인기투표에 의한 동·서군 각 베스트
-
새끼사자 유명선 "겁없다"|OB에 3안타 내주며 데뷔전 완투승
만년 최하위 태평양돌핀스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새로 부임한 김성근 감독의 스파르타식 훈련으로 팀웍과 수비가 견고해졌고 선수들의 의욕이 작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지난해 개막6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