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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발전 플랜트 세계강자로 부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건설)은 수년전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건설사로 거듭나기 위해 초고층·고급토목·발전플랜트 등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강화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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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시장 다변화 …‘글로벌 톱 20’목표
새 주인을 맞은 현대건설이 올해 새로운 도약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건설업계 맏형이지만 국내에서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인 기업들과 겨루겠다는 것이다.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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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갖춘' 한국기업들 미국 진출 줄잇는다
KOTRA가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을 위해 세미나를 여는 등 인큐베이터 시스템을 통해 현지화 작업을 돕고 있다. 작은 사진은 토런스에 있는 LA인큐베이터 사무소.[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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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상 ‘코스닥’ 입성하다
관련사진철스크랩 업체 자원 강진수 회장·서재석 사장 인터뷰 철스크랩 업체 ‘자원’ 국내 최초 상장 … 광산 광업권 획득 추진 “시너지 기대”해상수송시스템 구축 … 우회상장 한계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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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 연구개발특구 밑그림 나왔다
대구를 첨단산업도시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 마련됐다.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준비한 ‘대구연구개발(R&D)특구’ 계획이다. 대구시는 대구와 경산 등 22.2㎢를 연구개발특구로 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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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AMOLED·태양광 … “중소형주 투자 타이밍”
“중소형주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이 적기다.” 증권사들이 이런 보고서를 하나 둘 발표하기 시작했다. 내년에 유망해 보이는 중소형 종목 명단을 곁들여서다. 지금이 중소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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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조만간 꺼질 수 있는 거품’ 10가지는
금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가격폭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신흥시장국들의 주식가격도 거품이 끼었다는 주장이 심심찮게 나온다. 9일 AOL머니앤드파이낸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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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프랑스 최대 에너지 기업 ‘토탈’ 드 마주리 회장
“중국과 같은 신흥개발국의 에너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다.” 프랑스 최대이자 세계 5위의 에너지 기업인 토탈(TOTAL)의 크리스토프 드 마주리(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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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거물·광산여왕·월가의 별들 … 34개국 대표 CEO 총집결
10~1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서울 주요 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B20)’에는 스티브 그린 HSBC 회장, 윔 엘프링크 시스코시스템스 부회장 등 3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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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국가R&D기획단이 선정한 5대 미래 선도기술
황창규(사진) 단장이 이끄는 지식경제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이 27일 첫 작품을 내놨다. 2014년까지 7000억원을 투입해 세계 선도 또는 선점이 가능한 다섯 가지 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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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금융·시공 아우르는 ‘글로벌 디벨로퍼’ 꿈
해외 건설시장 개척의 선두주자인 현대건설이 질적 도약을 꾀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의 해외 수주가 급증했지만 질적 성장은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목표는 ‘글로벌 인더스트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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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안화 절상 압박 ‘숨 고르기’ 일본은 시장 추가 개입 ‘명분 쌓기’
다음 달 ‘서울 대회전’(G20 정상회의)을 앞두고 환율 전쟁 당사국들의 사전 정지작업이 한창이다. 중국을 압박하고 있는 미국은 한편으론 어르고 다른 한편으론 달래면서 위안화 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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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태양광 산업 중국 이기는 길
욱일승천(旭日昇天)하는 중국의 기세가 핵심 화두다. ‘희토류’ 금속이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도 중국의 위세 덕에 어느새 친숙해졌다. 한국의 현 주요 산업 가운데 중국과 경쟁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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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 현대중공업
올 들어 선박 발주가 회복되고 있다. 지난해 워낙 나쁘긴 했지만 상반기 발주량이 이미 2009년 한 해 분량과 맞먹는다. 곡물·석탄·철광석 등을 나르는 벌크선과 원유·석유화학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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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공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왜?
울산 에쓰오일 신공장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설비. [에쓰오일 제공] 지난 10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온산공단에 있는 에쓰오일 시설 확장공사 현장. 내부 공사 중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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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전직 경제부처 고위 관료 잇단 영입 왜
대기업들이 경제부처 출신의 전직 고위 관료를 잇따라 영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웅진그룹은 1일 오명(70)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회장(태양광에너지 사업부문)으로 영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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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중소형주 … 실적 + 상생 정책에 걷히나
중소형주에 대한 기대감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정부의 ‘상생 협력’ 독려와 실적을 밑거름 삼아 중소형주가 부각될 것이란 예측을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이 내놓고 있는 것. 중소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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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혜택 누구나 누리게 …‘착한’ 단말기 쏟아진다
위쪽부터 지난달 인도에서 공개된 35달러짜리 태블릿PC 모형, 대만의 비영리법인 오픈모코가 개발한 e북 ‘위키리더’, 미국에서 디자인한 20달러짜리 e북‘휴메인 리더’. [씨넷·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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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펠릿 연소기술이 국가 경쟁력 좌우한다”
관련기사 1㎏이 기름 0.5L 열량 CO2 배출량은 제로 경기도 평택에 있는 중소기업 인터바이오는 최근 열효율이 90%를 웃도는 고효율 목재 펠릿 보일러 개발에 성공했다. 농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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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7)“개구리 하늘로 뛰어오르기”
지난 주말 김미경 아트스피치 원장을 만났습니다. 요즘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책 '아트스피치'의 저자입니다. 그의 강연을 들었고, 테이블 대화도 나눴습니다. 가끔 섞이는 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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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이전해 주고 25억 로열티…반도체·2차전지 ‘대박 제조기’
태양전지, 반도체 연마제 등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로열티 25억원을 받은 백운규 한양대 교수. 그는 “기술을 개발해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공학인의 소임”이라고 말한다.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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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s - 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⑦ 스틸플라워
후육강관(厚肉鋼管). 일반 강관보다 두꺼운 철판으로 만든 파이프다. 일반 강관과 후육강관을 가르는 두께 기준은 2㎝. 경우에 따라선 14㎝ 두께의 철판을 써야 할 때도 있다. 이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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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뜨거! IT·자동차 일부 종목 과열주의보
정보기술(IT)과 자동차 업종의 일부 종목에 대해 과열 주의보가 나왔다. 단기간에 주가가 너무 올라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삼성증권은 올 들어 14일까지 IT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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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아파트 지고 친환경 아파트 뜬다!
실용성과 경제성 겸비된 친환경 아파트 인기 ‘신평명•에너지 절약 시스템’ 결합 단지 눈길 최근에 실용성과 경제성이 겸비된 친환경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입지 여건과 개발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