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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딸·아들 말해도 된다…헌재 '32주 전 성별 고지 금지' 위헌
태아 성 감별 관련 이미지.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존스홉킨스병원 홈페이지] 앞으로 태아의 성별을 묻는 부모에게 ‘늠름’이니 ‘핑크색’이니 돌려 말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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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헌재 '32주 전 태아 성감별 금지' 의료법 위헌 결정
28일 헌재가 32주 전 태아 성감별을 금지하는 의료법이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사진 존스홉킨스병원 홈페이지 캡처 헌법재판소가 임신 32주 이전 태아 성별을 부모에게 알려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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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조산 위험 높은 산모에게 특화 수술로 새 생명 탄생 기쁨 선사
병원 탐방 동탄제일병원 자궁경부무력증센터 동탄제일병원 자궁경부무력증센터 박용진 전문의가 특수 질 초음파검사로 여성의 자궁경부 길이와 강도를 측정해 설명하고 있다. 인성욱 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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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딸이네요" 산부인과 금지된 대화…또 헌재 심판대 올랐다
헌법재판소 전경. 중앙포토 “혹시 딸이에요, 아들이에요?” “…애가 참 늠름하네요, 여기 가운데 보이시죠?” 산모와 산부인과 의사가 초음파 검사를 하며 이런 알쏭달쏭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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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반전…최악의 '여아 낙태' 재앙은 끝나지 않았다 [뉴스원샷]
태아 초음파사진 #주부 김 모(42) 씨는 지난해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바라던 딸이었다. 위로 10살, 8살 두 아들을 두고 있지만 김씨 부부는 신혼 때부터 딸을 간절히 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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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해도 살쪄? 과식해도 살빠져? 피로감 호소땐 둘 다 '이병' [건강한 가족]
갑상샘 질환 오해와 진실 평소와 다른 피로감을 느낄 때 한 번쯤 의심하게 되는 질환 중 하나가 갑상샘기능저하증·갑상샘기능항진증 같은 갑상샘 기능 이상이다. 갑상샘호르몬이 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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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조직 내부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입체 현미경 나왔다
IBS 분자 분광학 및 동력학 연구단 연구진이 개발한 공간 게이팅 현미경의 모습 . 조명단과 영상획득단의 대물렌즈와 초음파 발생 장치, 생체 내부를 생생하게 들여다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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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가 이가 빠졌어요" 빨리 치과 가져가면 이식 가능
━ [더,오래] 전승준의 이(齒)상한 이야기(10) 20년 이상을 한 곳에서 소아치과 환자 아이들을 돌보다 보니 정말 다양한 치과 방문 이유를 접하게 됩니다. 아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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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잡힌 12세 中소녀, 가방엔 임신부 혈액샘플 142개 왜
지난 4월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의 한 병원에서 중국 아기가 예방주사를 맞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신화=연합뉴스] 중국 본토에서 홍콩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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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출입국 심사대에서 적발된 혈액 샘플 142개, 알고보니
지난 3월 말 중국 선전(深圳) 뤄후(罗湖) 출입국 심사대, 12세 아동이 소지한 가방 속에서 혈액 샘플 142개가 발견됐다. 혈액을 가지고 뤄후 국경을 넘으려다 적발된 것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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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보려 셋째 넷째 낳는 건 옛말 “딸이면 더 좋아요”
의료인은 태아 성(性)을 감별하기 위해 진찰 또는 검사를 하지 못하게 돼 있다. 성 감별을 도와서도 안 된다. 또 임신 32주가 안 된 태아의 성을 알려줄 수 없게 돼 있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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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매년 복부초음파·혈액검사, 간암 조기발견 지름길"
인터뷰 경희의료원 간암다학제팀 심재준 교수 간암다학제팀 심재준 교수가 간암 검진의 중요성과 검진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정한]많은 사람이 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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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대장 선종은 암 되는 나쁜 혹, 간·갑상샘 물혹은 착한 혹
몸속 장기에 생기는 혹서울 마포구에 사는 고진옥(63·가명·주부)씨는 얼마 전 건강검진을 받고 시름에 잠겼다. 간에 혹이 발견됐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의사는 걱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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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간경변증 환자, 간암 발생 위험도 예측법 개발
최근 국내 의료진이 간경변 환자의 나이, 결절 크기, 혈중 알부민 농도 등을 수치화해 개인별로 간암 발생 위험도를 손쉽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화제다. 간염·간경변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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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골라 낳는 중국·인도 짝 못 구한 남성들 범죄 극성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이 남아선호 문화에 대해 심각한 비용을 치르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남아선호로 남녀 성비의 균형이 깨지는 것은 사회적 비극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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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태아 건강 지켜야” … 시험관 아기 수정란 3개로 제한
난임 부부가 체외 수정(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을 때 산모 자궁에 이식하는 배아(수정란) 수가 앞으로 3개로 제한된다. 다태아(쌍둥이) 임신 때 발생할지도 모르는 산모와 태아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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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중국 여성의 국유화
최형규베이징 총국장 황장진(黃章晋)이라는 중국 블로거가 요즘 인터넷을 통해 ‘여성 국유화’를 부르짖고 있다. 여성을 모두 국가가 관리하자는 얘기다. 여성이 무슨 소유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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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뇌졸중·심장병 … 한국인 3대 질환, 초음파로 '콕' 잡아내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진단에 방사선 피폭이 없고, 응용 범위가 넓은 초음파 검사가 널리 활용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은경 교수가 병원을 찾은 20대 남성에게 갑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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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남아는 적고 총각은 남아돈다
이규연논설위원 “아들 봐야지.” 할머니가 갓 결혼한 손자 부부에게 권유한다. 할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이번에 어머니가 아들 부부에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타이른다. “딸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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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y?] 배 뾰족하면 딸, 펑퍼짐하면 아들? 임신부 속설 근거없어요
[중앙포토]Q 임신 4개월째인 33세 여성이다. 주위 어른들이 임신한 배 모양이 뾰족하면 딸, 펑퍼짐하면 아들이라고 하는데···. A ‘임신부의 배 위쪽이 불룩하면 아들, 아래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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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0주만에 태아 성별 아는 저렴한 테스트
임신 10주만에 태아 성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저렴한 테스트가 미국과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프랑스 '르 피가로'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테스트는 미국 텍사스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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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주 이상 태아 성감별 허용
내년부터 임신한 지 일곱 달이 지난 태아의 성별을 부모가 알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정윤순 의료제도과장은 2일 “내년 1월 1일부터 28주가 넘은 태아의 성 감별과 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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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 아이가 딸입니다” 알려줘도 돼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31일 “태아의 성별을 알려주는 것을 금지한 현행 의료법은 헌법에 맞지 않는다”며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태아 성(性)감별 금지 조항이 제정된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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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키우기] 5월 6일
◇생각 키우기 ▶공통 ①태아의 성별이 결정되는 과정을 알아보세요. ②태아 성 감별 고지를 금지하는 법이 생겨난 배경에 대해 살펴보세요. ③다른 나라들은 태아 성 감별을 어떻게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