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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선데이] 오래 가는 어젠다의 조건
이재국 성균관대 교수 갑자기 온 나라가 석유로 난리다. 수입 원유 가격이 올라 주유소 기름값이 폭등하고 물가가 덩달아 뛴다는 것이 아니라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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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키던 초소, 초미니 미술관 된다…'벙커갤러리' 이곳
청남대 벙커 갤러리. 사진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 ━ 4.6㎡ 크기 미술관 5곳 건립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 초소형 미술관이 3곳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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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나오던 공간의 변신…전두환 때 만든 벙커에서 커피 마신다
청남대 안 곳곳에는 과거 청와대 경호실과 군 병력이 주둔했던 벙커가 남아있다. 사진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 ━ 청남대 초소 2곳 ‘벙커갤러리’ 변신 충북 청주시 상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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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스키장서 눈사태로 10명 안팎 매몰…8명 구조
25일(현지시간) 10명 안팎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진 눈사태 관련, 오스트리아 동부 취르스 스키장에 구조 헬리콥터가 서 있다. AFP=연합뉴스 오스트리아의 한 스키장에서 눈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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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만에 '야생마' 돌아왔다…전설적 오프로드SUV, 국내상륙 [車~알칵]
25년 만에 부활한 전설적인 오프로드 SUV, 포드의 브롱코(Bronco)가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미국적인 야성미를 자랑했지만,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1996년 단종됐던 모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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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이 번쩍" 폴란드에 '녹색 레이저' 쐈다, 벨라루스 노림수 [영상]
폴란드 국경경비대가 1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의 한 장면. 영상에는 국경 너머에 있는 군인들이 폴란드 국경경비대를 향해 섬광등을 비추는 모습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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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총살 다음날 또 다른 시신 떠올랐다, 긴박했던 열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가 9월 27일 전남 목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정박하고 있다. 무궁화 10호는 서해 최북단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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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공무원 수색에 조명탄 안쏜 해경 "NLL 사고 가능성 고려"
해양경찰 경비함에서 어업지도선 공무원 시신 및 유류품을 수색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처] 해군과 해양경찰이 북한에 피격돼 사망한 공무원 관련 수색을 보름 넘게 진행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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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속 인명 구하다 순직한 故 김국환 소방장 ‘LG의인상’ 수상
故 김국환 소방장. 사진 LG복지재단 물이 불어난 계곡에서 인명을 구조하다 순직한 고(故) 김국환(29) 소방장에게 LG의인상이 수여된다. 폭우현장에서 이웃의 생명을 구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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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폭탄 1분내 격추'…서울 빌딩에 20㎜ 발칸 숨겼다
평화로운 서울 하늘. 어디에선가 비상벨이 울리고 움직임이 갑자기 부산하다. ‘비행금지구역(No Fly Zone)’. 누구라도 허가 없이 비행할 수 없는 상공을 뜻한다. 드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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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사고, 선령 70년 된 선박…2년 전에도 경미한 사고
[Hajoregiszter.hu 홈페이지 캡처] 29일(현지시간) 한국인 33명을 태우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해 현재까지 사망자 7명과 실종자 19명을 낸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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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트럼프, 북미협상 반대파에 휘둘려선 안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AP=연합뉴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북미회담 회의론을 제기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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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서 심장마비 발생하면…무인기가 심장충격기 전달
무인기로 전달받은 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응급처치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앞으로 북한산국립공원을 오르다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긴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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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대한민국 지킨다…기동헬기 수리온 군·경찰·소방까지
국산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기동 헬기인 KUH-1(수리온)이 열추적 미사일 교란용 플레어를 터트리고 있다. [중앙포토] 독수리 5형제가 대한민국을 지킨다. 독수리에서 이름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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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늦었어도" 해경의 한밤중 만취자 구조작전
지난달 30일 오후 11시12분.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상황실에 다급한 구조요청이 접수됐다. “직장 동료인 A씨(43)가 술을 마시고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B씨(41)의 신고였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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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해상용 수리온 2대 계약 체결
수리온 [중앙포토]국산 중형헬기 수리온이 불법 조업 단속 등 해양 주권 수호 임무에 투입된다. 6일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중형헬기 2대에 대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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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무한 상상, 리움서 ‘젊음의 경연’
가족계획부터 제주 4·3사건까지, 60만 군대의 초상부터 새로운 행성을 찾아 나선 우주탐사까지, 늘어선 스펙트럼이 다채롭고 진지하다. 자기 고유색을 드러내려는 젊은 미술인들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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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함에 착륙한 미군 오스프리 헬기, 누가탔나 봤더니
뉴질랜드 군이 독도함에서 공중돌격에 이용할 미군 오스프리 헬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해군]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이 10일로 나흘째다. 10일 양국군은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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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마운틴이란? 은하계에서 가장 큰 별…모양 보니 '경이 그 자체'
미스틱 마운틴이란 무엇인지가 화제다. 미스틱 마운틴이란, 은하계 내에서 가장 큰 별 탄생 영역 중에 하나다. 미스틱 마운틴은 별들의 탄생현장을 잘 보여준다. 특히 이런 탄생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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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마운틴이란? 은하계에서 가장 큰 별…두개의 하트 모양이 '경이'
미스틱 마운틴이란 무엇인지가 화제다. 미스틱 마운틴이란, 은하계 내에서 가장 큰 별 탄생 영역 중에 하나다. 미스틱 마운틴은 별들의 탄생현장을 잘 보여준다. 특히 이런 탄생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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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마운틴이란, 지구서 7500광년 거리서 포착…'창조의 기둥' 연상
미스틱 마운틴이란 무엇인지가 화제다. 미스틱 마운틴이란, 은하계 내에서 가장 큰 별 탄생 영역 중에 하나다. 미스틱 마운틴은 별들의 탄생현장을 잘 보여준다. 특히 이런 탄생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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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마운틴이란? 은하계 내에서 가장 큰 별 탄생…초특급 장관
미스틱 마운틴이란 무엇인지가 화제다. 미스틱 마운틴이란, 은하계 내에서 가장 큰 별 탄생 영역 중에 하나다. 미스틱 마운틴은 별들의 탄생현장을 잘 보여준다. 특히 이런 탄생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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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도시서 총기난사
17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교회 앞에서 신자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있다. [찰스턴 AP=뉴시스]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무대였던 미국 남부도시 찰스턴이 ‘비극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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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예배 보던 신도들에게 무차별 총기 난사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무대였던 미국 남부도시 찰스턴이 '비극의 도시'로 변했다. 유서 깊은 흑인 교회에서 백인 청년이 예배를 보던 신도들에게 총을 난사해 9명이 숨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