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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여곡절 끝 ‘진짜’ 브렉시트…EU와 47년만에 결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서 브렉시트 협정문에 서명한 뒤 양손 엄지를 치켜들며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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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으로 남겠다”…영국 존슨 총리 父, 프랑스 시민권 신청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부친 스탠리 존슨 [로이터=연합뉴스] ‘브렉시트(Brexit)’를 몇 시간 앞두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부친이 프랑스 시민권 신청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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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반 만에 '진짜' 브렉시트…EU-영국 완전한 결별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설정한 브렉시트 전환기간이 오는 31일 오후 11시(그리니치표준시)에 종료된다. 이에 따라 영국은 EU와의 47년 동거생활을 끝내고 진짜 브렉시트를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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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총리 “브렉시트로 골치 아픈 시기가 끝났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라는 원대한 프로젝트에 발맞추려 우리가 정말 원하지도 않는 모든 것들에 계속 동조하는 척 노력해야 했던 길고도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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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U와 47년 만에 ‘합의 이혼’…무관세·무쿼터 교역 유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4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은 이날 브렉시트에 따른 미래 관계 협상에 전격 합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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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EU 47년만 ‘합의 이혼’···존슨 ‘물고기 넥타이’ 매고 발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브렉시트 이후 미래관계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하며 양손 엄지를 들어 올렸다.[신화통신=연합뉴스] 영국과 유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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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EU 브렉시트 협상, 기한 1주일 남기고 극적 타결
미셸 바르니에 유럽연합(EU)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 AP=연합뉴스 영국과 유럽연합(EU) 사이의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이 24일(현지시간) 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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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 대기시켜 놨다"…'노 딜' 브렉시트 가능성에 英 긴장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신화통신=연합뉴스] 연말로 예정된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앞두고 영국이 긴장하고 있다. 유럽연합(EU)과 무역 합의에 이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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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협정 복귀 선언한 바이든···'2050년 탄소중립' 대세 됐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77일 안에 파리 기후 협정에 다시 가입하겠다." 미국의 제4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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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식 날, 파리기후협약 재가입” 승리 선언 안 했지만 사실상 당선인 행보
조 바이든 후보 측이 4일 밤(현지시간) 개설한 인수위원회 홈페이지 메인 화면.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에서 대국민 연설에 나서 “밤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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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민주당원 74%가 투표를 안 한 게 나라의 희망"
최인호수석대변인(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보궐당헌당규 개정 전당원 투표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당헌 개정을 위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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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시트 조장한 포퓰리즘, 상대편 억압하는 대중독재
━ 반자유주의적 민주주의 2015년 6월 그리스 북부 도시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시위 도중 치프라스 지지자들이 유럽연합 깃발을 태우고 있다. [AP=연합뉴스]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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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전 참모들이 본 트럼프 리더십은…편가르기, 권력 남용, 배신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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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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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버린 트럼프·푸틴·시진핑···핵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신이 팔린 사이 인류를 위협하는 핵무기의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 우선 살펴볼 점이 미국과 러시아가 2010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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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질병센터 '코로나 펜더믹' 경고에···뉴욕증시 또 3% 폭락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 면역 호흡기 질병센터 낸시 메소니에 국장. 지난달 28일 미국 워싱턴의 보건부 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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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위협했던 美영화 '1917', 할아버지 참전경험 손자 영화로
샘 멘데스 감독의 1차 세계대전 영화 '1917' 한 장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의 최대 적수로 점쳐졌다. [사진 스마일이엔티]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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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대사 “브렉시트, 한국엔 새 기회…손흥민도 계속 잘 뛸 것”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가 4일 서울 중구 영국대사관저에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안 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영국과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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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독립 움직임 꿈틀, 영국 '한 지붕 네 가족' 깨지나
지난 1일(현지시간) EU 잔류를 지지하는 스코틀랜드 시민들이 모여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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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는 유럽 와해 신호, 동맹 언제든 무너져…주한미군도 철수 가능”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한 다음날인 이달 1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유니언잭(영국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조지 프리드먼(71)은 ‘국제관계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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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영국·EU, 무역 등 미래관계 협상 ‘산 넘어 산’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31일 런던의 한 시민이 ’누구도 나를 EU에서 끌어낼 수 없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브렉시트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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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U와 47년만에 이혼 완료…오늘밤부터 달라지는 7가지
브렉시트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광장의 윈스턴 처칠의 동상 앞에 영국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영국이 3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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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브렉시트…“EU엔 큰 패배, 미국이 텍사스 잃은 격”
영국의 유럽의회 의원들이 2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의회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정에 대한 본의회 표결을 앞두고 ‘언제나 연합을’이라고 적힌 스카프를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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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1일 EU 탈퇴… "브렉시트는 미국에서 텍사스 빠진 격"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가 29일(현지시간) 영국 의회에서 브렉시트와 관련해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안녕(adieu, goodbye)이 아닌 또 보자(au revo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