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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마르티네스 20승 고지…올시즌 첫 달성
페드로 마르티네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20승 고지에 올랐다. 마르티네스는 5일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3개만을 허용하며 팀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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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빅리그 日선수 재기날개 활짝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과 일본 선수들의 올시즌 성적이 대조적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은 박찬호 (LA 다저스)가 8승10패 (방어율 5.60) 로 부진하고, 김병현 (애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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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우 31호 홈런
'순종 호랑이' 홍현우 (해태)가 호타준족의 상징인 30 - 30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홍현우는 20일 광주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경기에서 2회 중월 솔로홈런을 날리며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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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김수경, 삼성전 8이닝 탈삼진 12개
지난해 신인왕 김수경 (현대) 이 '닥터K' 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올시즌 2년생 징크스로 부진했던 김은 15일 대구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8이닝 동안 4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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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런 라이언 20세기 ML올스타 투수부문 중간집계 1위
강속구의 대명사 놀런 라이언이 '20세기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에서 투수부문 1위에 올랐다. 통산 탈삼진 1위 (5천6백68개) 와 7차례 노히트 노런 등으로 최근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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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또 7승 불발…5이닝 2실점 7탈삼진
혼신의 힘을 다했다. 그러나 너무 많은 공을 던졌다. 박찬호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아쉽게 1승을 놓쳤다. 박이 5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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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브라운-랜디 존슨 '황금팔' 맞대결
누가 가장 값어치 있는 투수인가. 26일 오전 9시 (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피닉스 뱅크원볼파크에서 벌어지는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는 올해 메이저리그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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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6승…후반기 출발 상큼
박찬호 (LA 다저스)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산뜻한 승리를 거뒀다. 박은 18일 (이하 한국시간)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6과3분의1이닝 동안 5안타 2실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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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마르티네스 '별 중 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벌어진 보스턴 펜웨이파크가 14일 숨을 죽였다. 전날 화끈한 홈런 레이스의 흔적은 간데 없고 세계 최고의 슬러거들이 허공을 가르는 방망이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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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랜디존슨 4경기 호투불구 전패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투수 랜디 존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 연이은 불운에 눈물을 흘렸다. 존슨은 11일 (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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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송진우·이상목 독수리 수직비상'1등날개'
한화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한화는 최근 11경기에서 9승2패로 2개월여만에 5할승률에 복귀하며 매직리그 1위 삼성에 3.5게임, 2위 LG에 0.5게임차로 다가섰다. 시즌 초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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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불명예 진기록
프로야구 스타들의 화려한 플레이 뒤편에는 동전의 양면처럼 불명예 기록을 쌓아가는 선수들이 있다. 올시즌 국내 프로야구가 극심한 타고투저 현상을 보이면서 이승엽 (삼성) 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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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파죽의 7연승 드림리그 선두 고수
롯데가 주형광과 마해영의 활약에 힘입어 파죽의 7연승을 거두며 드림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주형광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7과 3분의 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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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기상도] 주형광-김수경 탈삼진 경쟁
이번 주에는 주형광 (23.롯데) 과 김수경 (20.현대) 이 올시즌 첫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23일부터 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롯데 - 현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다. 롯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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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사자' 김진웅 5승투… 쌍방울전 8이닝2실점 호투
미완의 대기가 완성됐다. 삼성의 차세대 에이스 김진웅 (19) 이 시즌 5승을 거두며 에이스 부재 삼성의 기둥으로 성장했다. 김은 지난해 대구고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단, 3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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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첫승…6이닝 4실점 빅리그 6경기만에
조진호 (보스턴 레드삭스)가 감격의 메이저리그 첫승을 따냈다. 조는 20일 새벽 (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펜웨이구장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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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아깝게 5승 놓쳐… 이종범 도루 17호 선두
'삼손' 이상훈 (주니치 드래건스) 이 시즌 최다 탈삼진 (7개) 을 기록하며 호투했으나 5승째를 올리는 데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톱타자 자리를 되찾은 이종범은 오랜만에 '바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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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빅리그 복귀…15일 트윈스전 선발
'터프 가이' 조진호 (23.보스턴 레드삭스)가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 조는 15일 오전 8시5분 (한국시간)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지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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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환 '탈삼진12개' 완투승- 박정태 30게임 연속안타
박정태 30, 이승엽 26. 박정태 (롯데)가 연속경기 안타 기록을 30으로 늘렸고 이승엽 (삼성) 은 시즌 26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은 7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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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스포츠] 14
현대투수 김수경이 지난 5일 벌어진 프로야구 쌍방울전에서 7이닝 동안 14개의 탈삼진을 잡아내 올시즌 한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기존 시즌 기록은 지난 5월 10일 주형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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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형광, 정확한 컨트롤·두뇌 피칭 8승
타자를 압도하는 두뇌피칭. 자로 잰 듯한 컨트롤. 롯데 에이스 주형광의 트레이드 마크다. 주형광이 올해 들어 더욱 안정된 피칭으로 절정에 이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주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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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기상도]박정태 연속경기안타 경신 관심
이번 주 페넌트 레이스가 3분의 1을 넘어서면서 개인 타이틀 경쟁이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홈런 부문에선 트레이시 샌더스 (해태)가 선두 이승엽 (22개.삼성) 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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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향남 컴백전서 첫승 '감격'
'향기로운 남자' 최향남 (28.LG) 이 돌아왔다. 시즌 개막전인 지난 3월 구리 숙소 계단에서 넘어져 오른손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던 최는 31일 잠실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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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타고투저'속 각팀 에이스 서서히 기지개
올시즌 최고 투수가 오리무중이다. 타고투저로 투수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각팀 에이스들이 엎치락 뒤치락하는 다승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소 승수로 다승왕이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