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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민간 최초로 치매 예방 사업 나서
KEB하나은행 임직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어 설과 추석 명절 등 1년에 네 차례 전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11일 모두하나데이에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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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탈북 청소년 응원해주세요”
by 숭의여고지부 통일 유니워크 행사 참가자들이 지정된 코스를 따라 걷고 있다. [사진=북한인권학생연대]지난 2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통일유니워크’ 행사가 열렸다. 북한인권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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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2016] 북한 바로 알기…이국종·정세현 함께하는 2030 통일스쿨
청년오디세이 통일스쿨에 참여하는 2030 청년들. 정재진 민주평통 사무관, 박채원 여대생 통일연구학회장, 박미래 탈북 여대생, 박성렬 통일부 사무관(왼쪽부터). [사진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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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친이 돈으로 돕는 건 쉬운 일이라 하셨죠”
중견 에너지기업인 (주)정화의 이영수(65·사진) 대표는 자원봉사 활동가들 사이에서 ‘큰손’으로 통한다. 봉사자들의 어려움을 풀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해온 때문이다. 그는 항공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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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치] 전 세계 강타하는 ‘트럼프 현상’의 뿌리는?
언뜻 보면 품격과는 거리가 먼 미국판 카우보이 같은 인물, 그러나 어느 틈엔가 공화당 예비 대선주자 중 선두로 ‘우뚝’… 한국 경제 나빠질수록, 청년실업 늘어날수록, 헬조선 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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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에 탈북한 우리가 노숙인 사정 잘 알죠”
탈북 대학생 봉사단체인 유니시드 회원들이 26일 서울역 앞에서 노숙인 도시락 봉사 활동을 가졌다. 유니시드(Uniseed)는 ‘통일의 씨앗’을 의미한다.“우리 탈북자를 따뜻하게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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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황장엽부터 골프캐디까지 우리 안의 탈북자 '새터민'
황장엽부터 골프캐디까지 우리 안의 탈북자 '새터민' 사진설명1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정착한 새터민 3만명 시대!한때는 '귀순용사'로 불리며 뜨거운 환영식 열렸지만이젠 방송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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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이래서 청년이 희망이다
이영종통일전문기자지난주 화요일 판문점에선 짤막한 남북한 연락관 접촉이 벌어졌다. 불법 입북한 한국 국적의 남성을 북한 측이 추방 형태로 인계하는 자리였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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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요즘 청춘, 그 또한 지나가리라
철길에 선 장편소설 『여름을 지나가다』의 작가 조해진씨. 인간의 삶을 기차에 빗대 출생과 죽음이 반복되는 윤회 과정으로 그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IMF(국제통화기금)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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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급진통일론자에게 묻습니다
김병연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선생님, 청명한 가을 날씨에 무거운 주제로 말씀드려 송구합니다. 통일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할지에 관해 다른 주장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북한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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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랬었지 … 그림이 말하는 우리 살아온 70년
옛 기무사 터에 자리 잡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 70년 위대한 흐름-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 전시가 27일 개막했다. 맨 앞 가운데에 김종덕 문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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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운동’에 청년세대가 앞장서야죠
대학생 사이에서 북한의 실상을 알기 위한 자발적인 통일 관련 학회가 만들어졌다. 친북적 성향을 띠는 1980년대 운동권적 조류와는 궤가 다른, 순수하게 통일 이후를 대비해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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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 우정 키웁니다, 탈북·남한 청년들
탈북 청년 김나단씨(왼쪽)와 강원대 학생 김성열씨가 벌통에서 틀을 꺼내 벌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들은 이달 말 처음으로 꿀을 채취할 예정이다. [사진 두드림 아카데미]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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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통일부와 '탈북민 자산형성지원 업무협약'
하나은행은 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탈북민 자산형성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행복통장’ 계좌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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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도 국·영·수 중요 … 1등부터 꼴찌 등수 공개”
북한 교사 출신 탈북자 26명이 15일 서울 노원구 청원여고에서 1일 명예교사로 교단에 섰다. 특별한 스승의 날을 맞은 한 탈북 교사가 카네이션을 달아준 1학년 학생을 안아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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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대학생 “북한 상위 1%가 문제” 탈북자 “그래도 그리운 고향”
경북 문경에서 통일 리더십 과정 입소 교육을 받는 숭실대 학생들. 조별 끝장 토론 후엔 결론을 전지에 정리해 다른 조들과 공유한다. [사진 숭실대] “남한은 군 복무 기간이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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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한도 연애·결혼 따로 … 최고 신랑감은 '열대메기'
평양 외곽의 한 공원 냇가에서 이마를 맞댄 채 웨딩 촬영 포즈를 취한 신랑·신부. 동행한 사람들이 휴대전화 등으로 사진을 찍고 동영상도 함께 담고 있다. [사진 조선신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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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학생, 자신들 인터넷이 인트라넷 수준인 줄 몰라요
수키 김이 18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TED 2015’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 TED] “그들에게 잡스나 저커버그는 전혀 들어보지 못한 이름입니다. 그러니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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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보다 더 심각한 ‘국포자’ 없애는 앱 나왔다
제일기획이 18일 출시한 탈북 청소년용 모바일 단어장 ‘글동무’의 시연 장면. 교과서 위에 스마트폰을 올리면 단어의 풀이와 예문, 북한식 표기 등이 나타난다. 수록된 3800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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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대학생 30명 현충원 참배…"자유와 인권 소중함 되새겨"
탈북대학생 30여명이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고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지원재단(민주평통재단·이사장 현경대) 소속 장학생으로 구성된 탈북대학생 30여명은 1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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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에게 영어 무료강습 … 정착에 큰 도움되죠
탈북자에게 무료로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들의 모임인 TNKR을 만든 이은구씨와 케이시 라티그, 탈북자 영어 연설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이성주씨, 이씨를 가르친 원어민들(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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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에 무료로 영어 가르치는 외국인 모임
지난달 28일 서울 을지로 주민센터. 외국인·한국인이 섞인 청중 30여 명 앞에 탈북자 이성주(29)씨가 나섰다. 그의 입에선 유려한 영어가 흘러나왔다. “…Of course,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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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로 돌아온 류우익 전 장관…서울대 '통일준비' 100회째 강연
“대학생들에게 통일 준비를 이야기하면 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30년을 뭘 가르쳤나 싶었습니다.” 서울대 명예교수로 취임한 류우익(65·사진) 전 통일부 장관의 말이다. 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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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4호 수용소 탈출 불가능 … 신동혁 말 믿지 않았다"
탈북자 신동혁(33)씨가 자신을 다룬 미국 언론인 블레인 하든의 책 『14호 수용소 탈출』을 들고 있다. [중앙포토·유튜브 캡처]계산된 거짓말인가, 트라우마로 인한 기억의 편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