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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용의자 곳곳서 체포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와 영국 런던, 필리핀 마닐라 등에서 테러 용의자 색출을 위한 대대적인 작전이 벌어졌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 및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 등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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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워치] 근시안적인 美 '유엔 무용론'
유엔을 통해 이라크 전쟁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미국의 계획이 암초에 부딪혔다. 그동안 치열한 로비 활동을 벌였지만 안전보장이사회 15개 이사국 중 9개국의 지지를 아직 확보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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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예멘서 빈 라덴 추적중
영국 특수부대 공수특전단(SAS) 요원들이 예멘에서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을 추적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선데이 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빈 라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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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오폭 비난하자 美서 사임 압력"
"내 입바른 소리 때문에 미국은 나를 내쳤다." 이달 말로 임기를 마치는 메리 로빈슨(57·사진)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은 지난달 31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테러와의 전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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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경호원 체포로 사망 가능성 대두
오사마 빈 라덴 오사마 빈 라덴의 개인 경호원들이 체포됐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알 카에다 지도자인 빈 라덴의 사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미 정부 관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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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유엔판무관 사임은 美에 입바른 소리한 탓"
미국이 대(對)테러전쟁의 과정에서 불거진 자국의 인권문제를 지적해온 메리 로빈슨(사진)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의 퇴임을 종용했다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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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국장 "北 무기수출해 신무기 개발"
조지 테닛 미 CIA 국장은 수요일 상원 정보위에 출석해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아직 미국에 가장 심각한 위협으로 남아있지만 다른 국가들도 무시할 수 없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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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무법천지 된 칸다하르
도적떼처럼 날뛰는 군벌 세력의 등쌀에 일부 아프간 주민들은 탈레반을 그리워한다. 수요일 밤, 한 무리의 떼강도가 이 집 저 집을 옮겨 다니며 흉기를 휘두르는 등 강도행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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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골프장서 암살 훈련
[시드니 AFP=연합]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 카에다 조직원들이 골프장에서 세계 지도자들을 암살할 계획을 세운 사실을 보여주는 비디오가 호주 TV로 13일 공개됐다. 호주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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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미국 등 압박에 타협 가능성
인도와 파키스탄에 드리운 전운이 점점 짙어지고 있다. 인도는 26일 핵탄두 탑재능력을 갖춘 유도미사일(사정거리 1백50㎞)을 파키스탄 접경지대에 배치했다고 인도의 PTI통신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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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미군 오폭으로 족장 수십명 사망"
미군이 지난 20일 아프가니스탄 팍티아성(省)에서 10여대의 차량 행렬에 대해 공격을 가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측은 탈레반과 알 카에다 지도자들을 겨냥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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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하르 통치권 '파벌 싸움'
미군과 반(反)탈레반 병력이 오사마 빈 라덴과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잔당 추격전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탈레반이 물러난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에서는 8일 통치권을 차지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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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 여기자, 목숨과 바꾼 특종 화제
아프가니스탄 전쟁 취재 도중에 숨진 이탈리아 여기자 마리아 그라지아 쿠툴리(39.여.사진)의 목숨을 던진 기자정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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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프간 공격] '카불의 밤' 뒤흔든 폭탄세례
한밤의 기습으로 시작된 미국의 '불굴의 자유'작전은 전폭기들의 융단폭격과 항모.잠수함에서 발사된 미사일 타격으로 시작됐다. ◇ 1차 공격=7일 오후 8시55분(현지시간) 걸프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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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포르노 사이트 통해 테러 지시
오사마 빈 라덴 조직은 교신방법에서도 수사당국의 의표를 찌르는 각종 기발한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의 더 타임스는 6일 빈 라덴의 휘하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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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사이트 통해 테러 지시
오사마 빈 라덴 조직은 교신방법에서도 수사당국의 의표를 찌르는 각종 기발한 방법을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더 타임스는 6일 빈 라덴의 휘하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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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지상·지하 온도차로 찾는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테러와의 전쟁을 대대적인 침공작전이 아니라 장기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이번 전쟁의 궁극적 목표가 어렴풋이 드러나고 있다. 오사마 빈 라덴의 지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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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빈 라덴 돈줄 끊기 나서
미국이 테러조직의 자금줄을 뿌리뽑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4일 동시다발 테러의 배후인물로 지목받는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 등 테러단체들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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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 대전] 누가 왜 했나
이번 동시다발 테러공격의 1차 용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테러리스트인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추종 조직인 '알-카에다' 다. 미국은 현재 빈 라덴이 이번 사건에 연루됐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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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테러참사] 사우디 라덴 소행 추정도
진주만 공습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피해를 미국에 안긴 동시다발 항공기 테러는 과연 누구의 소행일까. 현재로선 극단적인 반미(反美)를 주장하는 이슬람 과격파 조직의 소행으로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