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불공항 폭탄테러…최소 13명 사망, 경비 탈레반도 부상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공항의 폐쇄된 출입문 외부에서 26일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으며 공항 외부를 장악한 탈레반이 “어린이 등 1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로이
-
[속보] 카불공항 자폭테러 추정 폭발 "어린이 등 13명 사망"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병원에 부상자들이 도착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공항 바깥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추
-
[속보] 탈레반 “카불공항 폭발, 어린이등 13명 사망”…자폭테러 추정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검문소 근처에서 수백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 A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공항
-
美 국방부 “아프간 카불 공항 밖에서 폭발”…자폭 테러 가능성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인근에서 수백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공
-
카불 떠나던 이탈리아 수송기 피격…피해 없지만, 불안감 증폭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을 빠져나오던 이탈리아 군용 수송기가 이륙 직후 총격을 받았다고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21일(현지 시각) 프랑스군 수송기 에어버스
-
탈레반, 이란이 숨통 틔우나…“접경지대 연료 판매 재개”
이란의 원유 생산시설인 소로시 유전에서 이란 국기 너머로 가스 화염이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이 최근 이란을 통해 연료 수입을 재개했다고 월스트리
-
[이 시각] 닷새 남은 아프간 철수 , 美 "마지막 이틀은 병력 장비 철수 우선"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시한인 8월 31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25일(현지시각) 현재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는 1만 명 이상이 대피를 위해 대기 중이다. 갑자기 세상이
-
남은 기간 4일, 미국인 1500명…美 아프간 철군 카운트다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5일 기자회견에서 아직까지 아프간에 체류중인 미국인은 1500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로이터=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달 말
-
동물 안된다더니 車는 실었다…카불 탈출 英수송기 논란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을 피해 탈출하려는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시민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국에서 사람·동물·화물의 이송 우선순위를 놓고 때 아닌 논란이 벌어졌다. 영국 스
-
美국방부 “아프간 피란민 대피에 기여…한국 매우 감사”
미국 합참 행크 테일러 소장. AFP=연합뉴스 한국 정부가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사업에 협력했던 아프간인들을 수용하기로 하는 등 아프간 피란민 대피에 관여한 것과 관련해 미국
-
[안혜리의 시선]대통령님, "언론은 오염물질" 에 동의하십니까
민주당, 새벽 4시 법사위 강행 김의겸 '알박기'로 절차 무력화도 언론 혐오에 눈감고 즐길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
-
작전명 미라클, 2만㎞ 날아 아프간인 391명 살렸다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 사업에서 두 개의 심장과도 같았던 바그람 한국병원과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은 아프간을 장악한 뒤 두 건물을 폭파해버렸다.
-
아프간 391명 구출 '2만km 미라클'···美가 준 결정적 아이디어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 사업에서 두 개의 심장과도 같았던 바그람 한국 병원과 바그람 한국 직업훈련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 탈레반은 아프간을 장악한 뒤 두 건물을 폭파해
-
카불에서 美 보란 듯 탈레반 만난 中대사…“동반자 관계 계속”
왕위(王愚·55) 중국 대사(오른쪽 두번째)가 25일 압둘 살람 하나피 아프간 이슬람 에미리트 정치국 부장(副長, 사진 왼쪽 두번째)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트위터 캡
-
‘철군 늦춰라’ 동맹에 “소금 뿌렸다”…바이든 이달 말 완료 고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철수 시한을 늦추지 않았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에 약속한
-
여성 억압 않겠다던 탈레반 “일하는 여성 집에 머물러야”
지난 1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공원에 있는 텐트 안에서 부르카를 입은 한 여성이 AP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
아프간 조력자들 한국 이송 직전, 탈레반 “공항 탈출 더는 안돼”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이 24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아프간) 파병 한국군의 현지 조
-
英 “24~36시간 내 아프간 민간인 마지막 비행기 뜬다”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시한이 오는 31일로 확정된 가운데, 영국군의 민간인 철수 작전 마감 시한은 이틀이 채 남지 않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
-
“공수 못하는 장비 파기하겠다”…아프간서 허둥지둥 떠나는 미국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황급히 떠날 태세다. 현지에서 철수하면서 가져갈 수 없는 장비와 무기를 파기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미국 국무부가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관에서 쓰던 CH-
-
[영상]탈레반이 따귀 쫙…결국 나무에 묶인 코미디언 시신
카샤 즈완의 생전 모습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에 피살된 아프가니스탄 코미디언의 생전 모습이 소셜미디어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9일 탈
-
바이든, 31일 미군 철수 방침 고수…"탈레반 막후협상 실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31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시킨다는 기존의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현지시각으로 24일 AP통
-
일주일 남은 '레드라인'…탈레반 "연장 없다. 결과 따를 것"
지난 2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미군 수송기에 탑승하는 아프간인들. [미 해병대/AF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 단체 탈
-
“아프간 비극 이유는 국민 단합 안한 것”
나지라 카리미가 아프간 국기 색상의 스카프를 들어보이며 “국기가 내려가는 모습은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광조 기자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점령한 직후인 지
-
아프간 철군 시한 임박…바이든, 주둔 연장 고심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탈레반과 약속했던 철군 시한인 31일을 일주일 앞두고 미국인과 협력 아프가니스탄인 탈출을 위해 미군 주둔을 연장할지 저울질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