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미세먼지 불법 배출 177개 업체 적발…대기오염배출업소, 공사장 등
도장 미신고 오염물질 배출 업체. [사진 경기도] 경기도 광주시 소재 A업체는 관할 행정청에 신고도 없이 도장시설을 불법 설치했다. 그리고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없이 철골 구조
-
미세먼지 원인물질 120배 배출한 자동자정비소 적발
자동차 정비업소. (※사진은 기사와 직접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작업과정에서 나온 다량의 미세먼지를 선풍기를 돌려 배출한 자동차정비업소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
일부 가쓰오부시에서 발암물질 허용기준 초과 검출
18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유통되는 일부 가쓰오부시 포와 분말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가쓰오부시를 만드는 대패와 가다랑어 포
-
99명 중 22명이 암환자···전북 '장점마을의 비극' 범인은 비료공장
2년 전 문을 닫고 폐허가 된 장점마을 비료공장. 20일 주민 김인수씨가 공장 내 폐기물 불법 매립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익산=강찬수 기자. 20일 오전 전북 익산시 함라면
-
'50 이하 맞춰라' 카톡 한줄에 LG화학 1000억 공장 문닫다
대기 오염물질 측정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물질 수치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는 LG화학 여수공장의 모습. 환경부는 LG화학 외에도 여수산단 입주 기업 전체로 성적서 조작에 대한
-
LG화학·한화케미칼 등 6곳, 미세먼지 조작해 뿜어댔다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적발된 여수산업단지.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지난 2015년 2월 25일 한화케미칼 여수 1공장. 가열시설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 농도를 측정한
-
내일부터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불응시 최대 200만 원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인근 도로에서 한국환경공단 직원이 자동차 배출가스 원격측정(휘발유·가스 차량) 단속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환경부가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18일부
-
“미세먼지 저감조치 사흘 계속 땐 4등급 차도 운행 막아야”
차가운 북서풍의 영향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인 13일 서울 종로구 일대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던 지난 5일(왼쪽 사진)에 비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
조명래 장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사흘 계속되면 4등급 차량 운행 정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열린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의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강화 방안 논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화영 경
-
[최준호의 사이언스&] 문재인 정부의 수소경제, 꿈일까 현실일까
수소연료에는 석탄·석유·천연가스와 달리 탄소 원자는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 『수소 경제』 저자 제러미 리프킨은 ’수소가 미래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등장한다는 것은 인류 역사를 지
-
경유 기관차에도 미세먼지 배출기준 적용…신규 차량만 해당
디젤 기관차 [사진 환경부] 미세먼지 오염을 줄이기 위해 경유 철도 차량(기관차)에도 대기오염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다. 하지만 새로 도입되는 차량에 대해서만 적용될 예정이어서 당
-
"미군기지 절반 넘는 24곳 주변에서 토양·지하수 오염 확인"
부평 미군기지(캠프 마켓)내 토양에서 다량의 다이옥신이 검출돼 논란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30일 시민단체들이 캠프 마켓 정문앞에서 오염 정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있다. [
-
식약처, "국내 생리대 전수조사,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검출량 줄었다"
여성환경연대 회원들과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제보자들이 지난해 8월 24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일회용 생리대의 부작용
-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여라 … 자동차 업계 '탈 디젤'바람
묶고 조이고 막는다. 자동차 환경규제 얘기다. 자동차 배출가스를 틀어막는 것이 세계적인 흐름이 됐다. 많은 제조사들이 ‘전동화’를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표면적으로는 기
-
자동차 '오염등급' 재산정…낮은 등급 도심통행 못 할 수도
서울 가양대교 부근에 설치된 노후경유차 단속 CCTV와 운행제한 알림판 [연합뉴스] 앞으로 국내 모든 차량은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돼 관리를 받는다. 낮
-
[미리보는 오늘] 선관위, ‘靑 김기식 질의서’ 논의…거취 여부 판가름
2018년 4월 16일 중앙일보 입니다. ━ 선관위가 김기식 원장 의혹을 논의합니다. 김기식 금감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산운용
-
[집중해부]미세먼지 논란…중국 탓일까, 국내오염 탓일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평창, 대구·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9일 오후 서울 강남대로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스1]
-
환경부, 전북 익산 장점마을 주민 암 발생 원인 조사 착수
전북 익산시 장점마을에 주민들이 설치한 플래카드. 집단 암 발생 피해에 대한 대책를 요구하는 내용이다. [사진 환경안전건강연구소] 마을 주민들 사이에 암 발생률이 높아 논란이 됐
-
용산 미군기지 내 지하수 벤젠 기준치의 최고 672배
한국정부와 주한미군 측이 서울 용산 미군기지 안팎의 지하수 오염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8월 '용산미군기지 온전히 되찾기 주민모임' 활동가들이 서울 용
-
"초등학교 코앞인데"... 독성물질 배출 자동차 정비소 27곳 적발
서울 시내 주택가에서 유해 물질을 불법 배출한 자동차 정비 공장 27곳이 적발됐다. 유해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한 공장 중에는 초등학교에서 180m 거리에 있는 곳도 있다. 서울
-
아파트 숲 인근인데 부평 미군기지 토양 다이옥신 오염 심각
부평 미군기지(캠프 마켓)내 토양에서 다량의 다이옥신이 검출돼 논란이다. 사진은 지난 30일 시민단체들이 캠프 마켓 정문앞에서 오염 정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있다. [사진 인천
-
1만2000명 목숨 앗아간 최악의 대기오염사고는?
충남 보령지역의 화력발전소. 최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찬수 기자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옛 중국 사람들은 '천고마비'라고 해서 북쪽
-
한 골목에 암 환자만 10명… 농촌 마을에 숨겨진 비밀
40여 명 남짓한 전북 남원 내기마을에서 지난 10년간 15명이 암으로 숨졌다. 한 골목에 암 환자가 10명 이상인 경우도 있다. 주민들은 인근 공장이 원인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
공기서 물 얻고, 피 한방울로 암 진단 … 세상 바꿀 신기술 10
공기에서 수분이 분리돼 고이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현상이다. 이 때문에 오래전부터 공기에서 물을 얻으려는 시도가 계속됐다. 하지만 가장 물이 필요한 사막과 같은 건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