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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외신 기자회견 "총선후 美·北 방문"
박근혜대표는 8일 오후 외신기자 회견을 했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실시된 이날 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30여명이 모여 북적여 박대표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박대표는 한국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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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선연대가 열린우리당 선거운동 하나
총선시민연대가 낙선운동 대상 후보 208명 가운데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한 의원 135명을 무더기로 포함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비리.선거법 위반과 같은 중복 사유 없이 탄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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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스티커, 후보 지지·반대 밝히면 불법"
중앙선관위는 6일 '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 범국민행동'이 벌이고 있는 서명운동과 탄핵 관련 스티커 부착에 대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 내용이 포함될 경우 단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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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대상 발표 각당 반응]
총선시민연대의 낙선대상 명단이 발표되자 각당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었다며 애써 무시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은 총선시민연대가 6일 탄핵찬성 의원 을 포함한 낙선운동 대상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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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9… 각당 중반 기선잡기 총력전
총선을 9일 앞두고 각당은 중반 기선잡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경북 우세굳히기와 충청권 공략하고 열린우리당은 전국정당으로 가기위한 관건인 경남,부산지역에 주력하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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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0] '4·15 총선' 박빙의 승부처
*** 서울 종로 박진.정흥진.김홍신 세 후보 홍보전 치열 이종찬 전 국정원장, 이명박 서울시장,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서울 종로가 국회의원 배지를 달아준 사람들이다. 이회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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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0] 연령별 응답자 분배로 불가피
"전화를 받으면 나이만 묻고 끊어버린다"고 항의하는 50대 이상 유권자가 늘어나고 있다. 선거철에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여론조사에 대해서다. "요즘 여론조사가 수상하다"거나 "조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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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1] 각 당 표심 잡기 전력
본격적인 선거운동 이후 첫 휴일인 4일 각 당 지도부는 전국을 돌며 지원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나라당=박근혜 대표는 이틀째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공략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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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정당 보고 투표" 24.2%
17대 총선에선 "소속 정당을 보고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지난 총선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지난달 23~24일 전국 15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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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탄핵심판 공개변론 현장중계]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공개변론이 2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변론은 피청구인인 盧대통령과 소추위원인 김기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모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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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현장 관찰] 4. 지역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 윤성이 교수 17대 총선을 보름 남겨둔 현재까지도 각 정당들은 탄핵정국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탄핵반대 여론에 힘입어 열린우리당 지지도는 역대 어느 정당도 오르지 못했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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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직 총리들의 호소
전직 국무총리들이 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탄핵 정국과 관련해 각계의 성숙한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전직 총리들이 이처럼 한목소리를 낸 것은 처음이다. 누구나 탄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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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토론 방송사고 논란
▶ 28일 밤 ‘100인 토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의 사회자가 방청객들에게 "촛불집회 주도자 사법처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찬반 버튼을 눌러달라고 요청했다(사진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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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00인 토론' 찬반 표결 '조작' 항의 사태
▶ KBS 100인 토론 시청자 게시판 28일 밤 KBS 2TV ‘100인토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방송 도중에 최종 찬반 표결을 한 뒤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방송을 종료하자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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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토론 프로그램 급작스런 중단에 네티즌 반발
KBS 2TV의 토론 프로그램 '100인토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의 급작스런 방송 중단을 놓고 네티즌의 반발이 빗발치고 있다. 28일 밤 '탄핵 무효 촛불집회 사법처리 논란'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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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민노당 국회 진입 실험무대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촉발된 정치적 소용돌이와 후폭풍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서 정치권과 언론의 관심은 탄핵정국이 가져온 정당지지율의 급변과 총선결과 예측에 집중되고 있다. 탄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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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집회 '끝'…찬반 진영 모두 종료 선언
탄핵을 둘러싼 대규모 찬반 집회가 지난 토.일요일 집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반핵.반김정일 국권수호 국민대회협의회'(위원장 봉두완)는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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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우리 모두가 미쳤다'
우리가 아는 우리 모습과 나라 바깥에 비친 우리 모습이 같을 수는 없다. 거꾸로 바깥에 비친 우리 모습에서 우리의 참모습을 발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작금의 탄핵 정국과 여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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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주도 4명 체포영장… 법원서 모두 기각
서울중앙지법 이혜광(李惠光) 영장담당 판사는 26일 촛불집회를 주도한 '탄핵무효 범국민행동'의 최열 공동대표와 박석운 집행위원장, '국민의 힘'김명렬 공동대표.장형철 사무국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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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철회하고 대통령도 자성을"
서울대 교수 88명은 25일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우리의 견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의 탄핵 결정이 민의를 대변한 행위였다고 믿지 않는다"고 주장한 뒤 "탄핵사유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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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全公勞 정치 개입은 공무원법 위반"
▶ 원영만 전교조위원장이 23일 오전 전교조 사무실에서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내용의 시국선언문 발표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정부는 25일 '민주노동당 지지 입장'을 밝힌 전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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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가끔 물구나무를 서자
두 다리가 저리고 고관절 부분 통증이 심했다. 자기공명영상법(MRI)으로 척추 사진을 찍었다. 척추 4~5번 연골 부분이 터져 나와 다리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의사는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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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바쁜 행보] 조계사 찾아 '사죄 108배'
24일 오전 9시50분. 전날 선출된 박근혜 대표가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중앙당사에 도착했다. 朴대표는 그러나 당사 안으로 한발짝도 들여놓지 않았다. 대신 당직자들과 함께 당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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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화문 일대서 탄핵 찬·반 맞불 집회
주말인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린다. 360여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반핵.반김정일 국권수호 국민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