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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신있다'던 文, 마지막 시정연설서 "풀지못한 숙제" [전문]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입니다. 블랙홀 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도 풀지 못한 숙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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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잣대" "국가 생존 문제"…환노위 국감서 '탄소중립' 신경전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기상청 종합감사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왼쪽)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광석 기상청장. 국회사진기자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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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후파국 시대, 달콤한 인생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어느 날 달콤한 꿈을 꾸다가 갑자기 눈물이 났다. 분명히 슬픈 꿈이 아니었는데 왜 이럴까.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영화광들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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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이 말만 하면 ‘탄소 제로(0)’가 뚝 떨어지나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 참석하기위해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한국 탈원전 아집과 달리 세계적 유턴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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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진 “온실가스 40% 감축은 최소 목표, 배출권 거래제 활성화”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전체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이 추진할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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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중위 위원장 "40% 감축 목표는 최저선…기업에 다양한 지원 할 것"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나라가 추진할 2030년 국가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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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탄소 배출, 2030년 40% 감축-2050년 '탄소중립' 간다
올해 초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뉴스1 2030년까지 40% 감축, 2050년엔 '넷제로'(탄소중립). 국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의 최종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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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충전소 경기 10곳, 부산은 2곳뿐…전기차는 '급속' 부족
지난 3월 서울 여의도 국회수소충전소에서 운전자들이 충전을 하고 있다. 뉴스1 수소ㆍ전기차 등 이른바 '무공해차'가 빠르게 느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충전 시설 보급은 차량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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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청정수소 100만t 생산…글로벌 수소기업 30개 육성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 현대모비스 수소 연료전지 공장 투자 예정지에서 열린 '수소 선도국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정부 수소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정부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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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적극적인 R&D와 과감한 시설 투자로 새로운 활로 찾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나선 국내 기업들 경기도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 공장에서 연구원들이 반도체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연구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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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기존 사업 수익성 극대화, 신사업 진출 모색
S-OIL S-OIL이 기존 정유·석유화학 ·윤활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연료전지·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분야로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S-OIL 울산공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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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규 브랜드 슬로건 선보이며 변화와 혁신 박차
롯데 슬로건 롯데가 최근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신규 브랜드 슬로건을 선보이고 새로운 롯데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2021 하반기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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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도 나선 기후 위기…한국판 '그레이 그린' 600명 모였다
23일 60+ 기후행동 서명에 참여한 사람과 관계자들이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지지발언을 한 오지혁(첫줄 오른쪽부터 세번째) 청년기후긴급행동 공동대표도 함께 있다. 편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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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특별법 17일 시행…2024년 신공항 착공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17일 시행됨에 따라 ‘에어 시티’ 조성 등 신공항 건설사업이 구체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5억원을 들여 ‘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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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미래성장동력 발굴, 핵심사업 경쟁력 제고
롯데그룹 롯데케미칼은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 사업에 2030년까지 약 4조4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의 ‘친환경 성장 로드맵’을 지난달 발표했다. 2030년까지 탄소중립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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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시장 겨냥…핵심 기술 보유한 기업에 분산 투자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는 주로 전기차와 부품, 배터리 생산 기업,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 투자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17년 10월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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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테스형, 도대체 바이든이 왜 이래?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바이든은 여성 인권 등 자유주의 국제 질서의 수호자를 자처한다. 하지만 ABC 뉴스 앵커의 질문에, 마치 트럼프에 빙의된 사람처럼 미국의 국익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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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마지막 광복절 경축사 "한일, 앞으로도 함께 가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 이후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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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배 면적에 태양광패널 깔아도 안 돼…무모한 정부”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위원회(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정부의 목표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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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당겨진 온난화 마지노선 ‘1.5도’…이런 기후 재앙 훨씬 잦아진다
지구가 불탄다. 산불 진화에 나선 그리스 에비아섬 주민이 8일 안타까워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형 산불로 이어진 북미·남유럽 폭염도 지구온난화의 결과다. [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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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1.5도 상승, 20년 내 현실로…'온난화 마지노선' 뚫렸다
러시아 모스크바 근처의 발전소 굴뚝에서 나온 연기가 햇빛을 가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산업화 이전 대비 1.5℃ 상승. 국제 사회가 지구 온난화의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목표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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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부품기업 매출 반토막, 우수 인력 ‘썰물’…백지화 지역 지원금도 토해낼 판
━ [SPECIAL REPORT] 탈원전 4년 ‘어두운 그림자’ 탈원전 정책을 내세운 문재인 정부는 2018년 수명연장을 통해 가동 중인 월성1호기에 대해 안전성 등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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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량 들쭉날쭉한 풍력·태양광 에너지…물 분해로 수소 만들어 전기차에 활용
━ [SPECIAL REPORT] 탈원전 4년 ‘어두운 그림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청와대에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홍보 문구가 쓰인 수소차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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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거대한 몽상’…산·학 생태계 금갔다
━ [SPECIAL REPORT] 탈원전 4년 ‘어두운 그림자’ 최근 탄소중립위원회가 내놓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다시